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10일 자택에서 사망
가수 휘성이 3월 10일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휘성은 이날 오후 6시 29분경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으며, 소방 당국은 그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사망한 지 상당 시간이 지나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약물 과다 투약이나 자살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서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
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10일 소속 아티스트인 휘성 님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팬들에게 이 비보를 전하게 되어 가슴이 아프며, 휘성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당부했다.
장례에 대한 내용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며,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의 자제를 요청했다. 휘성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유가족과 동료 아티스트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