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한해중 차량검사 및 수리가 가장많이 요청되는 달입니다^^ 다음에 오시는 가족분들에게 차를 보내기전에 수리, 청소 및 점검도 해야해서 인데요, 오늘은 그동안 묵혀왔던 뒷범퍼 찌그러진것을 수리하러 판금/도장업체에 아침에 잠깐 들렀었습니다.
이런 문제가 있을때마다 방문하는 업체입니다 "Allen Tom Panelbeating"
실력도 좋으시고, 가격까지 너~무 저렴해서 항상 수리하고나면 감사하다고 하면서 꼭 미안하다는 말도 같이 합니다^^
17 Birch Ave, Judea, Tauranga 3110
07-571 8170 (예약을 먼저 하시고 가시면 좋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범퍼가 아주 많이 파손됐습니다. 일반 정비소에서 수리비용 $700을 불렀다고 어머니께서 하소연 하셔서 모시고 갔습니다.
우선 다시펴기위해 열을 가합니다. 이때 다시 안나오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저 사장님이 만진차들은 다~ 나왔습니다.ㅎ
범퍼 새것으로 $700 주고 교체를 하는것과, 작은비용으로 위 사진만큼 살릴것인지 모든 판단은 차주께서 해주시면 되십니다^^
추가로 앞범퍼 아래도 떨어진 부분이 있는데 잠시 봐주세요 했더니 주저없이 누워서 수리합니다.
어디가 고장났었는지도 모르시겠죠?ㅎㅎ 성격도 참 깔끔합니다.
이 업에 딱맞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래서 얼마냐구요? 20불 들었습니다...ㅎㅎㅎ
이분이 일만하시지 돈받는거에 좀 숙달되지 못한 사장님이라 꼭 현금을 미리 준비해 가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지난번에는 10불 나왔었는데 잔돈없다고 그냥 가라는거 다시 돌아와서 드린적도 있네요.
이런 분들에게는 우리가 알아서 챙겨드려야 할듯합니다^^
첫댓글 저랑 거의 5~6년 전 부터 알던 친구예요. 비전에서 보험처리 안할 때는 거의 맡기는 편인데 참 성실하게 잘 합니다. 가격도 착하구요^^ 간단히 만진거는 그냥 마음으로 해줄 때도 많아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