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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예인?! 이제 그들을 말한다 원문보기 글쓴이: 제빵왕김핑퐁
반말은 이해해주세요.
원래 친구에게 보내려던 메일인데
어찌어찌하다가 기사추가하고 해서...그냥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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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조프는 러시아사람인데 사람들이 일본 국가대표 감독이라고 비유할정도로
일본 빙상연맹에서 밀어주는 일본 선수들을 주로 가르치던 유명한 피겨 코치중 한사람이야.
이 사람이 맡은 적이 있는 선수는 안도 미키, 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 아라카와 시즈카,
월드 금, 올림픽 동메달 다카하시 다이스케, 오다 노부나리 등 유명 일본 피겨 선수들을 주로 맡았어.
심지어 한참 아사다마오가 부진할때 일본 빙상연맹에서 아사다마오를 모르조프에게 보낼거라는 소리도 나왔지.
그런데 자존심세기로 유명한 아사다마오 성격상 안도미키와 같이 훈련해야하는데
절대 갈리가 없다는 것도 한결같은 추측이였고.
다음 동계올림픽이 러시아에서 열려.
원래 러시아가 피겨강국으로 유명했는데
최근 부진해서 저번 밴쿠버올림픽때 피겨에서 메달을 40년만에 하나도 못땄어.
그래서 푸틴이 다음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을 위해서 타라소바, 모르조프 등등 해외에서 활동했던
유명 러시아 코치는 다 러시아로 불러들였어.
그래서 모르조프도 일본을 떠나고.
모르조프가 떠나니 새로운 일본 피겨 감독으로 일본이 오서를 선택한것 같아.
연아는 은퇴할거 같으니까 오서가 연아를 버리고 일본애들을 선택한거 같아. 아무리 봐도 그렇고.
일본 선수들 의상 디자인도 모르조프가 손댔는데 일본에 이제 모르조프도 없고
모르조프 취향이 요상해서 일본선수들 의상 괴상하기로 유명했는데 말이야..
원래 죽음의 무도, 007, 거쉰까지 연아 의상 만들어주던 캐나다인 의상디자이너도
연아네랑 계속 일하는 거에 대해서 말을 돌렸어..
이 사람도 오서랑 파트너쉽 관계에 있고 이제 오서가 가르치는 일본 빙상연맹 소속 선수들 위해 일할것 같아.
단순히 오서가 아사다 마오의 코치가 되는게 아니야
오히려 교활한 오서는 지금 상태에선 자기 이미지때문에 아사다 마오 코치는 안할 수도 있어.
오서 자체가 그냥 일본 빙상연맹쪽으로 가버린거야.
한국에서 혼자 잘난 김연아 손 놓고, 돈많고 앞으로 미래가 창창한 일본 피겨계랑 손 잡은거야.
캐나다 의상 디자이너랑 오서랑 파트너쉽이 있으니 앞으로 연아의상 안만들고
오서가 맡은 일본 주니어 선수들 의상만들겠지.
일본에서 아사다마오 다음으로 키우는 일본 주니어들, 올해 대거 캐나다 크리켓클럽에서 훈련하는게 목격되었고,
오서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크리켓클럽에 있었던 드림팀 자체가
연아가 안무받았던 윌슨빼고 다 일본빙상연맹&IMG랑 계약하고 넘어간 것 같아.
예전에 기사도 떴었지. 올림픽끝나고 일본빙상연맹에서 오서뿐만 아니라 드림팀자체에 컨텍했었다고.
그때 설마 김연아 놔두고 드림팀이..하고 코웃음쳤는데 정말로 일본에 가버렸네.
이전에 어떤 사람이
윌슨은 예술가라고, 경쟁을 싫어하고 예술을 추구한다면
오서는 여우라고 그랬는데.
그때는 내가 오서에 콩깍지가 씌어있어서 몰랐는데
이제는 내 눈이 크게 잘못되었다는게 깨닫게 되네.
사실 연아가 무슨 이득이 있어서 드림팀을 떠나겠어.
의상, 안무, 코치 잘해줬잖아.
연아는 앞으로 은퇴할것 같고,
정말 정말 오래해봤자 다음 올림픽까지 해서 3년인데(이것도 거의 가망성 없어 보이구)
사실 올림픽 끝난 후에 김연아 은퇴할거라고 다들 그렇게 알았잖아.
오서가 연아코치하면 앞으로 몇년밖에 못해.
하지만 앞으로 일본이랑 손잡으면 선수층두껍고, 아이스쇼 매년 열리고, 국가에서 지원해주는데
몇십년동안 무궁무진한거야.
스승-제자다 뭐다 해서 4년동안 함께 했어도 엄연히 남이야.
앞으로 연아네가 줄 것 보다 일본이 줄게 많으니 오서가 연아를 버린거야.
연아네가 돈을 더 주고 오서를 불러와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연아 앞으로 오서한테 돈 많이 줘봤자 3년동안 밖에 못줘.
연아 1년 수익 100억?
일본 빙상연맹에서 아사다 마오 공인 신기록 주려고 갑자기 열었던
팀트로피 한번 여는데 70억 썼어.
아사다 마오 소속사인 IMG는 미국 아이스쇼 시장을 거의 장악하고 있고, 웬만한 피겨선수들은 다 여기 소속이야.
소속회사 선수만 해도 타이거 우즈, 샤라포바, 로저 페더러, 비너스 윌리엄스야.
연아네가 아무리 많이 주려고 해도 개인인데 일본 빙상연맹, IMG랑 상대가 안돼.
또 연아측이 돈주면서 오서붙잡을 성격도 아니고.
연아 실력 충분히 뛰어난데 그정도로 연아측에서 오서가 간절한 것도 아니고.
연아는 올림픽이 끝난 후에 은퇴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어.
사람들은 대부분 연아가 은퇴할거라고 생각했지.
연아네는 5월 말에 은퇴여부를 결정할거라고 발표했어.
3월에 오서는 아사다 소속사인 IMG의 '와다 아키코'가 코치제안을 했다고 밝혀,
연아와 계약이 끝날무렵 4월말에 아사다 마오 측으로부터 또다시 오서에게 컨택이 와.
오서는 4월에 연아에게 메일을 보내서 '그녀의 에이전시가 나와 나의 팀에게 연락했어. 그래도 난 너에게 충실하고, 항상 너를 위해 여기에 있을거야. 하지만 그녀가 관심을 보인 거에 대해 기분은 좋았다는 말을 해야할 것 같아. 이 일에 대해 너의 의견이 듣고 싶어.'고 연아를 떠보는 메일을 보내.
(I am royal to you and am always here for you. have to say that I was flattered she has
an interest. Let me know if you have any concerns or thoughts.)(오서가 연아에게 보낸 이 메일전문은 미국 기자에 의해 공개된 거야. 우습게도 우리나라 언론은 뒤에 오서가 '그녀의 관심에 기분이 좋았다는 말은 해야겠어. 너에게 그에 대한 얘기를 듣고 싶다'라고 말하는 부분만 빼고 보도하고 있어.) 이것이 밝히자자 아사다 마오는 '나는 모르는 일이다'며 이를 강력히 부정했지.
원래 연아와 오서와의 계약은 4월까지였어. 이미 4월이 지나고 계약이 끝났지.
그렇기 때문에 지금 8월에 와서 일방적으로 해고당했다는 오서코치말은 말이 안돼는 거야.
연아네는 은퇴를 할건지 안할건지 결정을 안했기 때문에
한달동안 오서와의 재계약을 미루었어.
그런데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일본빙상연맹에서 키우는 일본 주니어 선수 6명을 받아들이게 돼.
이미 오서는 5월에 자기가 앞으로 누구측에 설지를 정한거야.
그런데? 5월말에 연아가 은퇴를 여전히 유보하고 일단 캐나다에 돌아가서 훈련하겠다고 발표한거야.
그리고 은퇴를 하지 않겠다고 밝히지.
오서가 은퇴할 것으로 보이는 연아에게
'아사다 마오가 나에게 코치제의를 했지만 너가 나의 우선'이라고 말한 이후,
연아는 은퇴를 유보하고 캐나다의 오서에게로 돌아갔어.
연아측은 오서를 믿었던 거야.
하지만 5월말 캐나다로 돌아가보니
이미 연아 위치가 바뀌어있는거야
오서는 이미 일본선수들을 가르키고 있었고, 크리켓 클럽에서 연아가 훈련하는데 일본선수들이 대거 등장하고,
일본 빙상연맹사람들이 왔다갔다거리고,
연아와 4년을 함께한 크리켓 클럽 사람들이 연아를 피하기 시작했지.
연아는 분위기가 이상한걸 느끼고, 오서 본인도 연아를 피하고 냉담하게 군거야.
연아네가 그랬잖아. 오서측에서 먼저 결별하려고 했다고.
크리켓에서 아무도 자기를 안돌봐줘서 6월부터 혼자 훈련했다고, 아이스쇼 혼자 준비했다고, 연아곁에 윌슨밖에 없었다고 그랬잖아.
연아 옆에 오서만 있던게 아니야.
크리켓은 오서외에도 스텝 트레이시, 점프교정 지슬란, 스핀 슈랍, 안무가 윌슨 등등의 코치로 이루어져 있었어.
그런데 윌슨빼고 다들 연아를 못본척 한거야. 앞으로 윌슨도 계속 안무줄지 장담할 수 없어.
근데 우리나라 언론은 아무도 이 말은 제대로 집중해서 전달하지 않았지..
그리고 오서는 한국에서 열린 김연아의 7월 아이스쇼에 나타나지 않았지.
그리고 김연아는 오직 윌슨만 봐주었던 갈라 'Bulletproof'를 발표해.
그리고 이번 갈라는 가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했다고 말했지.
'너는 이젠 날 방해하지 못해. 내 정보도 더이상 내게 가지 않을 거야.
이번에 나는 총알도 막을 만큼 강해질꺼야'라는 가사로 이루어져 있어.
연아네는 결국 오서가 맘이 떠났음을 알고 헤어지기로 한거야.
그리고 8월에 다시 만나 둘은 완전히 헤어지기로 했지.
둘의 말이 갈리는 부분은 여기야.
올댓측은 8월 초에 오서가 먼저 결별제의를 했고,
8월 말에 올댓측도 이에 따라 결별통지를 보냈다고 했지.
그러자 오서는 8월 초에 자기는 공백기를 가지자고 얘기한건데 올댓측에서 결별제의라고 오해한거라고 설명했어.
그리고 올댓에서 결별통지를 받자마자, 오서는 바로 자기가 일방적인 결별통지를 받았다며 언론에 먼저 떠들었지.
그날 바로 IMG는 해외 언론에 '김연아가 오서를 일방적으로 해임했다'라는 보도 공문을 돌렸어.
둘의 계약은 원래 4월에 끝났어.
그리고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한건 8월의 일이야.
근데 오서는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지.
오직 오서가 말하는 거는
'오늘 김연아측이 나를 해고했다. 난 이유를 모른다. 나는 돈을 얼마 받지 않고 일했다 . 슬프다. 모욕적이다. 그래도 그녀를 응원한다.'
이에 대해 올댓측은 '오서도 결별 이유를 알고 있다. 거짓말을 멈춰달라. 결별제의를 먼저 한 것은 오서다. 김연아는 6월부터 혼자 훈련했다.' 라고 말했어.
그리고 오서는 자기는 주급 65만원을 받고 일했다며, 비싼코치가 아니였다고 밝혔고
그런데 바꿔생각해보자. 오서의 시급은 13만원이야
주급이 65만원이라는 건 올림픽 후 오서는 1주일에 5일, 하루에 1시간 연아를 가르킨거야.
전담코치라는 사람이 하루에 1시간 가르친다고??
오서밑에서 같이 훈련하던 아담리폰도 아사다의 소속사인 IMG에 오서의 추천으로 들어갔고,
처음엔 연아 아이스쇼 가다가
이젠 아사다 아이스쇼에만 나타나.
아사다랑 사진찍고 마오는 너무 아름답고 스케이팅도 잘한다 같이 스케이팅하는게 즐겁다 기대된다.
홈페이지에 글을 쓰지.
오서측에서 연아를 버린게 맞는것 같아.
상황상 연아가 뭐하러 오서를 버리겠어.
자기가 버린 주제에 욕먹기는 싫으니까 언론측에 선수친 거야. 연아가 자길 버렸다고.
이상하지않아?
오서말에 의하면 연아가 자길 버렸다는데
연아네가 오서를 버릴 생각이였으면 당연히 다음 코치도 미리 생각했을텐데
그렇다면 계약은 이미 4월에 끝났는데 왜 아직도 연아는 오서의 링크장을 떠나지 않고 있지?
왜 문제가 생긴 몇달동안이나 오서 링크장에서 훈련하고,
새로운 훈련장쪽으로 옮기지 않는거지?
오서측이 먼저 연아네를 버렸고, 새훈련장을 바로 못 찾은거야.
오서가 자기제자들에 방해되니 김연아가 자기 스케이트장을 나가줬음 좋겠다는 말을 며칠전에 캐나다에서 했고,
이제 연아도 링크장 찾을때가 되었으니 옮기겠지.
이 사람은 예전에 동거하던 지 애인의 개를 죽이고 내쫓았다가 고소당하니까
캐나다의 국민영웅인 자기 이미지에 흠집가므로 재판을 비공개로 해달라고 판사에게 요청했다가 거절당할 정도로
이미지 관리에 철두철미한 사람이야.
오서가 일본측에 간 게 이해가 안돼는건 아냐.
사실 오서가 일본이랑 사이 나쁠 이유는 없잖아?
연아는 선수생활 앞으로 오래 못할테고
일본은 피겨강국이고, 아사다의 뒤를 이을 선수들이 아직도 무궁무진해. 그리고 오서도 당연히 돈과 명성을 얻고 싶겠지.
근데 자기가 이렇게 일본쪽으로 진영바꾼거 들통나면 자기 이미지 나빠지는게 싫으니까
먼저 연아 뒤통수 치면서 나쁜 사람만든거야.
연아네가 날 일방적으로 해고했다. 라고 언론에 떠든거야.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이 말만 믿고 연아와 연아 어머니를 욕하고 비난해.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하고 속이 쓰리는 부분은 이거야.
하지만 사실 계약은 이미 끝난 거였어.
오서는 오직 8월에 연아네가 자기를 버렸다고 주장하고 있고,
김연아가 혼자 훈련했다고 말한 5, 6월달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언급하지 않고 있어.
그리고 지금은 아사다 마오가 자기에게 코치 제의를 한건 루머래.
하지만 이미 오서는 몇달전에 이미 김연아랑 헤어지고 일본측에 몸담을 생각을 한거야.
이사람은 일본으로 떠나는 자기를 정당화시키기 위해 선수를 쳐서 결별이유를 연아에게 뒤집어 씌운거야.
모멸감을 느꼈다... 나는 김연아에게 이런 대접을 받을 권리가 없다...동정에 호소하면서.
미리 사람들에게 이렇게 알려져야 일본으로 떠나도 뒷끝이 없거든.
오서혼자의 생각인지, 누군가와 의논했는지는 모르지.
그것도 여전히 김연아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태도를 고수해서
김연아와 그 엄마를 나쁜 사람으로 만든거야.
오서는 나의 해고는 순전히 김연아 엄마가 한 일이며, 김연아 엄마가 나를 해고했다.
나는 모욕을 받았다. 이런 대접을 받을 이유가 없다. 김연아 엄마에게 화가 난다.
나는 돈때문에 김연아를 가르킨게 아니다. 올림픽으로 인해 한국에서 김연아로 인해 얻게 된 돈이 없다
한국에서 CF를 찍긴 했는데 김연아와는 별 상관없다.
(=>거짓말. 올림픽끝나고 국가대표 코치 자격으로 한국에서 포상금 7500만원 받았고,
연아와 함께 한국에서 삼성CF찍었다는 사실도 둘러댔어.)
이렇게 오서가 엄마를 헐뜯고, 연아는 해외에서 '마마킴'이라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어.
격분한 연아는 트위터에 '거짓말 그만 하세요.B. 나는 지금 어떻게 상황이 돌아가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이번 일은 내가 결정한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삭제했고.
"맹세컨대 우리는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선수와 코치가 결별할 수도 있고 나름의
이유는 있기 마련인데, 우리끼리만 알아도 될 과정을 왜 사실도 아닌 얘기들로 일을 크게 벌였는지 실망스럽고 속상합니다” 라고 미니홈피에 장문의 글을 올렸어.
사람들은 오서가 거짓말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건 가정도 안하고,
자기의 스승에게 건방지다며 연아를 더욱 욕했어.
근데 사실은? 오서는 5월에 이미 일본 선수들을 가르치고 있었고, 이전까지만 해도
아사다 마오가 코치제안했는데 자기가 거절했다고 하다가
최근에는 캐나다 방송에 나가서 아사다마오가 자기한테 코치 제입했다는 말은 루머라며,
오서에게 코치제의한적 없다라고 주장하는 아사다 마오를 옹호하는 쪽으로 말을 바꿨지.
(캐나다방송주소 : http://www.youtube.com/watch?v=4e0408BNRoM&feature=player_embedded)
그리고 비공개로 훈련하고 있던 김연아의 프로그램을 '참 아름다운 프로그램이다... 훌륭하다...그 프로그램은 아리랑이다...'
칭찬하는 듯하면서 그 프로그램이 한국의 전통민요를 모은 아리랑협주곡이라는 것도 다 까발렸어.
뭐가 뭔지 몰랐는데 이제 상황파악이 된다.
그리고 애초에 오서가 연아의 가정교사같은 존재였던 것도 아니야.
원래 오서는 연아말고도 전담제자가 2명이나 더 있었고,
제자가 아니더라도 오서가 상당한 지분을 가지고 운영하는 크리켓클럽에 돈을 내고 훈련하는 학생들은
레슨을 받을 수 있었어.
오서의 학원에 가서 연아가 돈을 내고 훈련받은 거나 마찬가지야.
다른 선수들에 비해 따로 계약을 해서 좀더 개인적으로 훈련받은 거고.
애초에 연아는 오서의 스케이트장에 짧게 훈련을 하러 갔다가 코치로 맞게 된거야.
오서가 먼저 버린거야.
일본선수들 받아들인 다음에 김연아를 방치하면서 무언의 메세지를 보낸거야 '이젠 나가줘. 나 갈아탔어'
연아네가 사람들한테 어떻게 '일본선수들 받아들여서 헤어져요. 일본IMG랑 손잡아서 헤어져요.'
이 말을 어떻게 해?
이거 한국에서나 통하지.. 아니 한국에서도 안 통할거 같다.
특히 해외 사람들은 연아-일본 관계 이해못해.
이미 연아는 과거에 SBS에서 일본 선수들이 연아 연습을 방해했다라고 보도했을 때 크게 곤욕을 치뤘어.
우리야 김연아 말을 믿었지. 근데 해외사람들도 그럴까.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연아가 일본사람들한테 피해의식있는거 아니냐고 했어.
특히 일본에서는 오히려 연아가 거짓말한다며 엄청나게 비난했어.
일본 방송에서 김연아 얼굴이 일그러진 사진을 놓고 막대기로 얼굴을 때리면서 화를 내기도 했어.
일본 빙상연맹까지 나서서 공문을 보내고, 아사다 마오도 나서고 한바탕 일이 커졌지.
소속사에서 일이 너무 커져서 김연아가 많이 놀라고 스트레스 받고 있다며,
팬들에게 사건을 키우는걸 원하지 않는다고 전할 정도였어
은퇴할 것으로 보이는 연아 손을 놓고 오서는 일본 손을 잡은거야.
애초에 이건 연아네가 떠들일도 아니고 해서 그래서 연아네는 그냥 조용히 헤어진거야.
그런데 결별에 대해 연아네가 언론에 밝히기 전
오서가 먼저 뒷통수를 때린거야.
캐나다 언론이 보도한 '김연아가 흐느껴 울었다'는 말은
이미 오서가 프로그램 공개를 폭로하기 전에 나온 기사였어.
오서가 거짓말하면서 언론플레이하고, 한국 사람들마저 연아말보단 오서편을 들어와 연아와 연아엄마를 비난하니까
울음이 터져나온거야. 이 상황에서 연아가 할수있는게 무엇이 있겠어.
그리고 오서는 그다음에는 프로그램까지 폭로해버렸지.
오서는 자기 소속사인 IMG를 통해서 보도자료를 뿌렸는데
이날은 미국에서 열릴 김연아의 아이스쇼 티켓팅이 시작되는 날이였어.
IMG는 오래 전부터 미국의 아이스쇼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이 미국 아이스쇼 시장에 진출했지.
날짜가 너무 교묘하지 않아?
당연히 김연아 아이스쇼는 쑥 들어가버렸어. 지금 언급조차 되지 않아.
만약 지금와서 홍보한다면 사람들은 이 와중에도 아이스쇼를 홍보하냐며 돈연아라고 비난을 퍼부을거야.
타자를 치는데 손이 떨리네
돈앞에 장사없다... 연아네는 앞으로 누굴 믿어야 하나..
내가 장담하는데 오서는 앞으로 일본이나 IMG 선수들을 가르칠거야.
여기에 대해서 사람들은 김연아가 오서를 먼저 버렸기에 오서가 일본 선수들을 가르치고 있다. 라고 말하겠지.
너가 오서를 쫓아낸거다 라며 김연아를 비난하겠지.
하지만 이 상황에서 누가 이익을 얻고 있는지
누가 욕먹을 상황을 빠져나갔는지 잘 살펴봐야돼.
우린 농락당한거야.. 그 말 잘하는 캐나다인한테..
앞으로 오서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눈 크게 뜨고 지켜보자구.. 누구의 말이 진실이고 누구의 말이 거짓인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은 이럴때 쓰는 것 같다..
첫댓글 와,,,감탄나오는 글이네요
ㅎㄷㄷ 정리정말 잘하시네요..
유일하게 편들어줄 수 있는 한국조차 오서에게 놀아나고 있으니... 연아 화이팅... ㅠ.ㅠ
너무 길어,,,,ㅡㅡ
이런저런 글들이 그냥 힘없는 우리 나라를 새삼 더 느끼게 하네요.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은 이럴때 쓰는 것 같다.. 공감???
공감합니다~ 왜 이런 장난을 치는지 ...
잘 읽었습니다.
이런글에 댓글을 달수 있다니 왠지 기분이 좋아서 그냥 달아 봅니다.
와우덕분에잘봣어요
여자친구한테 이것 좀 보라고 말해줘야겠다...연아양 ~ 그 동안 정확히 뭔일인지 몰랏었는데.. 많이 힘들겠네...
와우...감탄..
연아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