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소녀가 15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죽었습니다. 그 유서에 쓰인 이명박에 대한 절절한 소리들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꿈많은 한 여고생, 촛불소녀로 불리기도 하는 우리 오누이입니다. 어려운 일상 속에서도, 가난한 삶 속에서도 묵묵히 착실하게 공부하던 건실한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누가 이 소녀를 죽음으로 밀어 넣었습니까? 왜 우리는 한 소녀의 죽음 앞에서 고개를 떨구고만 있어야 합니까? 촛불소녀를 살려주십시오. 우리 모두가 촛불소녀를 살려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명박정권은 촛불소녀의 죽음을 어떻게든 가리려 할 겁니다. 그러나 촛불소녀가 15층 아파트에서 자신의 몸을 던지며 외치고 품었을 소리까지 가리지는 못할 겁니다. 촛불소녀 추모제를 아고리언들이 나서서 열면 좋겠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한 촛불소녀의 안타까운 외침과 죽음이 생명의 소리로 부활해야 합니다. 사람이 죽었습니다. 꽃다운 어린 청춘이 아침이슬처럼 사라졌습니다. 우리가 촛불소녀를 살려내야 합니다. (이 글을 다른 곳으로도 알려주십시오.)
우리는 촛불소녀의 죽음을 외면해선 안 됩니다.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합니다. 그녀의 죽음은 나의 죽음이고 우리의 죽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촛불들고 외쳤던 분이었습니다. 촛불소녀를 우리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촛불소녀 죽음에 대해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단위도 없는 것 같더군요. 정말 이래야 하는 건지요...ㅠㅠ
첫댓글 저 아이 불쌍해서 어쩝니까 ㅜ.ㅜ
안되~ 어른들의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죽음과 국민의 고통으로 오랜 시간과 싸워야 하는 아품의 현실을 보며 할 말이 없구나
넘 슬프고 가슴이 미여지네요..
아~~ 이를어째 명박정부 니들이 살려내라!!
미안하다.. 어른들이 잘못해서.... ㅠㅠ 부디 행복한곳에서 두번 다시는 아픈 마음없이 살기 바란다... ㅠㅠㅠㅠ
말도안되,,,,어린것이 얼마나 충격이 컷으면...대통령이란 놈이 희망을 주기보다 어린소녀 가슴에 상처을 주었구나.. 미안하다 소녀야~~여러분 이 아이가는길 국민여러분들이 아름답게 국민장으로 보내줍시다 촛불들고.....
촛불국민들이 이 소녀에 장례식을 치러줍시다... 이명박 사기꾼 보는 앞에서 말이예요...
아....가슴이 아픕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이 모든 책임은 명바기가 져야 한다 얼마나 많은 국민을 죽여야 정신을 차리겠는가
참 어이가 없습니다.. 이 늦은 시간까지 잠이 오지 않네요...
국민장으로 지내야 합니다
에고 무슨일이랍니까.. 이 학생을 두고 조중동이 또 막말할까봐 염려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두 달 넘게 촛불 들고있는 우리 모두가 촛불소녀 장례식과 함께 진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이 사실을 알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십시오...
ㅠ..ㅠ 아..진짜 뭐냐..mb살인자...이제 살인자라고 불러요...용서못해 ㅠ..ㅠ
저런 쥐새끼 때문에 죄없는 사람들이....... 쥐새끼 물러나라 더이상 무고한 국민들 괴롭히지말고
이명박~~ 교육에 대한 쥐뿔도 아는것도 없으면서... 사교육비 부추키고...어린소녀 가슴에 절망이란 상처만 주었구나 당신이 존재하는한 이 땅에 희망이 안보인다......국민이 너의 소유뮬이냐...촛불이 꺼쪘다고 생각하는거냐...
저 소녀의 죽음은 학교 선생들도 한 몫 했더군요 앞에 글 검색해서 읽으면 아시겠지만 그 학교 선생이란 작자들 파렴치한 저질들이더군요
눈물납니다.. 청와대 뜰에 묻어주러 갑시다.. 이명박 매일매일 촛불소녀한테 가위눌림 당하게 해서 미쳐버리게.... 명박 퇴진.. 명박퇴진..흐흐흐흑.명박퇴진..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그랬는데 정말 기사가 있더군요, 아 안타깝습니다.. 선생님도 완전 명박스럽더니만,,,,
우리는 촛불소녀의 죽음을 외면해선 안 됩니다.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합니다. 그녀의 죽음은 나의 죽음이고 우리의 죽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촛불들고 외쳤던 분이었습니다. 촛불소녀를 우리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촛불소녀 죽음에 대해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단위도 없는 것 같더군요. 정말 이래야 하는 건지요...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어찌 어른들이 잘못했는데 희생은 어린 학생이 해야되는지...
기사 어디에서 볼수 있나요
촛불시위와는 별 상관이 없는듯,,,, 그래도 마음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죄책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