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바로 앞에있는 삼겹살집인데
주인 아주머니의 손맛이 끝내줍니다
우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하게 나오는 속풀이용 콩나물국
(참고로 요리하는 친구가 먹어보고 홀딱 빠져버렸답니다)
아주머니께서 바로 바로 만들어주시는 야채 드레싱
그리고 연탄불 위에서 알맞게 익어가느 삼겹살과 돼지 껍데기
소주 한잔 ..
규모는 테이블 여섯개 뿐이지만
후회없는 시간이 되실껍니당
위치는 대방역과 신길역 중간에 육교가 있는데
육교에서 가까운 신호등쪽으로 15미터 정도 가면 보입니다
즐거운시간 되시구요
저번 토요일에는 친구랑 그집 가려고 40분이나 기다렸다가 다시 갔답니다
돼지 껍데기도 쫄깃쫄깃하니까 꼭 맛보세요
첫댓글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종종 그근처에서 친구들과 밥을먹는데...
마자영^^ 마포 주먹고기는 어디나 다 맛있어요^^ 와사비간장에 퐁당 담궈 찍어먹을때~~~쏘주한잔~캬!!! 죽음이죠!! 울동네는 1인분 7천원 이고요~
음 식구님. 맛집 소개를 해주실 때는요. 간단한 메뉴와 가격도 적어주셔야해요 ^^a 첫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