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8천 정기예금 풍차돌리기 한달 지난 후 내 통장은...?
한달 전 분당 정자동의 아파트를 매도한 돈으로
정기예금 풍차돌리기를 시행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6월24일 1억 예치(3.8%), 6월27일 1억 예치(3.8%), 6월28일 스마트폰 특판 500만원 예치(4.7%)
6월28일 4천만원 예치(3.8%), 6월29일 4천만원 예치(3.8%), 6월30일 4천만원 예치(3.8%),
7월01일 4천만원 예치(3.8%), 7월02일 4천만원 예치(3.8%), 7월04일 4천만원 예치(3.8%),
7월05일 4천만원 예치(3.8%)
스마트폰 특판은 금리 4.7% 준다길래 심심풀이로 가입하고 나머지 금액은 3.8%로 금리가
낮아서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주식도 부동산도 떨어지는 시기에 이자라도 받는게
어디냐 하면서
연구소 포럼에 예전에 누군가 정기예금 풍차돌리기 가입을 하면 CMA보다 많은 이율에
지루하지도 않게 안전하게 재테크 할 수 있다길래 매일매일 일정액을 나누어서 월이자 지급식으로 예치해 보았습니다.
두근두근~
한달이 이렇게 길 줄이야... 드디어 한달이 지났네요.
과연 제 통장엔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월이자 지급식으로 예치된 통장의 이자가 매일매일 은행에 찍히고 있더랍니다.
6월24일, 27에 가입한 통장은 7월22일 금요일, 7월27일 월요일 새벽3시에 통장에 들어왔구요.
나머지 통장들도 월화수목은 일별로 통장에 찍히고 금요일은 토,일요일 가입만기 돌아올
이자까지 한번에 들어오더라구요. 7월29일자에 두번 이자 들어온거 보이시죠?
아무튼 주식도 안좋고 부동산도 안좋은 지금 시기엔 은행예금 풍차돌리기가 딱 좋은
재태크 방법 같네요.
적금처럼 인내심이 필요하지도 않고, 매일매일 이자가 쏟아지는 기분이네요^^
젊은 친구 여러분, 언론의 꼬임에 넘어가 주식, 부동산 무리하게 대출받지 마시고
차분차분 월급받아 풍차돌리기 해보세요. 강추드립니다.
첫댓글 오오..
부럽당~~~ 근데 풍차돌리기가 뭐예요?
이자가 풍차돌리듯이 하루하루 적립되는거죠 ㅎㅎㅎ
오 ~~~~ 이런것도 있었군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자기 애기인지 남의 애기인지 출처를 좀 명확히 합시다...
본인 이야기 아닌가요? 난 그런줄 알았는데....
이 분의 얘기는 신뢰가 안 가네요.
사실관계만 놓고보면 맞습니다.
근데 윗 분 댓글처럼 진짜 경험담인지 주워들은 얘긴지 헷갈립니다.
이런 말씀드리기 싫지만 그냥 선동꾼으로만 보입니다.
주식판에서도 이런 분들 많죠.
하지만 진위여부 의심받으면 계좌깝니다.
엑셀말고 통장스캔해서 올리시면 믿을께요.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 아닌 잉간도 있다는 것이 슬픈일이라....
^^
5억이 있으면 뭐가 걱정이겠습니까? 왜 5억이 통장에서 없어 질까봐서요?
저축은행에 적절히 넣으시면 이자가 더 좋았을텐데..
4억이면 이자 받는 맛도 괜찮죠
재밋네요
풍차돌리기라는 용어가 촌스럽네요 월순환 정기예금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차를 두고 가입하는건 알겠는데.. 저 위에는 말하는게..이자가 매월 지급이 되나봐요? 그래서.. 몇개씩 시차를 두고 넣으니까.. 매일매일 이자가 나오는 듯한 착시? 그런걸 노리는건가요? 그리고 전 금융권 통틀어서 5천만원까지만 보호되는건가요? 아니면 각 은행마다 5천만원인가요? 저분.. 1억씩 넣으면 쫌 위험치 않아요?
이든/ 제가 알기론 각 은행마다 5천입니다. 그러니 가족명의로 다 쪼개서 분산예치하면 예금자보호 받을수있죠. 근데 오늘 아침에 뉴스보니까 저축은행 특별법 만든다고 단신으로 화면밑에 스쳐지나가던데... 6천만원 이상 전액 보상에 1억 이상도 80%였나 보상한다나..... 부산저축은행만 해당되는건지 앞으로 모든 은행에 적용한다는건지 모르겠군요. 아시는분 있으면 갈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