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전의 추억을 돌아보며-오키나와 자유여행
오키나와는 전부터 꼭 한번 들려보고 싶은 장소였다.
푸른 에메랄드빛 바다가 있는 드라마속에서만 봐왔던 장소. 그렇게 가보고팠던 오키나와 땅을 밟아보게 되었다.
■ 츄라우미 수족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수족관이다.
츄라우미 수족관의 자랑거리는 ‘쿠로시오 바다'라는 대형 수조다. 높이 8.2m, 폭 22.5m, 두께 60㎝의 수조 앞에 서면 크기에
압도당하고 만다.
■ 오키나와 파인애플파크: 파인애플 모양의 카트를 타고 농장을 구경하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다.
■ 나키진 성터:2002년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다.
한국의 흰색 벚꽃과는 다른 분홍색의 벚꽃과 성터에 올라서면 에메랄드빛 바다가 절경을 이룬다.
■ 류쿠사보아 아시비우나: 오키나와에서 제법 유명한 음식점이다.
잘 꾸며진 정원과 정원을 바라보며 음식을 먹는게 이색적이다. 일본어.한국어.중국어.영어로 해석된 메뉴판이 있다.
오징어먹물정식을 꼭 먹어봐야한다. 맛은 그닥~~^^ 주말에는 예약을해야 되는데 운좋게도 예약없이 들어갈수 있었다.
■아메리칸빌리지: 오키나와속의 작은 미국이라 불리운다.
미국 서부 해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며 높이 60m 대관람차에 오르면 거리 풍경과 동중국해 바다까지 이어지는
대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 슈리성: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에 소재하며 오키나와 류큐왕국의 궁전이다. 2차 세계대전때 잿더미가 된것을
다시 재건했다. 또한 2000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국제거리: 오키나와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밤늦도록 사람들로 붐비는 지역이다. 이곳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공습으로 폐허가 되었으나 현재는 번화한 거리로 달라져서 '기적의 1마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첫댓글 아름다운 사진 감사합니다~^^*
벌써 목요일이네요~~
오늘도 화이팅하시고..활기찬 하루 보내시기를...
작년 아들하고 남편과 같이 갔었는데...
우리가 들렀던곳도 더러 보이네요.
인물 안 들어간 사진은 숙소 찍어둔것뿐이네요.
여행 코스가 비슷한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가는곳마다 한국 사람들이 많았던거 보니...
@sunghoya04(김성호78) 오키나와가 그리 넓지 않아서 자유여행이었는데 3박4일 구경하니 코스가 대부분 겹치겠네요.
스노클링 하는곳에서 일하는 아가씨는대구가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좀 본것 같아요.어린애들 데리고~~~
@딱지 넓지안은곳이어서인지..가는곳마다 한국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깜짝 놀랐어요~~근데 웃긴건 길 묻는데 같은 한국사람인데도 사투리 때문에 못 알아 듣더군요..^^
오키나와를 아직 안 가봤는데 너무 가고싶네요.. 올해 꼭 가야겠어요!
솔직히 기대 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은듯하더군요...
욕심에는 또 가고 싶어요~~^^
나키진성터를 꼭 가고 싶어지네요. 여행은 사람을 참 설레게 만들어요..
많은 여행 갔던곳 중에 나키진성터는 저도 기억이 남네요~~
벚꽃이 흰색이 아니라 붉은색이 2월 초에도 피었더군요..
게다가 경치 또한 멋지더군요..^^
여행은 늘 사람을 설레게하는듯하네요~^^
@sunghoya04(김성호78) 볽은색의 벚꽃이라...ㅎㅎㅎ
기대 이상일것 같은걸요
역시..오키나와...볼꺼리가너무많아.....바닷가도좋구여....아시아계의하와이""라불릴정도라니.....
맞아요; 해외 많은 곳은 안가봤지만~~
다시 가고 싶은곳 중에 한곳이에요;^^
@sunghoya04(김성호78) 저도....굳이해외라면가까운데만가봐서.....중국백두산...가보고...일본에는규슈.북경.가보고..중국(장가계)...가보고제주도나한번갔다오구요..결론은그냥.......한번은괜찮으나두번3번갈곳은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