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왕조의 세자 김정은이 손목에 차고 있는 시계는 과연 어떤 제품일까요?
(작년 10월 11일, 조선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식 사진)
간간히 공개되는 김정은의 사진을 보면 아버지 김정일이 항상 입고 있던
아주아주 검소하고 소박해(?) 보이는 인민복을 입고 있는데...
이미 외국물 좀 먹었다고 알려진 김정은이 패션을 무시한 인민복을 입는 것이
만족스럽지 않겠지만 후계자로서의 입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입고 있을 것이라 짐작됩니다.
(북한 시계 모란봉)
하지만 검소하고 소박한 인민복 속 손목에는 빤짝빤짝 빛나는 시계를 차고 있었습니다.
인민복에 어울리는 손목시계는 북한의 공장에서 만들어
인민들에게 보급하는 시계여야겠지만,
김정은의 손목을 빛나게 해주고 있는 시계는 세계적인 명품이라는...
명품 시계라는 것은 일반인들이 쉽게 생각하는 그런 평범한 시계가 아니라
스위스의 시계 명인들이 한땀한땀 정성으로 수작업한
<Patek Philippe Calatrava Platinum Diamond Black Mens Watch 5118P>로
알려졌습니다.
해외 인터넷 쇼핑목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겨울이라고 세일해서 84,710 달러
한화로 계산하면 94,917,555원 이었습니다.
헉~ 세일 안하면 대략 1억... 1억~~!!
북한이 자랑하는 자랑스러운 인민군대와 충성스런 인민들은 밥을 굶고 있다고
하는데, 위대한 후계자님은 손목에 1억을 차고 다니고 있다니...
아마도 재테크 용으로 구입해서 차고 있다가 가격이 올라가면 팔아서
쌀 사오려는 것은 아닐테고....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