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에서 용난다...
이건 옛말이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요새 저는 추적 60분, 그것이 알고싶다가 재밌어져서리..
이 두 프로를 보는거에 재미를 붙여 버렸네요...
남들 재밌다는 드라마는 몽땅 무시해 버린채 말입니다...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나온 주제는요...
자녀들의 사교육에 관한 문제였는데...
빈부층과 부유층의 차이는 정말 심했습니다...
부유층 자녀들은 어릴때부터 학원을 4개 혹은 5개를 보내주고,
선행 학습이라하여 학교 진도보다 더 빠른 교육을 받고...
게다가 논술(면접)학원까지 다니고...
그에 반해 빈곤층 아이들은 상위권의 성적에도 불구하고...
집안 형편상 외고 진학을 포기하고...
일명 실업계고등학교 였던 특수 학교로 진학을 결심한 학생도 있구요...
(물론 실업계 고등학교를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저 또한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이니까요..)
정말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옛말 같습니다....
솔직히 하위권 성적을 가진 학생이더라도..
부유층의 경우 고액 과외 붙여서 가르치면 돌머리 아닌이상 다 잘하게 되지 않을까요..
에휴.. 여튼 우리사회 빈익빈 부익부 너무 심한듯 싶네요......
첫댓글 저도 부끄러운 얘기있수 있지만 . 제가 중3올라갈때 수학부분이 많이 취약했거든요~엄마가 개인과외수업을 해주셨는데 학원과는 질이 틀리더군요~ 머리에 어찌나 쏙쏙 잘들어오는지.~이래서 돈이 좋고 .용하다는 선생님들을 모시기 바쁜것 같아여~.
과외가 좋긴 좋아요~~ 크리스탈님 이야기처럼 쏙~쏙 들어오구...맞춤 교육이 되니 가정경제에 부담이 더 되더라도 할 수 있다면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