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 천한 이름 잘 살라 붙여줬나
캄차카 벗어둔 길 동공조차 허기진다
차라리 그림자라도 남겨놓고 떠나오지.
사선을 넘은 동행 발들은 부르트고
후미진 사글셋방 을숙도는 냉골이다
목울대 차오른 울음 접어놓은 노숙자.
첫댓글 개똥지빠귀https://naver.me/GBfuM3hF
캄차카 반도https://naver.me/xkxsyJYg
칼데라https://naver.me/xvLUPB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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