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선거합시다2] 인천 서구(을) 여시들, 황우여 깠던 홍순목 후보가 사퇴선언했는데 황우여뽑아달라고 글올림 ^_^ (+황우여에 하고픈 말)

[앞태미인]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여성시대 앞태미인

홍순목의원 블로그(http://blog.naver.com/iloveseogu2016)

얼마전 내가 쩌리에 홍순목 후보가 서구에 갑자기 쳐들어온 황우여 후보를 까는 듯한 글을 올렸음!

제물포고등학교 30회 홍순목이 황우여 선배님께 드리는 글

2016.03.16. 06:58

황우여 선배님께

오직 연수를 외치셨던 선배님께서 서구을을 선택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습니다.

물론 며칠 전부터 그런 소문이 돌았지만 설마 선배님이 그런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연수가 키워준 큰 인물인 선배님께서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오직 연수"를 외쳐오셨다면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저는 당연히 선배님께서 연수를 끌어 안고 명예로운 결단을 내리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선배님은 공관위 결정이 나자 바로 "페이스북에 연희 검암경서 검단1-5동 출마를 명 받았습니다"라고 올리셨더군요.(금방 내리시긴 했지만요)

그런데 공관위원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황우여 의원은 공관위 결정이 아니라 본인이 지역구 변경을 요청했다"고 연합뉴스 기자와 인터뷰를 했는데 명 받았다고 올리셔서 참 아니구나 했습니다.

제물포고등학교의 교훈이 있지요. "학식은 사회의 등불 양심은 민족의 소금" 배울 만큼 배우셨고 누구 보다 화려한 경력을 가지셨으니 학식에 대해서 논할 일은 아니지만 양심에 대해서 선배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선배님

절대로 제물포 고등학교 졸업을 명함에 넣지 말아주십시요

양심이 허락지 않을테니까요

선배님

절대로 "오직 서구"를 외치지 말아주십시요

서구주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선배님

절대로 힘이 있다거나 중앙에서 보냈다거나 이런말로 현혹시키지 말아주십시요

이미 공천 탈락을 피해 피난 오신 것을 하늘이 알고 땅이 압니다.

황우여 선배님

선배님께서는 연수에서 최후를 맞이했어야 합니다. 마지막 할 일이 있다면 그런 능력이 남아 있다면 연수 주민의 심판을 받으셨어야 합니다. 그것이 선배님을 키워준 연수 주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니겠습니까?

사람이 한 입에서 어찌 두말이 나올 수 있단 말입니까?

이곳 서구에 오셔서 무슨 말씀을 하시렵니까?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 하답니까?

뼈를 묻겠다는 말 조차 저는 고향인 이곳에서 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말이 아닌 행동이 필요한 것이니까요.

인간의 욕심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요?

그리고 황우여 선배님의 욕심은 어디까지 계속되는 것인가요?

저라면 저라면 선배님의 어리석은 선택으로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전국적으로 알려진 홍순목이라면 최소한 그런 선택을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제물포고등학교 30회 홍순목

(참고) 이전에 쪘던 글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254541

나름 흥미진진하게 보고있었는데 지난 4/1 사퇴선언

홍순목 국회의원 후보직을 사퇴합니다.

2016.04.01. 11:53

존경하는 서구주민 여러분

저는 오늘 부로 국회의원 후보직을 사퇴합니다. 

서구지역 출신으로 누구보다 지역을 사랑하는 제가 지역발전을 이뤄보고자 출마했으나 스스로 역부족임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후보를 계속 고집하는 것이 마치 저의 개인적인 욕심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비춰지는 것은 제가 원하는 바가 아니었습니다. 

아울러 새누리당에 몸담아 왔던 제가 새누리당을 망치고 새누리당의 유능한 후보를 좌절시킨다면 이것은 지역발전을 원했던 제 목표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존경하는 주민여러분 그리고 저를 아끼고 사랑하는 지지자 여러분

제가 꿈꿔왔던 서구의 발전상을 황우여 후보를 통해서 이룰 수 있다면 저는 더 이상 여한이 없습니다. 

저는 더 배우고 더 수행하여 주민 여러분들께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본의 아니게 보여드렸던 성숙하지 못했던 언행이 있었다면 마음을 다해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황우여 후보님께도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부탁말씀 드립니다. 

황우여 후보님을 통해 제가 못다했던 서구발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황우여 후보를 도와주십시오

저는 후보를 사퇴하지만 늘 그래왔던 것 처럼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제 부족함의 소치이고 따라서 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기에 제가 다 안고 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주민 여러분의 영원한 이웃 홍순목 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새로운 글이 하나 더 올라옴

이젠 제목부터 대놓고 난리임

인천 서구을 새누리당 황우여 후보를 도와주십시요

2016.04.07. 17:01

성공과 실패,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은

모두 다 우리 인생의 구성 요소이기 때문에

어떤 것을 마주한다 해도

전혀 이상하거나 부자연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믿음과 신뢰를 잃어버린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지역발전을 누가 더 힘 있게 

앞당길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의 결과였다고 하나

실망하신 분들이 많으셨을 것입니다. 

모든 것을 접고 편안한 마음으로 있고자해도

주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였으니

누워도 쉼이 없고 먹어도 힘이 나지 않습니다. 

죄인이겠거니 생각이 나서

찾아뵈올 용기 조차 나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

어차피 제가 황우여 후보 지지를 선언했으니

저를 아끼고 사랑하시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아 계시다면

황우여 후보를 지지해 주십시요

절 아끼시는 마음으로 그리 해주신다면

제 마음의 짐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댁이 황우여를 지지한건 지지한거고......

그렇다고해서 본인을 지지했던 시민들이 황우여를 지지해야할 의무가 있나요?;;;;;;;

지랄이 풍작 

지랄쌈바뽕짝

사퇴글에 어떤분이

'이해할수없네요

물러나는것도 그렇고 급작스레 파렴치한같은 황우여를 유능한 후보라고 치켜세우다니~!'

라는 댓글을 달았는데 답댓 ㄴㄴ인것......

다른 응원댓, 토닥토닥댓은 감사하다고 답댓달아주는것.......

블로그왜하는것............?

결론은 모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언제까지

'젤 그지같은애가 되는 꼴 보기 싫어서 다른 후보를 뽑아야겠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투표에 참여해야할런지 ㅠㅠ

평소에도 신뢰를 주는 정치인은 대체 언제쯤 ㅎㅎ.......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서구(을)은 

검단1~5동

백석

검암

경서

공촌

연희

심곡동입니다!

투표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피에서 지역구 후보들에 대해 한번씩 꼭 살펴보고 신중히 참여해요 우리 !

+)

황우여 픽미소리 좀 작게 좀 작게!!!!!!!!!!!!!시발 일하는데 시끄러워죽겠어 !!!!!!!!!!!!!!!!!!!!!

[cta 2745163]

황우여 ..ㅋ

[이필모이진욱지창욱]

내 친구 누구 뽑냐고 한숨쉬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꼬닭순이]

아진짜 누구뽑냐 ㅠㅠㅠㅠㅠㅠㅠ!!!!

[한국 2대 미인 이태미인, 시우미인]

내 생각엔 저 글 올리고 황우여 및 당 사람들한테 존나 욕쳐먹은듯 ㅋㅋㅋㅋㅋ....

[분노의글쓰기]

엇 댓 수정하려다가 지워버렸다 ㅠㅠ 그런데 신동근은 여러번 나왔는데 계속 떨어져서 이번이 기회일거같은데 정치쪽으로 뭐 이력이?? 없어보이더라 나도 찾아보는데 뭐 별게없어 찾아봐도 지하철로 공약밀던데ㅜ 9호선 5호선 둘다 솔직히 서구까지 연장한다는거 말도안된다생각.. 인천2호선이나 해결하지

[레이레이레이]

나는 곧죽어도 2번이야!!!!

[GD여자친구]

문자받을때마다 환장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퇴한다고 황우여를 도와달라니 어휴

[박해영 경위♥]

황우여 꺼져라시발!!!!! 엄빠뽑는거아니겟지 시발놈!!

[신여성*]

나도 이동넨데....진심 사람보고 뽑는거 아님...... 그냥...그냥 번호보고뽑는거임...ㅠㅠㅠㅠㅠ

[연보라덕후3ㅅ3]

황우여는 진짜 개오바야 늙은 할아범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