해마다 5월이오면 나에게는 해결할 수 없는 심각한 난제가 있다.
5월부터 11월까지 우리집을 온통 뒤덮는 날파리떼 때문이다.
아파트 1층이다보니 날파리떼극성으로 손님초대는 상상할 수가 없고
과일깎아놓기가 무섭게 새까맣게 달라붙는 날파리떼 때문에 비위약한 나는
거의 과일도 못먹고 지낸다
씻을 수없는 기억은 9월쯤이었을 텐데...
시조부님 기일이어서 친척이 방문했을 때 음식을 먹을 생각은 않고 날파리만
쫓고있던기억이 나서....
딸결혼식날짜가 잡혔는데..사위가 의료인인데....
처가에서 차린 음식엔 손도 못댈것 같은 생각을 하니
너무도 어이가 없어서 한숨으로만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런~~ 시름에 잠겨서 문득 베란다를 보고있는데
베란다 빗물배수구로 다른층에서 올라오는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쏜살같이 우리집베란다를 향해 기어올라오고있지 않는가!!!!
순간..소름이 쫘악 끼치면서
예전에 옥션쇼핑몰에서 구입해둔 미툴키 라는 바퀴벌레약이 생각이 난것이다
이약의 원리는
이약을 붓으로 벌레들이 움직이는 곳에 발라두기만하면
미세한 유리조각같은 날카로운... 서릿발같은 형상을 만들어서
그위를 지나가는 벌레들은 몸에 상처를 입게되어 몸에서 모든수분이 다빠져나와
죽게되는 원리이인지라
순간 날파리가 앉는 모든곳과 벌레들이 기어다니는 바닥모서리와 기둥
모든곳에 바르기로 작심하고 실천했다.
그이후
하루 이틀 계속적으로 숫자가 줄어들더니
드디어 사흘 째...
우리집은 겨울과같은 쾌적한환경으로 변화되어 이렇게
따끈따끈하고 실감나는 체험의 글을 쓰고있다.
첫댓글 날파리가 바퀴벌레 약으로도 됩니까?
네..앞으로는 어떨지몰라도..사흘 ..지금까진 효과있네요. 원리를보시면
벌레에게 상처를 나게해서 죽게되므로 약바른곳에 앉기만하면 죽는거죠^^ 냄새는 조금 나요 마를때까지만~~
,<미툴기>약이 그렇게 효과가 있군요. 체험정보 감사해요 너무나 신통합니다.
미툴키..스페인제약인데요..바퀴나 개미에는 효과정말 좋아요
날파리 초파리에는 100% 효과는 아니구요...여태껏 써본것중에는 가장 효과좋아요^^
날파리라 칭하는 것은 아주 작은 초파리를 말하는 건가요신 감옥'이란 제목으로 올린 블로그 내용
만약 초파리라면 이런 방법도 있어요.
'초파리
http://blog.naver.com/kod3603/120123469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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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Lilyseoul/71ff/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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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방법써봣죠...전혀효과없더라구요
근데....밤에 날씨가 더울경우..알에서 부화를 하는데..
요즘...조석으로 선선해서 부화율이 떨어져서인지도 모르겠는데요...
요즘은 다시 조금씩 생기는데요..예전처럼....새까맣게 날라다니거나 과일에 붙을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은 보여요.
개미나 바퀴벌레에는 정말 효능있어요 기어다니는 기둥이나
바닥 모서리에 붓으로 발라두면 말라죽은 흔적이잇구요 거의 없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