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훈 목사 안수식 잘 다녀왔습니다.
전농중앙교회 많은 어른들도 만나고,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이창훈,류소영부부는 제주도의 해풍에
얼굴이 약간 그을렸지만,
건강해보이고, 평안해 보였습니다.
아이들도 엄마,아빠를 닮아서
이뻤습니다.창훈 형제 얘기로는 제주도가 어린이 교육시키기에는
더 좋다고 그러더군요.
우리들도 제주도로 이사가야겠습니다.
자주는 서울에 못오지만 올라오면
연락해서 청포식구들과 모임을 갖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의근 장로님 부부는 조금도 변하시지 않으시고,여전히
건강하시더군요.우리 청포식구들의 기도덕인가 봅니다.
이광훈,박혜원부부도 아직 청년티가 여전합니다.
혜원이는 아직도 아기같아서 사모님이라고 보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오득주형제는 마음만 넓은 줄 알았더니
이마도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또 요즘 연봉이 올라서 김영진 선교사 후원에 상당한
협조를 하고 있는 김창수 형제도 얼굴이 좋아보입니다.
역시 사람은 돈을 잘 벌어야 얼굴이 좋아지나 봅니다.
백승원 형제도 결혼 후 처음 만났는데, 살이 많이 붙었습니다.
부인이 잘해주나봅니다.
참! 장모님이 갈비집을 운영하신다는군요.
친하게 지내기로 했습니다.
최기홍 장로님 장례식에 참석 못해서,
늘 빚진 마음으로 있던 박기수 집사님도 반가운 해후를 했습니다.
아직도 생각나면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해준다는 말에
눈물이 핑 돌더군요.
오늘은 참 즐거운 날입니다.
보고싶은 얼굴들을 참 많이 만나고,
사랑하는 후배 광훈이가 몇안되는 전농중앙 학생회 출신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바빠서 식사를 같이 못하고 온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박재홍,류하영 부부는 노회 참석때문에 못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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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훈 목사 안수식을 다녀와서...
장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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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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