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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 1부 - 박정선 “달아 달아 밝은 달아”
허걸재 “강화 시선 뱃노래”
이현철 “MUSIC I HEARD”
박지훈 “한국의 정경-봄, 여름”
오병희 “GLORIA”
박정규 “LUX AURUMQUE”
- 2부- 우효원 “수궁가” 1. Opening - 용궁이야기 2. 용왕의 탄식 3 토끼화상 4 상좌다툼 5. 누가 날 불러 6 .퇴생원의 자랑 7. 뭐가 그리 좋다고 8. 범피 중류 9. 용궁 가는 토끼 10. 아뿔싸 11. 내 배 따 보시오 12. 내 간 좋다 어찌 들 알고 13. 토끼의 귀향 14. 미련하드라 15. 뒷이야기 -더질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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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
아름답고 정제된, 특유의 음색으로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은 세계 합창 애호가들과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합창단이다.
1981년 창단 후 1995년 재 창단을 거치면서 현 예술감독인 한국 합창계의 거장 윤학원 교수에 의해 완벽에 가까운 독특한 빛깔의 하모니와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무대연출을 겸비한 개성 있는 합창단으로 거듭나 합창 애호가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기연주와 다양하고 폭 넓은 레파토리, 꾸준한 음반작업을 통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합창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수차례 걸친 국내외에서의 활발한 연주활동은 세계 속에 한국 합창음악과 문화적 정서를 심는 문화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가능하게 했고, 그 명성에 맞게 세계적인 합창단이라는 가치를 인정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1997년 벨기에에서 열린 세계합창연합회가 주최하는 창립 15주년 기념 세계 합창제에 초대되었고, 오스트리아 Europa Cantat연주회에서는 3000여명의 지휘자들이 세 번이나 기립해 박수를 보내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1999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합창 심포지엄 초청연주와 유럽 순회연주, 2002년 부산 합창 올림픽의 갈라 콘서트, 2004년 일본 NHK방송국 신년음악회 초청공연과 2007년 일본 3대 도시 순회연주회는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뉴욕카네기홀과 일본에서의 연주는 평론가들로부터 청중의 가슴을 적시는 최고의 명연주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한국 합창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임 작곡가를 두어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곡을 창작해 연주하고, 새로운 레퍼토리를 시도하려는 인천시립합창단의 창조적인 도전은 2009년 세계 합창인들의 꿈의 무대로 알려진 미국합창총연합회 (ACDA Convention)에 정식초청이라는 가슴 벅찬 결실을 맺기도 했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비상은 청중과 하나되는 최고의 감동의 순간을 위해, 그리고 한국합창음악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까지 계속되고 있다.
지휘자 윤 학 원 (인천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
- 미국 로웰주립대학교 음악대학원 수료 (합창지휘)
-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 명예교회음악사 박사
- 미국 쉐퍼드대학교 명예음악박사
- 대우합창단 상임지휘자 역임
- 중앙대 음악대학장 역임
- 세계합창연합회 이사
- 한국합창지휘자연합회 이사장 역임
-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장 역임
-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장 역임
-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 원장겸 음악감독 역임
- 현, 영락교회 시온성가대 지휘
서울레이디스싱어즈 음악감독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명예 교수
- 세계합창올림픽 심사위원
-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
- 한국합창지휘자 아카데미 원장
- 윤학원 코랄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
- 한국어린이합창컨벤션 조직위원장
전 세계 합창인의 가슴속에 최고수준의 합창으로 충격과 깊은 감동을 심어준 윤학원 교수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웰주립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합창음악에 모든 인생을 걸어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현 월드비전 어린이 합창단)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한 그는 대우합창단의 상임지휘를 하면서 합창음악의 대중화에 큰 획을 그어 다시 한번 합창음악계를 놀라게 했다. 서울 레이디스싱어즈를 비롯한 인천시립합창단이 세계 최대의 합창 페스티벌 등에서 극찬을 받을 수 있음은 윤학원 교수의 세밀한 영감과 완벽함에 기인한 것이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고의 합창을 성취해내는 한국합창의 거장 윤학원 교수는 한국합창 총 연합회 이사장, 한국교회음악협회 회장, IFCM 세계합창연합회 이사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하였고, 월드비전 어린이 합창단 예술 감독 겸 원장, 영락교회 시온성가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1998년에는 그의 합창음악에 대한 경험과 공로가 인정되어 미국 미드웨스트 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완벽한 음악과 앞서가는 감각의 지휘자인 윤학원 교수는 서울 레이디싱어즈 상임지휘자와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