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차승현기자] 제주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과 10월 11일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개발과 자립환경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제14조에 따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장애예술인문화예술 활동 지원업무 전담기관으로서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이고안정적인 창작·제작 활동 등‘장애예술인 일자리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장애예술인 공공기관 일자리 모델 개발▲장애인예술단 창단, 예술직무훈련, 운영 및 자립을 위한 협력 ▲장애예술활동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 홍보・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기타 장애예술인 공공일자리 개발과 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공공분야 장애인의 소질과적성을 고려한 예술분야의 일자리 발굴과 장애이해교육활동을 하는장애연주자로서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확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효돈초 교육 3주체 숲길 걷기 행사 가져
효돈초등학교(교장 고형순)는 지난 9일 교육의 3주체 힐링 숲길 걷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 주관 학부모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효돈초 관계자는 “가을 정취에 물든 붉은 오름 숲길을 걸으며 가족간,사제 간, 학부모와 교사 간에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