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천연고무를 많이 사용해서 제품이 질겨지도록 만들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그래도 같은 제품이라면 기왕이면 슬라이스 친 것보다는 안친 것이 내구성이 더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한 장으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같은 두께라도 두 장 가격이 한 장보다 좀 더 나가지만, 두 장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 자주 권해드리는데, 이사할 시에 비록 이삿짐센터에서 해준다고 하더라도 무거운 것을 옮기다 보면 천연라텍스 매트리스일 경우 속 살이 찢어질 가능성이 아주 높기에 이사가 끝나더라도 일일이 속을 확인 할 수 없어 그냥 지나가게 되므로 문제 발생이 되었다 하더라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두 장일 경우 분리되기에 부피가 줄어들고, 가벼워지므로 찢어질 확률이 줄어들 뿐 아니라 대부분 상부의 매트리스가 먼저 손상이 오므로 문제가 있을 때, 위의 매트리스만 버리고, 위의 것만 새로 교체하면 되기에 훨씬 더 경제적이며, 거기다, 만약 손님이라도 오신다면, 한 장을 꺼내 손님용으로 깔아 드려도 되므로 급할 때도 사용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또한, 혹시라도 밀릴 것을 걱정하신다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웬만한 진동이 있는 기계제품들은 아래 받쳐주는 것들은 대개 고무로 만드는데, 그 이유는 진동이 웬만큼 있어도 충격 흡수도 하지만, 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 사용 시 두 장을 한꺼번에 한 커버에 넣어 사용할 수도 있음으로 참조하세요~~
사용하시는 것은 어느 방법을 사용하던 자유이지만, 저는 두 장을 겹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