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이야기 나온 김에 더 나아갈까 합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틈틈히 당 사이트에 걸그룹의 뮤비를 올리고 있습니다. 여기말고도 한 세
군데 정도 올리고 있지요. 원래는 저의 블로그로 모셔가는데, 한류중흥의 역사적 사명(워매~)
을 띠고 다른 카페로 퍼나릅니다.(단, 박진영의 뮤비 만큼 당 사이트에 단독으로 올렸습니
다. 이 사람 믿어주세요...)
어려서 황신혜 찾고, 젊어서 이승연 찾았다가, 나이 오십을 앞두고 김태희 아님 송혜교 하는
저의 비양심+비현실적인 뻔뻔함 덕에, 이 나이 처드시도록 독신 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물론, 구좌 잔액 숫자 단위가 6개 이상을 넘겨본 적이 매우 드문 저의 경제 능력도
한 보탬이 되었지요.
게다가 마트에서 일을 하다보니 늘상 듣는 것이 걸그룹의 노래들입니다. 마트마다 다 똑같
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마트들이 배경음악으로 최신 가요를 틀지요.
매일 밤 혼자서 궁상 떠는-그래도 쉬는 틈을 타서 Keyboard War에 참전하기는 했는데...-저
의 개인적인 처지와 유통업이라는 주변여건이 이렇다 보니, 저 개인적으로 걸그룹들의 존
재가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걸그룹 말고도 신청곡도 받지요. 저번에 "성주풀이"도 올렸잖습니까...? 그리고, 가끔씩
고상한 것도 올리고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난 총각인데... 삼촌이고....
하지만, 이 사이트에 걸그룹 뮤비 등을 올리면서 아주 재미있는-당사자들에게는 죄송-것을
보게 되었군요. 바로 거부반응입니다. 제국주의가 이래서, 식민지 문화가 저래서... 등등의
반응들이 그것입니다. 물론, 일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 사이트는 나름대로 목적의식을
가지고 모인 카페입니다. 그것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보십시다...
"할 말은 한다"는 "할말일보"를 보십시다. 얼마나 많은 양의 부수가 윤전기에서 나오기가
무섭게 분리수거통으로 직행하는지 알 수는 없지요. 어쨌거나 통계상으로 보면 국내 제 1
의 신문입니다. 독자가 많다는 것이지요. 거기에 "동쪽아시아"일보하고 "센터일보"까지
합하면, 전체 신문시장에서 최소 70%는 먹고 들어가겠죠? 그럼, 우리나라 국민의 70%가
수구성향이라는 이야기인데...
이게 말이 되나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가 먹은 표가 51%이고, 문재인이 먹은 표가 49%
정도 하는데... 투표율은 80%대였고요. 투표율을 단순하게 100이라고 우겨버리고 51:49
라고 가정해 보자고요.(저는 숫자에 약하니 어쩔 수 없습니다.) "할동센"을 읽은 독자 중
에 무려 적지 않은 수가 문재인을 찍었다는 결론입니다. 글쵸?
아무리 기념품 행사로 난리굿을 쳐도 그렇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왜
냐고요. 읽을 꺼리가 제법 풍성하거든요. 요즘은 인터넷이 대세이니 마지막으로 종이신
문을 읽은 것이 언제가 싶습니다만서도... "할말일보"의 마켓팅 기법은 정말 탁월합니다.
정치, 경제, 국제면은 수구-숭미(친미? 저번에 리퍼트 피습사건 당시 보여줬던 광란의
세러모니를 뉴욕타임스에서는 US-Worshipper라고... 어쩜 이리도 저랑 생각이 똑같을
수 있을지...)인 것은 전에도 그랬고, 지금 그러면, 앞으로도 영원할 것입니다. 그러나,
방금 말씀드렸듯이 읽을 꺼리가 풍성하다고 했죠. 아니, 읽을 꺼리가 다른 신문에 비해
얼마나 풍성할지는 모르겠지만, 읽을 꺼리가 풍성하다는 인식을 대중들에게 "할말일보"
처럼 확고하게 심어놓은 언론사, 있음 나와 보라 하세요.
이게 뭔지 아십니까? 마트에서 늘상 있는, 이른바 "미끼상품"이라는 것이지요. 특정 물
건을 싼 가격에 내놓는 것은, 그 제품을 팔기 위함이 아니고, 당초 정상가격으로 팔고자
하는 상품이 고객들에게 노출될 기회를 더 많이 갖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제품은... 수요
가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지만, 노출 빈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판매될 가능성이 현저
히 높아집니다. 바로 이겁니다.
"할말일보" 독자들, 바보 절대 아닙니다. 저의 부친께서 박통교 목사이십니다. 그런 위치
에 계신 분도 이건 좀 아니다 하실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 장기간 구독하셨던 일본의 우
익 잡지 "문예춘추"를 보시면서도, 응? 이건 아닌 것 같은데... 어떤 방향으로 유도하는 듯
한 느낌을 받는다고 말씀하신 적도 있으십니다. 즉, 맹목적은 결코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러니, "읽을 거리"라는 미끼 상품을 덥썩 문 비박통교 신자 고객(독자)들은 오죽 할까
요?
또한 바로 그것입니다. 읽을 꺼리 때문에 샀더라도, 결국 본상품 판매에 성공하면 되는
것입니다. "할말일보"는 확고한 전략적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매우 성공적으로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컨대, 마트에서는 "미끼 상품"만 가져가고 본상품
은 눈길도 안 주는 고객이 누군지 알 수 있지만(알아서 뭐 하게...?), "할말일보"의 경우에
는 "읽을 꺼리"만 읽고 "정치/경제/국제"면은 눈길도 안 준 얌체 독자를 어떻게 알 수 있
겠습니까? "할말일보"의 독자들은 "읽을 꺼리"만 읽는다는, "본상품"에는 눈길도 안 준다
는 구체적인 "스모킹건"이라도 확보했나요?
마트에서 준비하는 "미끼상품", 이거 거저 얻는 거 아닙니다. 그리고 "할말일보"의 "읽
을 꺼리", 이거도 거저 얻는 거 역시 아닙니다. 하지만, 제 "조카(ㅎㅎㅎ...)"들의 뮤비는
제가 알아서 거저 드리는 거 아닙니까? 그걸 취지에 맞지 않다고요? "미끼상품"하고
"읽을꺼리", 심지어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할동센"의 칼럼들
은요?
덕분에 "할말일보"는 우리나라에서 이슈를 선점하는 선두적인 위치에 올라선 거 아닙
니까. 여론을 애무하는 선두언론이요. 그게 "읽을꺼리" 덕이라는 주장은 의미가 없어요.
일단, 팔리고 봐야지요. 이 사이트도 우선 방문객들로 바글바글해야 이 사이트의 취지
맞는 글들도 노출빈도가 더 올라가지 않을까요?
거저라고 그냥 버리면 안돼요. 배울 건 배워야죠.
저라는 존재가 이 사이트하고 그닥 안 맞아 보이는 경우 많지요? 새누리 보세요. 즈그
들하고 통 안 맞는 경제민주화 바로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리잖아요. 이상돈도 영입하
고, 김종인도 영입하고, 이준석도 영입하잖아요. 배신 때렸다고요? 배신 당했다는 그들
은 그 정도 눈치도 없었나요? 어쨌든 그들은 긴가민가하는 유권자들에게 믿음을 줬잖
아요.
그래서 데리고 왔잖아요. 민주당에서 몸 담았었던 김종인 같은 양반은 철새인가요?
아니죠. 당적을 바꿔댄 까닭은 자신의 주장하는 바를 관철시켜 줄 사람을 찾아나섰던
것이지요. 그 양반이 언제 빈부격차가 경제의 활력소라는 둥, 어차피 경쟁이니까 재
벌들한테 몰아주자는 둥, 세금이 오르면 경기 팍 죽을 것처럼 이야기하는 봤나요? 그
렇으면 제가 자신있게 "철새"라는 칭호를 하사했지요. 정동영 옹호하냐고요? 그걸 이
제서야 눈치 챘어요?!
뭐하나 마음에 안 들고, 생각(취지)하고 안 맞는데 싶은면... 원 세상에나 아프리카 멧
돼지 한 마리를 눈 깜빡할 사이에 완전 분해하다시피 하는 야일드독들처럼... 숫제 초
강력 믹서기로 다이아몬드까지 갈아 버릴 것 같은... 그러다가도 좀 마음에 드는 구석
있으면 헤에~ 침 젤젤....하고... 안 그런가요? 그 사람이 평소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이
었는지, 그리고 평소 성향하고 다른 이야기를 하면 그 이유가 뭔지에 대해 서 일말의
호기심조차도 가지면 안되는 건가요? 전체적인 면을 보고 판단을 해야지, 일부분 좀
보고 덜컥 단정해버리는 것이 대체 무슨 경우입니까? 그런 행동이 이 사이트의 취지
하고 더 안 맞아요.
왜 자기들이 평소에 터부시했던 이슈를 선점하고, 이질적인 사람들을 모셔왔나요? 이
게 다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 아닙니까? 선거에서 이겼어요. 정책이고 뭐고 무슨 소용
이 있죠? 새누리에서 그토록 NLL, NLL 해싸도, 저는 물론 그 사람들 중에서 NLL이 뭐의
약자냐고 물어보면 헤맬 양반들 한 둘이 아닐걸요? 하지만, 상관없어요. 선거에서 이기면
되요. 일본 진주만 기습은 비열해요. 이스라엘의 기습은 천재적이에요. 승자와 패자는 그
렇게 달라요. 아무리 미국이 이러쿵, 유대가 저러쿵해도 이스라엘이 어벙해서 병신같이
얻어터지기만 해대면 그마저도 소용없는 거에요. 무조건 이기는 게 장땡이에요. 처칠 수
상도 히틀러를 이길 수만 있다면 스탈린이 아니라 악마하고도 손을 잡겠다고 했어요.
뭘 좀 아는 양반이죠? 아니, 그보다는 정신이 온전하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 같
아요.
전혀 이질적인 존재하고도 손을 잡아서라도 승리하고야 말겠다는 신념. 지난 대선에
박근혜한테는 이게 있었고, 문재인에게는 이게 없었습니다. 그게 없는데 어떻게든 해야
는겠고... 머릿수만 치우면 전력이 크게 보강될 것이라는 안이한 전투정신은, 홀연듯 후
보 사퇴한 안철수 바지가랭이를 붙들고 늘어지는 추태를 전국민들에게 보여줬어요.
정동영 옹호하는 소리에요. 정동영이 정태호한테 단일화 이야기를 꺼냈다는 소식 있으
면 좀 보여주세요. 후히 사례하겠습니다. 제 브로마이드를 메일로 전송해 드릴께요.
진짜루...
당 사이트에 이 문제를 대입해 보시죠. 이 사이트는 아주 괜찮은 사이트에요. 특히, 러
시아 경제위기에 대한 글을 보노라면, 참 대단하시네 싶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고요.
하지만, 정작 저변 확대는 못하고 있잖아요. 제가 역시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김광수
경제연구소 카페는 회원수가 십만명이 넘습니다. 여기는 만 명을 못 넘기고 있어요.
저는 당 사이트의 창립 멤버도 아니고, 운영진도 아닙니다. 하지만, 당 사이트의 목적
에 대해서는 공감을 해요. 물론 생각이 다른 부분도 적잖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나
름대로 남북관계라든지 국제관계를 냉철하게, 균형잡힌 "우리의" 시각으로 보겠다는
취지에는 십분 공감합니다.(이거 취지 맞죠?) 하지만, 그것으로 끝날 수는 없지요. 확
장을 해야죠. 승리를 해야죠. 승리는 이 사이트에서 하는 이야기와 전하고자 하는 소
식을 사람들이 듣고, 일리있다, 맞다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다
면, 이는 그냥 유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지금 새민련이 그냥 그저그런 금
뱃지들 회합장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처럼...
사람들과 우리의 생각과 목적을 알려야하고, 즉 전략적인 목표를 달성해야 하고, 그것
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악마하고도 손을 잡을 생각인데 스탈린 쯤이야... 하는 윈스턴
처칠과 같은 확고하면서 유연한 자세가 요구되지 않겠습니까...!? 바로 저 같이 대중
문화를 소개하는, 이곳 취지하고는 다소 무관해 보이는 별스러운 인간들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저는 스탈린도 아니고, 악마는 더더욱 아닙니다. 악마의 유
혹같은 치명적인 매력이 좀 있을 뿐...
오늘로써 풍성한 글질도 마감될지도... 내일은 또 세군데를 면접보러 감다....
저의 No질문에 대한 저의 답변을 마칩니다.
(_ _)
첫댓글 글빨은 좋슴다만,, 허행민님 자신의 정체성과 사이트의 성격이 부합되지 않음에 따른 조소적인 내용이군요.
요 며칠 님의글을 보면서 상당히 호감을 가졌는데 아쉽게도 기본적인 사고의 틀은 여전합니다 그려,.
인생살이 자체를 게임의법칙에 대입시켜 경쟁논리만 키워온 님의 마인드를 보면서
자본주의 체제가 얼마나 무서운 환경인지를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님은 먹기위해 살아갑니까,,아니면 살기위해 먹습니까?
자신이 목표하는 승리의 고지를 향하여 어떠한 수단이나 방법도 가리지 않고 목적만 달성하면 된다는식의 사고체계가
천민자본주의 승자독식 논리에 따른것이므로 님을 특별히 나쁘다고 보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러한 논리가 바로 세월호와 같은 사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개는 개의 본성이 있고 인간은 인간의 본성을 갖고 태어납니다..
개가 남의 밥그릇을 뺏어먹는다고 나쁜개라며 욕하지 않습니다,, 개의 본성을 아니까..
정글의 법칙은 인간의 본성을 거스리는 이치이기 때문에 그런 환경에서는 인간이 행복할수가 없는것입니다.
정글의 제왕이 되어도 마찬가지입니다,허무주의에 빠지기 때문이지요
국뽕법이란게 어떤법인지 아시나요?
카페의 저변확대를 위해 일베회원들과 교류라도 맺으면 님이 말씀한데로 고도의 전략이 되겠지만
이 사이트의 목적은 김광수 카페와 달리 쪽수놀음에 연연하지 않는다는것,,뿐더러 수단의 정당성도 엄격
글의 요지가 이건가요?
나는 이카페에 걸그룹동영상 몇번 퍼왔다
그 이유는 카페외연확장을 위해서다
할말일보(조선일보를 말하나보군요)를 봐라
정치경제 외에 많은 읽을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반 새누리 독자들도 조선일보를 본다
이게 미끼상품의 위력이고 난 이카페 확대를 위해 걸그룹 올렸다
뭐 이런 주장이죠?
님이 회원이라는김광수경제연구소 회원수가 10만이라는데
그이유가 님이 올린 걸그룹동영상 덕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회원수 수십만의 미권스등 시사카페들이 걸그룹동영상등
시사 이외의 미끼 상품 때문에 커졌다고 생각하시는가 보군요
김광수연구소가 회원많은 이우는
탁월한 경제분석능력때문이고
미권스등 시사카페들이 회원수가 많은 이유는
정봉주의 대중적인기와 카페의지향점이 시사적으로 매우 대중적이기때문이죠
조선일보가 생활정보등 미끼상품으로 독자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그것은 조선일보의자금력으로 인한 타언론사 대비 상대적 능력이죠.
하지만 인터넷 카페가 대중화 되려면 자금력이 필요없고 대중적능력이 있어아죠.
그게뭔지는 운영진이 알아서 하겠죠
한가지 확실한것은 님이 올리셨다는 걸그룹동영상은
여기 아니더라도 다른데가서 얼마든지 볼수있고
시사카페 확장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분은 한글을 읽을줄 모르시나?
왜 자꾸 게시글, 댓글과 무관한 헛소리를 늘어놓지?
허행민님이 걸그룹올린게 카페 회원확대를 위한것이었다는 생각에대한
토론인데 ...
벌써 더위 먹었소?
@키호테 허행민님이 정동영을 지지 하든지 말든지 내가 알바 아니고
게시글에 합당한 댓글을 다세요.. 카페터줏대감님...
원래 카페활동을 지금껏 그리 해왔나요?
ㅎㅎ
@키호테 자폭을 하게만들든 만나서 도륙을 내버리든 알아서 하세요..
댓글이나 합당하게 다세요..
정신이 오락가락해도 정도가 있지..
님 댓글 다시는걸보면 게시글과 아무 상관없는 댓글을 달더라 이거지요..
그러면 댓글 내용이 옳다 하더라도 게시글 취지와 맞지않아서
다른 사람이 댓글을 못달아요..
지금 까지 그러고도 안짤린게 신기하네..
@키호테 문죄인보다 죄질이 더 무거운 자가 정곶감이지요. 뭐 호남사람이라고 무조건 편들어주는 것은 옳지않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곶감은 대선운동시 딴나라당이 노래부르듯이 떠들던 소리를 따라했지요. 자기가 온갖 중요보직을 행사하던 참여정부가 실패한 정부라고요 그러면서 표찍어 달라는 게 정상적으로 보입니까?
이래서 찌질이 라는 말을 하나보다........
게시글과 관계없는 댓글 달기 시작하더니
안되면 남탓이 습관화 되어있네..
노빠가 누구누구를 말하는지 잘모르겟지만
소설도 어지간히 쓰세요..
ㅎㅎ 어지럽다 차~~~ㅁ
카페 수준 여실히 보여주는구만..~~
안되면 남탓 하는게 빠돌이들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노빠든 문빠든 정빠든 남탓하는 무뇌들은 반드시있는데
국민들은 그 정치인이 자기 환경에서 가장 합리적 이고도 용기있는 선택을 하면
지지할수밖에 없다는걸 모르는것..
이번 관악을 재보선에서 정동영이 떨어지면
보나마나 노빠들 탓이라고 할게 뻔하죠..
아니면 노빠들이 새누리와 합작해서 선거 조작했다고 할거고..ㅎㅎ
관악을 대부분의 주민들 알기를 개똥으로 아는것이고
스스로를 왕따시키는 불쌍한 사람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러고도 정신병원 안가는거보면 병실이 없나 싶기도..
대통령자리 누가 자진반납했지?
통진당해산 누가 찬성했지?
어이가 엄따...ㅎ
엉뚱한 진보당 얘기 끌어들여 진보적인체 하지마셔...
유치해요..
@키호테 잠온다...잠와...
잠오는 소리만 듣고있으니..ㅎㅎ
내가 알기론 수개표 국회청원은 했소이다
당선무효소송은 당차원에사 안했소이다.
문이 선거떨어진후 당내 개뿔도 힘이 없었기에
원내대표 박지원이 후보께 물어는 보겠다 그러나 당차원 소송은 안한다
라고 했소이다..
시민단체에사 소송을 했는데 문이 적극적으로 나서지않았다고
문에게 뒤집어씌우는 엉뚱한짓하지마셔...
님이 뭔글을 올리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시고..
왜 나한테 물어보고 올리려 하셔??
두명의 사람이 같은 말을 해도 신뢰가 가는 사람이 있고
안가는 사람이 있지..
수개표안된게 문 때문이라는 정신이상자와 논쟁을 하는것부터가 웃기지만
진실을 밝히자는 진심을 담고 말하는자와
수개표해서 2002년 이회창처럼 확인사살시키려는 사람은
말투에서 차이가 나지요..
이렇게 말하면 그 인간들은 또 이렇게 말하지요
문재인이 진실보다 중요하냐?
ㅎㅎ
박그네도우미를 못해서 안달인 족속들..ㅉㅉ
말로서 굳이 설명하기 힘든 정치적현실이란게 분명있는데
지잘난 양반들은 그걸 머리가 나빠서 모르는지
알면서 모른체 하는건지
굳이 혼자 고고한척 한단 말이지..
혼자 고고하면 정치는 쥐랄한다고 하나..
공무원만 있으면 되지...
@키호테 새기든자 말든자....
편집증환자인가??
불쌍한 영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자유게시판요....
발해고(渤海考)’의 저자 유득공(柳得恭)이 1795년(정조 19년) 왕명에 따라 편찬한
이순신 장군의 문집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의 끝부분 서간문 모음집에
실려 있는 충무공이 사헌부 지평 현덕승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若無湖南是無國家
이것을 해석하는데에는 몇몇 이견이 있습니다. 그 자세한 것은 생략하고
이순신이 저 말을 한 것은 거짓으로 만들어진 말이 아니고 진실이라는 것.
저 말을 어찌 해석하든 호남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순신이 조선왕조와 기득권층만 위해 하였든,
아니면 조선이라는 국가를 위해 저 말을 하였든, 어찌 해석하든.
호남의 중요성을 빼버리고 해석할 수는 없겠지요.
1967년 총선 때.
5월 26일 목포에서 국무회의를 합니다. 서울의 장관들을 목포로 불러서.
이 또한......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호남을 위한 정책 어떻고......
역사의 해석은 참으로 난감합니다.
이게 그렇습니다.
한 마디로 더 이상은......
우리는 우리인가? 마음을 활짝 연?
나는 나고 너는 너 아닌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정동영이 당선되면 어떻고 떨어진들 어떠하리.
다만 나는 노력해 잘먹고 잘 살면서 아울러 남들이 뭐라 하든
정의에 따라 정도를 가면 될 것을.
어렵고 힘들겠지요. 그래도 내가 가야할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