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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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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nothing"아니고"everything"
아녜스 추천 3 조회 220 25.01.08 14:47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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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08 15:11

    첫댓글 아녜스님의 everything~~~.
    응원 합니다.~~~(((((((

  • 작성자 25.01.09 13:09

    커쇼님 고마워요 .
    저도 커쇼님 응원해요 늘~
    올해도 자주 만나기로 해요 .

  • 25.01.08 15:20

    "nothing" 이 아닌
    " everything"


    새해에도

    매화 꽃망울 맺어
    봄이 눈앞에 아른 거리는데

    그냥
    nothing이 좋을 듯합니다

    살 만큼 살다 보니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창밖
    성모동산엔

    폭설이
    내리네요

  • 작성자 25.01.09 13:13

    아무것도 아니라 하면 삶을 놓아버린 느낌이 들까봐
    저는 어떤 경험이든 해 보려고요 .
    저를 채찍질 하는 글이었습니다 .
    겨울 성모동산도 아름답습니다 .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 25.01.08 15:53

    아녜스님, 오랜만에 글을 읽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글 읽는 것조차
    귀찮아지더니 이제 좀 나아지네요.
    nothing
    everything
    좀 아파도 everything으로
    살고싶어요.
    한달 가까이 감기를 앓았는데도
    아직 개운하지는 않네요.
    병원에 가도,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더니 이제 좀 덜 한 것 같아서
    손자보러 왔습니다.
    이제 제가 케어 할 일은 별로없어서
    얼굴이나 보고 가려고요.
    아녜스 님, 고운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5.01.09 13:16

    이베리아님 고생이 많으시군요.
    저도 한 이주동안 감기를 앓았어요.
    한달 가까이 아프시다니 얼마나 힘드실까요 ?
    얼른 완쾌 되시길 바라며 올 한해도 몸과 마음이
    평안하시길 새해 인사 드립니다 .

  • 25.01.08 19:14

    nothing으로 살기에는 좀 따분하죠.. everything 으로 즐겁게 사시기 바랍니다. 대학때 써클에서 만난 여자 후배가 지난 가을 70기념으로 < 오십부터 삶이 재미있어졌다> 라는 여행기를 냈습니다. 인생을 잘살아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책을 구매헤줘 최근 재판을 찍었답니다. 근데 다수의 사람들이 50부터 삶이 재미있어졌다기보다 요새는 70부터 재미있어졌다가 정답이라고 합니다.

  • 작성자 25.01.09 13:21

    언덕저편1님 말씀이 맞습니다 . nothing 은 자기 만족 일수도 있겠지만
    한편은 의욕상실 일수도 있습니다 .
    여자 후배님은 멋지신 분이십니다 .

    올 한해 언덕저편님1님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

  • 25.01.08 21:02

    알래스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시군요.
    초록색 빛으로 하늘에 커튼 쳐지는 오로라도 보시갰지요
    실제로 보면 얼마나 신비 근사할까요.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라고
    누군가에게 노래할 수 있다면
    nothing 도 나쁘지 않겠는데요. ㅎ

  • 작성자 25.01.09 13:25

    그렇겠네요 . 사랑은 ~~
    넷이서 알래스카를 가기로 작년부터 약속을 했는데
    잘 지켜질지 모르겠습니다 .

    올해는 어디든 떠났다 오려고 합니다 .
    해도네님의 올 한해 소망도 다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

  • 25.01.08 22:22



    한국인의 정서는
    대체로 상대방의 물음에 직선적인 표현으로
    대답하지 않는 것 같아요.

    뭐 먹을까?
    아무꺼나...^^

    어디로 갈까?
    아무데나...

    뭘 좋아하지?
    다~
    너 좋은거면 돼...

    물론 가까운 사이이거나,
    아주 심각하지 않을 경우는 그렇게 대답하는
    습관이 있는 것 같아요.

    목표, 소망은 자신이 이루어야 할
    자기만의 것일 수도...^^
    저도 아녜스님의 경우처럼,
    그렇게 대답하는 경우가 많아요.^^

    상대방의 일년의 첫인사로 하는 경우가 많거던요.

  • 작성자 25.01.09 13:29

    제가 이제껏 살면서 목표를 정하고 제대로 실천을
    해 본 일이 없어서 남에게는 그렇게 말 한것 같습니다 .
    사실 특별한 계획도 없는데 한편으로 생각하니
    너무 안일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하게 되네요 .

    콩곷님 작년 한해도 너무 감사 했어요 .
    올해도 수필방에서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25.01.09 14:21

    @아녜스

    새해 첫 여행으로,
    7일,8일 경북 내륙지방과 7번 국도를 따라서
    찬란한 햇빛, 푸른 물결, 멀고 긴 수평선,
    거침없이 밀려오는 푸른 파도를 보면서
    동해의 청정한 날씨에 감복했지요.

    일상이 즐거워지고
    마음이 훤해지는,
    자연에 대한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

    아녜스님의 글을 읽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반갑습니다.
    새해에는 건강과 함께
    소망 이루시길 바랍니다.

  • 25.01.09 04:46

    저는 또 아니면 모보다
    something or anything 인데
    그 중 something을 제일 좋아합니다. ㅎ

  • 작성자 25.01.09 13:32

    something 좋네요 .

    저도 좀 낮추어 볼까요?
    아무튼 조금씩 일을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
    올 한해도 마음자리님의 마음에 행복이 자리매김 하길
    바랍니다 .

  • 25.01.09 09:04

    책장에서 다섯권의 책을 꺼냈 습니다.
    이해인 수녀님 책 네 권
    그리고
    수녀님이 추천하셨다는 책 한 권
    의사와 약사가 쓴 책 한 권
    금년 에는 다시 집중해서 책을 읽고
    시를 읽고 정성으로 또박또박 필사를 하고
    잘 될지 모르겠으나
    계획은 세웠습니다.

    약 2년동안 한국무용 창작무용
    오직 그것에 열정을 쏟고
    밀려 두었던 읽기가 소홀 하였음이
    아쉬웠기에 금년에는 적당히 배분하여
    소홀함 없기를 계획 단계입니다.


    희년을 잘 살기 위해
    어려운 곳 챙겨가며
    중간 노년의 길 가야겠어요.

    반가운 아녜스님 글이
    생기 돋게 해서
    제 이야기를 늘어놓았네요.

    행복하게 계획 이루는 날들을
    기원 드립니다.
    ☆소화데레사☆

  • 작성자 25.01.09 13:36

    조윤정님의 새해 목표가 훌륭하십니다 .
    그 마음정함이 잘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

    저는 작년과 올해는 성당 일로 좀 바쁠것 같습니다 .
    불평없이 순명하기로 맘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

    그리고 올해는 윤정님을 수필방에서 자주 뵙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 25.01.09 13:47

    목표가 nothing 이면 현재 무탈하다는 뜻이고
    또한 큰 욕심이 없다는 것이니, 이는 마음이
    평온하다는 뜻으로 읽습니다.

    여여하시군요 ^^

  • 작성자 25.01.09 13:38

    그렇게 해석을 해주시니 맞는것 같습니다 .
    그러나 너무 안일한 삶은 자칫 지루하기도 하지요 .

    앵커리지님의 새해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

  • 25.01.09 09:45

    극장 환경은
    거기나 여기나 같으네요ㅎ
    하얼빈 개봉날 혼자서 봤습니다
    영화는 혼자놀기 가장좋은
    종합예술에 행복해하며
    프로 바뀌기 무섭게 다봅니다
    가까이 극장있고
    더구나 경로우대 반값예요ㅎ
    계획이란걸 언제 세워봤나
    기억도 가물합니다
    그저 하루 닥치는대로
    별일없이 살자예요
    오늘 손자보러 가려던 계획이
    한파주의보에 무산되고
    좀 지루할듯한 하루가 시작입니다 ㅎ

  • 작성자 25.01.09 13:41

    이곳은 화요일에만 오전 영화 상영이 있고
    값이 싼것 같습니다 .
    모처럼 화요일에 시간이 되어서 영화보러 맘먹고 갔더니
    좋더라고요 . 값도 $10 이고요 .
    커피값 , 점심값이 더 많이 들었어요 ..ㅎㅎ
    강마을님이랑 가까이 살면 둘이 더 재미있을것 같아요 .
    2025년에도 행복 하세요 .

  • 25.01.09 10:25

    미국의 생활이 한국과 똑 같군요.
    저도 아녜스님의 희망찬 새해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5.01.09 13:45

    이곳의 생활이 한국과 똑같지는 않습니다 .
    분답스럽지 않고 고요한것 같은데
    평화속에 고독이 공존하지요 .
    푸른비님의 올 한해가 평화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 25.01.09 15:27

    저도 그냥 아무생각없이 한해를 맞았는데
    행복과 평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될것 같습니다
    6월에 알래스카 다녀오셔서 멋진 글과 사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샤키라의 Try everything 올려드립니다

    https://youtu.be/c6rP-YP4c5I?si=VdSsPMfyqLBBkb_z

  • 작성자 25.01.11 15:30

    노래 잘 들었습니다 .ㅎㅎ
    알래스카 다녀오면 후기 올릴게요 .
    올해도 몇번은 집을 떠나 보려는게 제
    목표랍니다 .

  • 25.01.09 21:48

    혼자 극장 방문하여
    영화 관람하는 기분은 어떨까...생각해 보면서
    오늘도 아녜스님 섬세한 글 잘 읽고 갑니다..저는 해가 바뀌었는지 그저 무덤덤..ㅎ

  • 작성자 25.01.11 15:32

    그 기분은 좋았습니다 .
    영화에 몰두 할 수도 있고요.
    그동안 안 해본것들을 더 늦기전에 용기 내어 보렵니다 .

  • 25.01.10 08:52

    갑자기"너는 다 계획이 다 있었구나!"라고 했던 '기생충'에서 송강호가 했던 대사가 떠 올랐어요.
    올 한해도 바쁘게 지내실 것같은 아녜스 님 늘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 작성자 25.01.11 15:34

    영화의 대사를 다 기억 하시는군요 .

    나무랑님도 좋은 일 , 운동 열심히 하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보기 좋은 모습 ... 올해도 그러시길 바랍니다 .

  • 25.01.10 22:28

    저도 어제 하얼빈 영화를 보고 왔어요...
    각 개인마다 영화평이 다를 수 있으니...

    엘에이 지역 화재로 걱정이 많겠습니다.
    저희 친척은 대피령을 받아 아들네로
    나와 있다더군요...

  • 작성자 25.01.11 15:36

    엘에이 쪽은 걱정이 많지요 .
    공기도 안 좋고 재도 날리고 ...
    인명 , 재산 피해가 많은듯 합니다 .

    제가 사는 동네도 바람은 많이 불었는데
    화재는 없습니다 .
    서글이님 동네는 눈이 많이 왔다 들었습니다 .

  • 25.01.11 19:50

    몰라서 묻습니다. "티타임을 캔슬하였다" 에서 티타임이 차마시는 것인가요?

  • 작성자 25.01.12 14:36

    죄송합니다 .
    자주 쓰는 말이어서 영어를 무심코 썼습니다 .
    티타임은 골프용어로 그 시간에 골프가
    시작 된다는 말입니다 .
    한국에서도 이 단어로 쓰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25.01.11 19:55

    한국식당 - 아. 미국이구나
    'CGV 극장' '하얼빈 영화' - 한국인가?
    다시 한국식당. 알래스카 - 미국이구나.
    헷갈렸습니다 ㅎㅎ 미국생활이 거의 한국생활 같아요~

  • 작성자 25.01.12 14:38

    그러셨군요.
    저는 카페 가입한지가 오래 되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가 미국에 사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도 한국에 사는것처럼
    살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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