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문: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에 의해 우리는 이 세상에서 그리고 영원히 형벌을 받아 마땅한데, 어떻게 이 형벌을 피하고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겠습니까? 답: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의(義)가 만족되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든 아니면 다른 이에 의해서든 죗값을 완전히 치러야 합니다. 13문: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의 의를 만족시킬 수 있습니까? 답: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날마다 우리의 죄책(罪責)을 증가시킬 뿐입니다. 14문: 어떠한 피조물이라도 단지 피조물로서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의를 만족시킬 자가 있습니까? 답: 하나도 없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책 때문에 다른 피조물을 형벌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둘째, 어떠한 피조물이라도 단지 피조물로서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영원한 진노의 짐을 감당할 수도 없고, 다른 피조물을 거기에서 구원할 수도 없습니다. 15문: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중보자와 구원자를 찾아야 합니까? 답: 참인간이고 의로운 분이시나 동시에 참하나님이고 모든 피조물보다 능력이 뛰어나신 분입니다. 하이델 베르그 요리문답 제 2부 우리의 구속에 관하여 제 5주 하나님의 형벌을 피하고 다시 은혜를 받는 길 1-4주 우리의 죄와 비참함에 대해, 제 5주-31주는 우리의 구속에 대해 배운다. 구속: 묶어 둔다는 뜻이 아니라, 값을 치르고 구원하여 준다는 뜻이다. 묶여 있는 사람을 (______) 준다. 1. 하나님의 형벌을 피하는 것과 은혜를 다시 입는 것 (12문) 1) 어떻게 이 형벌을 피하고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것인가? 10,11문은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을 받는다고 말했고, 12문은 형벌을 피하고 구원받는 방법을 가르친다. 벌만 피하는 것이 아니라 (_________)를 입는 것이 중요하다. 가인은 죄를 지은 후,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여 유리하는 자가 되면서, 벌만 피하려고 했다 (창 4:14) 그냥 목숨을 살려 주기만 원했다. 그러나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았다. 세례 요한도 그 때 사람들을 책망했다. “누가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회개에 합당한 열매 맺으라.” (눅 3:7,8). 회개하지 않고 세례를 받고 벌만 피하려 하는 사람을 책망했다. 다윗은 참된 은혜를 입는 것을 기도했다. 하나님과 화해하는 것을 간구했다. 시 51: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고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소극적으로 형벌만 면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하나님과 거룩한 교제의 관계를 회복해야 된다. 2) 하나님의 의가 만족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법을 잘 지키는 것 뿐 만 아니라 ‘하나님과 (_________)가 올바로 되는 것’을 말한다. 2. 누가 하나님의 의를 만족시킬 수 있는가? 1) 스로로 하나님의 의를 만족시킬 수 있는가? (13문) 우리는 날마다 죄책을 증가시킬 뿐이다. 매일 죄를 짓는다. 시 130:3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감찰하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2) 사람 아닌 다른 피조물이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의를 만족 ? (14문) a) 하나님 편에서: 사람을 대신하여 사람 아닌 다른 피조물을 징벌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히 2:17 “그러므로 저 (그리스도)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언약을 맺었기 때문에 사람의 책임을 원하신다. b) 피조물 편에서 : 피조물로서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영원한 (_______)의 짐을 감당할 수 없고 구원할 수 없다. 시 49:7-8 “아무도 결코 그 형제를 구속하지 못하며 저를 위하여 하나님께 속전을 바치지 못할 것은 저희 생명의 구속이 너무 귀하며 영영히 못할 것임이라.” 속전은 묶여 있는 사람을 풀어 주는 대신에 내는 돈을 말한다. 동물이 그리스도의 피를 예표해서 제사에 사용되었지만 그 동물은 죽으면 끝이다. 부활하는 일은 없다. 하나님의 형벌을 영원히 짊어질 수는 없다. 3) 우리의 중보자와 구원자: (15문) “중보자와 구원자” : 참 인간이고 의로운 분이시나 동시에 참 하나님이고 모든 피조물 보다 능력이 뛰어나신 분 (_______)-중간에 끼어 들어서 화해를 시킨다. (_________)는 무능한 사람을 유능하게 변화시켜 자격있게 만들어 준다. 우리 안에 들어와서 우리를 변화시켜야 한다. 의로운 사람: 고전 15: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피조물 보다 능력이 뛰어나신 하나님: 롬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속죄제물).” 3. 하나님의 의와 그리스도의 의 1) 언약과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법을 잘 지키는 것 뿐 만 아니라 ‘언약의 관계에 충실한 것’을 말한다. 첫째,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잘 (______) 것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그 말씀을 잘 묵상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그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의는 언약을 깨뜨린 사람을(__벌하는)것이다. “언약을 깨뜨리면 정녕 죽으리라”고 말한 대로 셋째, 하나님의 의는 (_______)하시는 의를 말한다. 하나님이 심판하신 다음에 구원하여 언약관계로 회복시키신다. 시 98:2 “여호와께서 그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 의를 열방의 목전에 나타내셨도다.”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그리스도께서는 처음 두 가지 의를 만족시킴으로 세번째 구원하는 의를 이루신다. 2) 그리스도는 순종으로 의를 이루셨다. 첫째, 수동적 순종: 죄에 대한 벌을 받으셨다. 둘째, 적극적 순종: 적극적으로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셨다. “내가 율법을 완전케 하려고 왔다.” (마 5:17).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서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키도록 하셨다. 수동적 순종만 강조하면 반법주의로 갈 가능성이 높다. 죄를 지었을 경우에는 십자가를 찾고 위로를 얻지만 일상적인 생활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모른다. 성령을 의지하여 율법을 지키면서 살아야 하는 것을 모르니까 생활에 힘이 없다. 4. 하나님의 의와 사람의 의 형벌하시는 의와 구원하시는 의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하나님은 사람과 언약을 맺었기 때문에 사람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그리스도를 사람의 모양으로 보내서 그리스도를 (_______)하셨고, 그리스도를 통해서 사람을 (________)하시고 구원하시면서 의를 나타냈다. 하나님께서 중보자와 구원자로 세우신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룬다. 착하지 않은 우리를 착하다고 인정해 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관계로 들어오게 한다. “( 사람 )의 의”는 지옥으로 향하는 길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자기를 의롭다고 나타내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 마음 속에는 온갖 탐심과 시기와 악한 행위가 가득하다. “(_하나님의 )의 의”는 인간의 작은 (______)도 나타내고 책망하고 벌하고 있다. 지극히 작은 죄라도 하나님의 엄위를 거슬러 짓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쉽게 넘어 가지 않는다.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를 덧입혀 주기 위해서다. 예수님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통하지) 않고서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고 선언하셨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중보자요 길이다. 예수님을 (____믿음_____)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그렇게 선언하셨다. <맺음말> 하나님께 받는 벌을 피하고 의롭게 되기 위해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믿자. 참 사람이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도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중보자가 되신다. 지금도 우리를 의로운 사람이 되도록 구원해 주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