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 12. 14(수) 13:00~20:00
장소 : 아젠토피ㅇ오래 1층
주최 :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후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제주지방검찰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 협의회
청소년들이 안심 등하굣길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봉사단체
범죄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청소년들을 위하여 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제주지방검찰청이 후원하여12월14일(수)오라동 아젠토피오레컨벤션1층 강당에서 검찰청 간부 외 지역위원들 외부인사 수상자까지180여 명이 모여 제주지역협의회 양상훈 실장 사회로 범죄예방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 했다.본 대회를 시작하기 전 제주지방 검찰청 청소년 담당 검사로부터 소년사건 처리절차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는데 교도소와 구치소 구분 징역,금고,구류 가석방과 집행정지,소년교도소와 소년원을 쉽게 구분하여 설명을 해줘서 위원들은 앞으로 청소년 범죄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어서 본대회가 시작되었는데 1년 동안 청소년 범죄예방에 투철한 봉사자들께 공로패를 수여했고 도지사 표창에 이어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감사패를 전하면서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고 범죄예방 특히 미행 청소년들 선도에 앞장서는 협의회원들이 있어 우리 청소년들은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고영두 제주지역협의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활동이 다소 침체 됐지만, 사회 여러 곳에서 위원들이 보이지 않는 손길이 뻗어 제주지역 청소년 범죄가 줄었다는 소식에 회장으로서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고 했고, 이근수 검사장은 격려사에서 "추운 겨울에도 도도하게 피어나는 제주의 동백꽃"처럼 제주지역협의는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어 올해 전국 최우수 협의회로 선정되어 법무부장관 상을 받았는데 이는 고영두 회장을 중심으로 여러 임원과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범죄예방을 선도했기에 가능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김광수 교육감은 축사에서 어렵고 힘든 학생들을 선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도한 사례를 보면서 기회가 되면 큰절이라도 올리고 싶었다면서 찐한 감정을 전하여 박수를 받았다.
청소년범죄예방 수기 공모에서 이영운 전 위미중하교 교장은 시골 중학교 학생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걱정만 할 게 아니라는 생각으로 전교생이 동참하는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노후 되어 누수되는 건물보수와 먼지 나는 운동장을 지역주민과 도의원들 도움을 받아 천연잔디를 깔아서 모범 된 학교로 변하자 육지지방에서도 전학 오는 학생들과 시내로 나가던 학생들이 자연적으로 위미중학교로 발길을 돌리게 됐다는 사례공모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힘들고 누구도 돌보지 않고 미행 청소년들을 조용히 선도하는 제주지역 위원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밝아지고 폭력 없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지속하기를 기원하면서 범죄예방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새해는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자고 다짐하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