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수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너희가 가지고 있는 것을 ··· 굳게 잡고 있어라.—계시록 2:25.
우리는 배교적인 가르침을 배척해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버가모 회중의 일부 형제 자매들이 분열과 분파를 조장하는 것에 대해 꾸짖으셨습니다. (계시록 2:14-16) 그분은 두아디라 회중에서 “사탄의 깊은 것들”을 피한 그리스도인들을 칭찬하셨고 그들에게 진리를 “굳게 잡으라”고 권하셨습니다. (계시록 2:24-26) 거짓 가르침에 현혹된 다른 약한 그리스도인들은 회개해야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어떠합니까? 우리는 여호와의 생각과 반대되는 모든 가르침을 배척해야 합니다. 배교자들은 “겉으로는 경건해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살지 않습니다.” (디모데 후서 3:5)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한다면 거짓 가르침을 알아차리고 배척하기가 더 쉬울 것입니다. (디모데 후서 3:14-17; 유다 3, 4) 우리는 여호와께서 승인하시는 숭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어떤 일이 여호와의 승인을 잃게 만들 수 있다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즉시 조처를 취해야 합니다.—계시록 2:5, 16; 3:3, 16. 「파22.05」 4면 9항; 5면 11항

법이 공의롭게 적용된다면 박해라 볼 수 없다(그림: JW.ORG)

너희가 가지고 있는 것을 ··· 굳게 잡고 있어라.
But that which ye have already hold fast till I come. —계시록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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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s Exposition of the Entire Bible
But that which ye have already,.... Which was something good, even the faithful word, the form of sound words, the mystery and doctrine of faith; this they had received from Christ and his apostles; they had it in their hearts, and a comfortable experience of the truth and power of it, and had made a profession of it, which they now held, and are here exhorted to hold fast:
hold fast till I come; meaning the coming of Christ, either at the Reformation by Luther, Calvin, and others, which began at the close of this church state, when the hands and hearts of those professors would be more strengthened, which seems to be the first sense of the words; or to judge Jezebel, destroy antichrist, which will be by the brightness of his coming; till which time the doctrine of the Gospel is to be held fast: and such an exhortation will be always necessary, since, till then, there will be always more or less an opposition to it, and attempts made to wrest it out of the hands of its professors, to cause them to hesitate about it, and to intimidate them in the profession of it, by loading them with reproaches, calumnies, and persec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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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성경 전체 해설
그러나 너희가 이미 가진 것을 .... 곧 선한 것 곧 신실한 말씀과 건전한 말의 모양과 믿음의 비밀과 교훈이니, 이것은 그들이 그리스도와 그의 사도들로부터 받은 것이요, 그들의 마음 속에 가지고 있고, 그 진리와 능력에 대한 편안한 체험과 그것을 고백한 것이니, 지금 그들이 가지고 있고, 여기서 굳게 잡으라고 권면받았습니다: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루터, 칼빈 및 다른 사람들에 의한 종교 개혁, 즉 이 교회 국가의 끝에서 시작된 그리스도의 오심을 의미하거나, 그 교수들의 손과 마음이 더 강화 될 때, 이는 단어의 첫 번째 의미로 보입니다. 또는 이세벨을 심판하고 적 그리스도를 멸망시키는 것, 즉 그의 오심이 광명으로 될 때까지; 그때까지 복음의 교리를 굳게 잡아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항상 그것에 대한 반대가 어느 정도 있을 것이며, 그것을 교수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는 시도와 그것에 대해 주저하게 만들고 그것을 고백하는 데 있어서 그들을 비난과 비방과 박해로 가득 채워서 위협하려 할 것이므로 그러한 권고는 항상 필요할 것입니다.

  재림이 있으려면 부활이 선행되어야 한다. 소위 말하는 '영의 부활'은 재림을 성취시킬 수 없다. 복음서에서는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과 함께 하겠다(마태 18: 20)는 말씀에서 이것을 재림으로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영(spirit)이란 사물이 아니기 때문에 장소를 차지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재림은 반드시 육신이 존재해야만 한다. 1세기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예수가 부활되었다고 믿은 것은 실제적 육신의 부활로 볼 수 없다. 그들이 예수가 그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상상과 추측이 그의 부활을 믿게된 원인인 것이다. 그것은 예수의 사랑과 가르침이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수가 부활되었다고 믿었기 때문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된 것이다. 물론 여기에 또 다른 해석을 붙여 마치 예수가 이 세상에 하나님의 아들로 보내진 것처럼 어떤 사람이 매우 선도자적 위치에서 종교를 일으킬 때 그를 재림 예수라고 주장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의 재림 교리 뿐 만이 아니라, 모든 교리들을 어떤 이론적 입장에서 교리의 옳고 그름을 논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으며, 오직 실제로 이 세상이 하느님의 나라로 변모할 수 있는지가 복음의 핵심인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는 것이다(고전 4: 20). 복음은 인간에게 자유와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어야 하지 이론에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오늘의 성서 본문과 같이 우리가 굳게 불들어야 하는 것은 여러 가지 가변적인 교리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자유와 행복을 주는 하느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 임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은 초월적 기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이 자연과 인간에게 내재적으로 작용하는 하느님의 능력에 의해서이다. 그 중 인간이 할 수 있는 노력이 우리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내가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오늘 행하는 것이 곧 충실한 종의 삶이요, 말씀을 굳게 붙드는 행위인 것이다.

질문:

1. 두세 사람이 예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예수께서 함께 하신다는데, 예수가 다시

온다는 소리는 무슨 뜻인가?

2. 복음의 본질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