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일 묵상 본문 : 창세기 1장 14절 - 23절 - 빛의 자녀로 부르신 주의 사명을 두렵고 떨림으로 감당하고 생명의 말씀을 전하며 살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일기 가운데 하루를 시작합니다.
인간의 타락한 심령은 주어지는 상황에서 불평할 이유를 찾는데 빠른 모습입니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삶이 아닌 주를 향한 믿음의 견고함을 가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죄와 부정함으로 더러워진 마음과 영혼을 오늘도 주님 앞에 내어 드립니다.
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새 마음과 영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의 삶이지만 주 안에서 날마다 새로움을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주를 알아가는 영생의 삶으로 이끌어 주시고 주의 은혜에 감사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의 재유행이 진행되고 있음을 주님이 아십니다.
모든 상황을 주관하여 주시고 주의 뜻을 분별하여 순종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이 은혜와 진리로 인도하실 것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바다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본문 해설
하나님은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을 만드시고 낮과 밤을 구분하셨으며 광명체를 통해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셨다.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서 땅을 비추게 하셨고 해와 달을 만들어서 해는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달은 밤을 주관하며 별들을 만드시고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셨다.
하나님은 광명체를 통해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셨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셨으미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음을 선언한다.
이 일을 하시고 저녁이 되어 아침이 되니 넷째 날이었다.
다섯째 날이 되어 하나님은 물을 통해 생물이 번성하도록 명령하셨으며 땅 위의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라 다니게 하셨다.
또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으며 이것을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음을 선언하신다.
하나님은 그 모든 생물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바닷물에 충만하고 새들도 땅에서 번성하도록 선포하셨으며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어 다섯째 날이 지나게 되었다.
나의 묵상
하나님은 넷째 날이 되어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을 만드신다.
이는 첫째 날에 빛과 어두움을 만드셨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상물로 광명체를 만드신 것이며 그것을 통해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셨다.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신 광명체는 해와 달을 의미하며 해와 달은 그 자체로써의 목적이 아닌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빛을 냄으로써 어두움에서 길을 찾아 볼 수 있게 하는데 있다.
이는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상징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하나님의 빛의 자녀들로 부르신 성도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낮과 밤을 나누게 하시고 광명체를 통해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셨다.
사람들은 낮은 선한 것으로 밤은 악한 것으로 보고 선과 악의 대립으로 보고 있지만 성경은 낮과 밤 모두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계심을 선포하고 있다.
선과 악의 구도로 세상이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아래에서 세상의 모든 것이 운영되며 하나님의 주권적인 손길에 통치 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 하나님은 낮은 큰 광명체가 빛을 비추고 밤에도 작은 광명체로 빛을 비추게 하셨다.
이는 빛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낮과 같은 때와 마찬가지로 밤의 때에도 빛을 비추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만드셨으며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드러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바울은 성도가 세상 가운데 빛으로 드러나는 것이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며 이를 마음에 품고 행하는 것이 구원받은 백성의 모습임을 제시한다.
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빌2:12~16)
진리의 빛이 드러나는 밝게 드러나는 낮의 때나 어두움으로 빛이 잘 보이지 않는 밤의 때에도 여전히 생명의 말씀을 드러내고 전하기 위해 힘쓰는 것이 구원받은 백성의 특징이 된다.
무엇보다 이를 두렵고 떨림으로 감당하는 자가 구원을 이루어 가는 자이며 이 사명을 마음에 품고 순종의 자리로 나아감이 하나님 앞에서 자랑거리가 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하나님은 하늘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들이 각 종류대로 번성하게 하셨는데 이 또한 성도가 삶에서 드러내며 영적으로 성숙을 향한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잇다.
베드로는 이런 성도들의 삶을 더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선포한다.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벧후1:3~11)
성도의 삶은 세상에 빛을 비추는 모습이 되어야 하며 모든 생물이 번성하듯 영적으로 성장하며 성숙하여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드러내어야 함을 보여준다.
말씀 앞에 여전히 미성숙하고 인격적으로나 영적으로 성장이 더딘 나의 모습을 발견한다.
주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로 세워져야 하지만 여전히 땅의 속한 모습으로 살며 빛을 비추기보다 상황과 환경에 녹아들기를 원하는 모습임을 고백하게 하신다.
다시 주의 은혜를 힘입어 주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 되기를 소망하며 빛의 자녀로써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로 서기를 기도하게 하신다.
나의 삶과 교회 지체들의 삶 가운데 이 모습이 선명하게 드러나고 구원받은 백성으로 빛을 비추고 세상 가운데 생명의 은혜를 전하는 열매가 맺혀지기를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이 빛을 비추는 것임을 가르쳐 주십니다.
무엇보다 어두움의 상황도 주의 주권 가운데 있음을 보여주시며 그 어둠의 상황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은 빛을 비추시고 그 빛이 세상을 주관하게 하셨습니다.
어둠의 때에는 작은 빛도 선명하게 비취며 사람들의 길을 알려 주듯이 성도의 삶이 어둠의 세상에서 선명하게 빛으로 드러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세상의 빛으로 부르셨으니 빛의 사명을 마음에 품고 살게 하시며 두렵고 떨림으로 주의 백성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늘 연약함을 고백할 수밖에 없고 죄와 허물로 살아가는 인생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런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빛을 비추는 자로 세워주셨습니다.
그 사명을 잘 감당하여 주의 영광에 참여하는 자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은혜를 전하는 자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함께 하시고 은혜와 진리로 인도하시고 채우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