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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과 성막과 성전의 역사와 의미
하나님께서 죄악된 인간과 만나는 유일한 장소로 지정한 곳이 성막이다. 이는 하나님의 열망인 '그 백성가운데 거하'시려는 의지의 표현이다. 앞 구절이 출애굽후 모세에게 성막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설계도)를 지시하실 때 하신 말씀이다. 이것은 솔로몬이 가나안 예루살렘에서 성전을 건축한 이후에 반복하여 말씀하신다.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출 25:22)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왕상 6:13)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시작)되었다(마 1:23,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특히 거하시매(dwelt)라는 단어는 아주 독특한 단어인데, 헬라어 '스케노오(σκηνόω)'라는 단어는 '성막을 세우다', '성막을 치다', '성막이 거하다', '성막이 살다'(to fix one's tabernacle, have one's tabernacle, abide (or live) in a tabernacle (or tent), tabernacle)라는 의미의 단어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성전(성막)이심을 말해주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이후 성전의 휘장(지성소와 성소사이에 있는)이 찢어지고, 이후에 예루살렘 성전이 완전히 파괴된 것은 이를 잘 뒷받침해준다.
이 하나님의 소망(그 백성과 함께 거하심)은 천국에서 완성될 것이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계 21:3)
에덴동산(성막)이 인간(아담)의 범죄와 반역으로 닫히고, 둘 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다시 회복된 것이다.
이제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 백성 가운데 임하시고 만나시는지 살펴보자.
1. 족장 시대의 제단
족장들은 가나안에서 네 개의 제단을 쌓았다. 대개 족장들은 하나님의 현현이 있고 난 후 그 근처의 어느 한 지점을 골라 거기에 제단을 쌓았다.
1) 세겜
- 아브라함이 가나안에서 가장 먼저 머물렀던 곳으로 이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이 곳에 제단을 쌓았다.(창12:6,7)
"세겜의 모레 상수리나무가 있는 곳에 이르니 그 곳에는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아브람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 곳에 단을 쌓았다."(창세기 12:6-7)
- 야곱이 하란에서 돌아와 이 곳에 머물렀으며, 이 곳에 제단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창33:18-20)
- 벧엘로 가기 전 이 곳의 상수리나무 아래에 우상들을 파묻었다.(창35:1-4)
- 요셉의 유골이 애굽에서 이 곳까지 운반되었다.(수24:32)
- 여호수아 때에 이 곳에서 언약을 다지는 예식을 거행하였다.(수8:30-35, 24장)
2) 벧엘
- 아브라함이 이 곳에 제단을 쌓았다.(창12:8)
- 야곱은 이 곳에서 꿈에 사다리를 보고 난 후 이곳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을 서약했다. 그리고 그 후에 그는 이 서약을 지켰다. (창35:1-9)
"자,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가 어려움을 당할 때 내 기도를 들어주시고 내가 가는 곳마다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고 한다.”(창세기 35:3)
3) 마므레
아브라함은 마므레에 기거하면서 거기에 제단을 쌓았다.(창13:18)
"그래서 아브람은 천막을 옮겨 헤브론의 마므레 상수리 숲 근처에 가서 정착하고 거기서 여호와께 단을 쌓았다."(창세기 13:18)
이 곳에는 족장들의 무덤인 막벨라 굴이 있다. 헤브론과 동일 지역으로 봄.
4) 브엘세바
아브라함은 이 곳에서 에셀 나무를 심고 영생하시는 하나님을 불렀다.(창21: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위성류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였다."(창세기 21:33)
하나님께서는 이 곳에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이전에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바를 반복하여 말씀하셨다.(창26:23-25)
후에 하나님께서는 이 곳에서 야곱에게 말씀하셨고, 야곱은 거기에서 제사를 드렸다.(창46:1-4)
2. 회막(성소,출25-31, 35-40)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지시하였을 짓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며 그들과 교제하시려고 하셨다(요1:14)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을 인하여 회막이 거룩하게 될찌라"(출 29:43)
• 성막은 예수님의 성육신을 상징한다. 참 성전은 예수님이었다. 그러므로 문, 번제단, 물두멍, 떡상, 금촛대, 분향단, 언약궤는 인간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 뜰의 휘장과 문은 오직 동편에 난 문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나올 수 없다. 문은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그러므로 성막의 구조는 우리가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나갈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매우 넓은 문-그리스도는 믿는 자를 누구나 구원해 주신다.)
1) 성소 바깥-번제단과 물두멍(구속과 성화를 의미함)
가)번제단: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싸서 만들었다. 제단의 각 모서리에는 뿔이 있어서 이 곳에 제물을 매었다.(출27:1-8, 38:1-7) (그리스도의 희생과 구속을 상징함)
나) 물두멍: 물을 담는 놋대야, 받침대 위에 놓여 있음, 제사장들이 손과 발을 씻을 때에 사용 함(출30:18, 38:8)(성도들의 성화를 상징함)
2) 성소 안: 진설병 상, 금등대, 분향단(그리스도인의 생활 상징-그리스도와 함께 함, 진설병- 말씀(헌신), 금등대- 성령의 인도, 분향단- 기도)
가) 진설병 상: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만듦, 이스라엘 12지파를 위하여 매 안식일마다 12개의 떡을 놓음, 성소의 북쪽에 놓임(출25:23-30, 37:10-16)(그리스도 또는 말씀과 헌신을 상징함)
나) 금등대: 순금으로 만들어 짐, 아침, 저녁으로 손질되고, 항상 켜도록 함, 정기적으로 순수한 감람유를 채웠다.(출25:31-40, 37:17-24)(그리스도, 또는 성령의 조명과 인도를 상징함)
다) 분향단-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씌움, 기도의 상징 물로서 아침, 저녁으로 향기로운 향을 사름, 분향 단의 뿔에 피를 바름(연 1회)(출30:1-10, 37:25-28)(성도의 기도를 상징함)
3) 지성소 안: 언약궤(하나님의 보좌로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 바로 이 곳에서 모세가 하나님을 만났으며, 모든 할 일을 지시 받았다.
가) 언약궤: 성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을 씌움, 상단에는 금으로 만든 두 그룹들이 있음, 언약궤 속에는 십계명 두 돌판, 만나 항아리,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있음(출25:1-22, 37:1-9)(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함)
3. 대제사장의 의복(출28:15-30, 레8:8): 그리스도를 상징함
1) 흉패(출28:15-30): 대제사장의 가슴에 다는 큰 패, 에봇과 동일한 재료를 사용하여 길이와 넓이가 한 뼘씩 되게 두겹으로 짰고 네모 반듯하게 만들었다. 네 모퉁이에 금으로 고리를 만들고 금으로 사슬을 만들어서 그 고리에 꿰어 에봇 위에 달았음, 여기에 열두지파의 이름을 기록한 열두 보석을 달았음.
2) 에봇(출28:6-7, 레8:7): 대제사장의 의복으로 흉패 밑에 입었음, 하나는 가슴을 다른 하나는 등을 덮는 2개의 조각으로 된 일종의 조끼, 어깨 부분의 이음새와 허리 부분의 띠로서 연결하게 되어 있음. 청, 홍, 자색 실과, 가는 베실, 그리고 금실로 수를 놓아 만들었다.
3) 겉옷(출28:31-35, 레8:7): 에봇의 받침이 되는 긴 옷, 겉옷의 빛깔은 전부 청색으로 했고, 그 가장자리에는 석류를 수놓으며 금방울을 달았다.
4) 반포 속옷(출28:40-43, 레8:7): 가는 베로 만든 일종의 두루마기, 고의는 일종의 홑바지로서 엉덩이부터 무릎 약간 위까지 내려오는 옷이다. 이것은 제사 의식을 집전할 때 제사장의 하체를 가리워 주는 역할을 한다.
5) 관(출28:39, 레8:9): 흰 세마포로 만든 대제사장의 머리에 쓰는 관, 여기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새겨진 금패를 붙였다.
6) 띠(출28:8, 8:7): 에봇과 동일한 재료로 만들어지지만, 아름답게 수놓아 있어서 에봇과 구별이 된다. 이 띠는 에봇을 몸에 밀착하게 만들어 준다.
7) 우림과 둠밈(출28:30, 레8:8): 하나님의 뜻을 묻기 위한 일종의 제비뽑는 도구로서, 흉패 안에 넣어 두었는데, 모양이나 재료에 대하여는 알려지지 않았다. 히브리어로 ‘우림’은 “빛들”, 그리고 ‘둠밈’은 “완전”을 의미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진리의 빛으로 완전한 공의로운 판단을 내리시는 하나님의 온전히 공의로운 판단을 상징한다.
4. 금송아지 사건(출32-34)
1) 백성들의 죄(32:1-6): 죄와 심판, 그들은 “목이 곧은 백성들”이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손수 쓰신 십계명 두 돌판은 산산히 깨어졌다.
2) 하나님의 심판(32:7-10)
3) 모세의 중재(32:11-33:23)
4) 회복된 언약(34:1-35): 하나님께서 다시 두 번째 돌판을 모세에게 만들라고 하신다. 이 두 돌판이 언약궤를 안에 넣어졌다. 그래서 언약궤라고 불려진다.
5. 광야 유랑 생활이 끝난 이후의 성소들
회막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언급된 곳은 모압 평지였다.(민25:6) 그 후에 성소는 실로에 세워졌다.(삼상1:9, 24, 2:22, 3:15) 언약궤는 솔로몬 성전이 파괴될 때까지(B. C. 587년) 이스라엘 백성들의 예배 생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언약궤는 가나안에 들어간 후 길갈에(수7:6) 보관되어졌으며, 엘리 제사장 때에 블레셋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온 후에 기럇여아림으로 옮겨져서 그 곳에 보관되었다.(삼상5:5-7:1) 그러나 다윗이 왕이 된 후에 이것을 예루살렘으로 옮겨왔으며,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완성한 후에는 솔로몬이 지은 성전의 지성소에 안치되었다.
그러나 언약궤는 바벨론이 예루살렘에 쳐들어왔을 때에 역사에서 그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B. C. 587년) 그리고 하나님의 기적적인 도우심으로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스룹바벨과 에스라와 느헤미야와 함께 귀환한 사람들은 다시 성전과 성곽을 완성하였다(스룹바벨 성전). 그러나 후에 헤롯이 더 큰 성전을 짓기 위해 이 성전을 헐어 버렸으며, 헤롯은 46년만에 헤롯의 성전을 완성하였다.
그러나 이 때에 성전에는 언약궤는 없었으며, 낮은 사각형의 돌만 남아 있었다.
6. 가나안 정복 이후 세워진 성소들
1) 길갈: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은 이 곳에 언약궤를 놓았다.(수4:19, 7:6) 할례와 첫 유월절이 이 곳에서 행해졌다.
사무엘이 이 곳에서 재판을 하였으며, 사울왕 때에도 이 곳은 중요한 지역이었다.
후에 이 곳은 우상 숭배의 장소로 전락되었다. 이로 인하여 아모스(4:4)와 호세아(4:15)는 성소에 대하여 비판을 가하였다.
“이스라엘아, 비록 너는 창녀짓을 하여도 유다는 죄를 짓게 하지 말아라. 너는 길갈로 가지 말며 벧엘로 올라가지 말고 살아 있는 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지도 말아라."(호세아 4:15)
2) 실로: 이러한 이유로 길갈 대신에 실로가 이스라엘의 예배 중심지가 되었으며, 후에 여기에 보관되었던 언약궤는 아벡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이 곳에 있던 언약궤는 블레셋인 들에게 패한 후에 그들의 손에 넘겨졌다. 그리고 다시 언약궤가 블레셋으로부터 돌아온 다음에는 다른 장소에 보관되었다.(삼상7:1,2)
3) 미스바: 사사 시대(삿20:1, 3; 21:1, 5, 8)와 사무엘 시대에(삼상7:5-12; 10:17-24) 예배의 중심지로 사용되었다.
4) 오브라: 성소로 언급된 곳(삿6:11-32)
"그래서 기드온은 그 곳에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 살롬’ 이라 불렀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도 아비에셀 사람의 땅인 오브라에 그대로 있다."(사사기 6:24)
5) 단: 여로보암 왕은 절기 때에 북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북쪽에 있는 단과, 남쪽에 있는 벧엘에 각기 신당을 지었다.(왕상12:29)
그래서 그(여로보암)는 자기 보좌관들과 의논한 끝에 금송아지 두 마리를 만들어 놓고 백성들에게 말하였다. “지금부터 여러분은 예배하러 예루살렘까지 올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여러분, 이집트에서 여러분을 구출해 낸 이 신들을 보십시오!” 그러고서 그는 그 금송아지 우상을 하나는 벧엘에, 하나는 단에 세워 두었다."(열왕기상 12:28-29)
6) 예루살렘: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예배의 중심지였으며, 솔로몬 성전은 B. C. 587년에 무너졌다. 그리고 스룹바벨 성전이 B. C. 515년에 완공되었으며,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B. C. 168년에 성전의 기명들을 가져갔다. 그러나 마카베오가 승리를 거둔 B. C. 165년에 성전이 재정비되었다. 헤롯은 더 큰 성전을 짓기 위하여 B. C. 20년경 성전을 헐기 시작하여 A. D. 62-64년경에 완공하였다. 그러나 A. D. 70년경에 이 성전도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었다.(A. D. 70년)
유일한 합법적인 장소는 예루살렘 성전이었다.
성막과 법궤의 이동경로
성막 이동경로
7. 성소의 결론
1) 성소는 타락한 인간들이 하나님께 경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곳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모양과 장소는 다르지만 항상 은혜를 받은 자신의 백성들과 교제할 수 있는 성소를 선택해 주셨다.
2) 성소는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이다. 그러므로 성막과 성전의 모양과 그 구조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사역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에 이러한 성전은 허물어지게 되었고, 신약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인류들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우리 주님께서 살아 계실 때에 “성전을 허물면 내가 사흘만에 다시 일으키리라‘고 하셨는데, 이 말은 참 성전이 되시는 자신을 죽이면, 3일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예언한 것이다.
성막과 성전을 통해 보여 주신 하나님의 계획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위하여 만들고, 만들고, 또 만드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인간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아셨기에 세상을 만들어 그 모든 것을 다스리고 정복하도록 주셨고, 범죄하여 하나님을 거역한 아담과 하와를 위하여 가죽옷을 만들어 주셨을 뿐 아니라, 자기 백성 이스라엘 민족을 부르셔서 광야에 성막을 짓고 하나님과 동행하도록 하여 주셨지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간 후에는 성전을 지어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하여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성막을 짓고, 성전을 지으셨던 하나님의 목적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바로 그들을 죄에서 정결케 하여 하나님과 함께하도록 하신 것이지요. 즉, 제사를 통하여, 죄없는 제물의 피로써 모든 죄에서 정결함을 받아 하나님과 동행하도록 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 삼으시는 엄청난 사건을 예표하여 주지요.
이스라엘 유대광야.
광야에 성막을 짓게 하시고 자기 백성과 동행하신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한 이후에 광야에서 한 일은 바로 성막을 짓는 것이었지요. 그렇다면 성막의 의미는 무엇이었으며, 하나님께서 이를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성막이란 하나님의 집이었습니다. 또한 이동하여 설치될 수 있는 것이었지요. 성막은 광야의 생활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디로 가든, 어디에 머물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함께하고자, 그들을 보살펴 주시고 인도하시고자 함이었습니다.
성막 위에 임하였던 불기둥을 표현한 그림. 제사를 드리기 위해 성막으로 나아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성막에서 하나님께서는 엄청난 일들을 행해 주셨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물을 들고, 즉 염소나 송아지나 비둘기와 같은 희생 제물을 들고 나와 그 제물을 드림으로 인하여 그들의 죄를 씻어 주셨던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자기 백성을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고 함께 동행하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만일 평민의 하나가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다가 그 범한 죄에 깨우침을 받거든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 범한 죄를 인하여 그것을 예물로 삼아 그 속죄제 희생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희생을 번제소에서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단 밑에 쏟고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 희생의 기름을 취한것 같이 취하여 단 위에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레위기 4:27-31)
성막 모형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레위기 11:4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하기 위하여 인간의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이 필요했었고, 죄를 정결케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제사의 방법을 알려주시고, 성막을 짓게 하셔서 자기 백성과 함께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드러내는 것, 그것이 바로 성막의 목적이었지요.
성막 안에 지성소를 두시고, 지성소 안의 언약궤에는 십계명 돌판, 즉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함을 나타내 주는 것이었으며, 성막 위에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또한 성막에서 행해졌던 제사에는 참으로 큰 의미가 담겨 있었지요.
이스라엘 백성이 성막에서 제사 드리는 모습과 성막 위의 구름기둥을 재현한 모형.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 –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그러나 구약의 날마다 드리는 제사로는 사람을 온전케할 수 없었기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셨으며, 죄없는 그분의 피로써, 또한 그분의 몸에 고난을 받으심으로 세상 모든 죄와 허물을 담당하여 주셨지요.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보혈을 통하여 죽어있던 우리를 흠도 점도 없의 거룩하고 의롭고 온전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지요. 그리고 그 목적은 바로 죄와 허물로 죽어있던 우리를 정결케 하여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하셔서 하나님의 성전으로 만들고자 하심에 있었습니다.
성막의 입구. 이스라엘 백성들이 흠 없는 제물을 들고 와 제사 드리는 모습을 재현한 모형.
제사장들이 성막에서 섬기는 모습을 재현한 모형.
성막의 각 부분을 설명한 그림.
이스라엘 팀나 국립공원 내 위치한 실제 크기의 성막 모형.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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