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2월 5일 태권브이 로봇 테마 박물관 브이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브이센터는 5호선 고덕역 1번출구에 셔틀버스가 운행하고 있어요..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거라서 셔틀을 이용했어요 셔틀타고 생각보다 멀리~ 이동하더라고요~ 고덕역에서 브이센터 가는길은 한강도 보이고~ 경치가 좋아요~ (도착하니 보통 자가용타고 오셨더라고요 많은 차가 주차되어 있네요~) 브이센터 도착하니 거대한 로보트 태권 V가 시선을 사로잡아요. 저절로 감탄사~ 와~~~~~~~~ 브이센터는 단순히 관람만 하는 곳이 아니라 체험형으로 설명을 다 해줘서 입장시간을 정해 놓고 있더라구요. 각 입장시간마다 정해진 인원만 들어 갈수 있어요 티켓을 받고 남은 시간을 이용하여 브이 센터 앞에서 강아지 처럼~ 계속 뛰어다녀요~~~ 아들램은~태권 브이가 먼지는 모르지만 로봇~을 보러온것이 마냥 즐겁네요 ^^ 이제 브이센터 안으로 들어왔어요 들어오자 마자 태권 브이 모형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그 앞에서 멋진 포즈 잡고 사진 찍었어요~ 태권브이 세계로(입구)로 들어가기전 태권브이에 관한 퀴즈를 풀어요 퀴즈를 맞추면 동전같은 코인 하나를 주더라고요~ (코인으로는 관람 시 태권브이를 작동할수 있는 게임을 할수 있어요) 퀴즈는 태권브이 감독? 주인공 이름?..등등.. 저는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보통 아빠들이 정답을 외쳐요~~ 우리 아들램 엄마는 왜 안하냐고 하더라고요~(코인이 갖고 싶었던거죠 ㅋㅋㅋ)
미러타워에요 들어가니 어두운 분위기에 어린 친구들이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어요 대형 거울 속에서 숨어있는 태권브이가 등장하여 아빠들의 어린시절의 추억이 생각나는 순간이였어요~ 대형 거울속으로 우리들이 비친 모습에 아이들이 신나해요~ 아들램은 여기가 마치 키즈카페인줄 알고 엄청 뛰어다녔어요..ㅠ.ㅠ 로봇 팩토리 태권브이의 아버지 김청기 감독님의 작업실을 홀로그램을 통해 감상했어요 태권브이 컨트롤 타워에요 거대한 태권브이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코인을 넣고 태권브이를 직접 동작시켜보는 태권브이가 있어요 역시 아들램 게임 좋아하네요~ 빠른 손놀림으로 태권브이~ 작동시켜요 ^^ 그리고 4D체험관이 있어요 (사진촬영 안되는 곳이라 사진이 없어요ㅎ) 태권 브이가 악당과 싸우는 장면을 체험하는 곳이에요 5분정도 소요되요~ 4세 미만아이들은 못들어간다고 하네요.. 5살 아들램 씩씩하게 들어가더니.. 무서워서 화면은 보지도 못하고 귀로만 듣고 왔어요~ㅎㅎ 제가 보기엔 초등학생은 되야~ 영상을 똑바로 보겠더라고요 ㅎㅎ 저도 무섭더라고요 ㅋㅋ 무서워 벌벌 떨고있는 아들램.. 그런데 뒤에 앉으신 남자분께서 소리를 엄청 지르셔셔~ 아이가 더 공포에 떨었네요ㅠ.ㅠ 보통 태권 브이 관람은 어린 아이들이하니.. 이런 효과음(소리지르는 행동)은 안하시면 어떨까 생각했어요~ㅎㅎ 그래도 무사히 관람종료 ^^ 여기는 브이센터 3층이에요 아이가 가장~ 즐거워 하는 곳이에요~ 많은 태권브이 모형에 남자아이들 흥분하여 계속 뛰어 다녀요~ 사진을 똑바로 찍을 수가 없었네요 ㅎㅎ 브이센터는 단순히 관람만 하는 곳이 아니라 (길면 긴~ 시간인데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 |
출처: 행복이 가득한 곳 원문보기 글쓴이: 이미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