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시즌, 따뜻한 곳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가족 여행으로 적합한 동남아시아와 독특한 문화,
대자연을 즐길 수 있는 남미를
추천한다.
연중 운항하는 아시아 중에서도
동남아시아는 11월부터 3월이 추천 여행 시기이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을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코스는
크루즈 여행 경험이 없어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볼거리가 풍부한 기항지 관광과 여유로운 선내 활동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각종 단체에게 잘 어울리는 지역이다.
11월부터 3월까지만 운항하는
남아메리카 지역을 가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1~2월이다.
이국적인 남미 문화와 잉카
문명,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독특한 자연경관은 물론
국가간 이동이 용이하다는 크루즈 여행의 장점이 십분 발휘되는 지역이다.
멀리 떨어진
지역답게 여행 기간도 길고, 그만큼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장기 여행자나 일생 단 한 번의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추천한다.
또한 크루즈 여행에 익숙한 여행자라면
카리브해를 추천한다.
11월부터 3월까지가 여행하기에 최적인 시기이며,
미국 출장이나
친지 방문 계획과 함께하는 것도 좋다.
카리브해로 떠나게 되면 크루즈 선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질뿐만 아니라
각종 해양 스포츠와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