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상주 뉴스 [상주소식] 9 / 24

[촌장]

 상주사랑모임에서 전하는 따끈한 상주소식

 (주)나노 상주공장 준공식 가져

첨단 환경소재 제조

  주식회사 나노(대표이사 신동우)가 9월 23일 오전 11시, 청리면 마공리 청리일반산업단지에서 상주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서상기 국회의원, 하우송 경상대학교 총장,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국내외 초청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주)나노는 2008년 5월 15일 상주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금년 3월 현대로템(주)와 부지계약을 체결한 이후 곧바로 공사에 착공하여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질소를 약 80% 포함하는 공기를 매체로 하여 연소하는 모든 기관은 연소과정에서 질소가 산화되어 질소산화물로 바뀌게 되고, 이 질소산화물은 대기 환경규제에 의하여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대형 발전소, 소각로, 산업용 보일러, 선박, 디젤 자동차 등에서 질소산화물은 환경법에 의하여 기준치 이하로 낮아져야만 배출이 가능하다. 이러한 유해 질소산화물 가스를 무해한 질소로 변환시키는 필터를 탈질 촉매라고 하며, (주)나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라믹 허니컴형 탈질 촉매 (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를 제조하는 회사이다.

  IMF 휴유증으로 대학 졸업자의 취업문이 막혀 있었던 1999년, 대학 실험실(경상대학교 재료공학부)에서 개발한 나노 원료 소재를 활용하여 창업한 (주)나노는 지난 10년 동안 개발한  탈질 촉매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발전사 뿐 아니라, 환경 선진국인 유럽의 발전사에도 촉매를 공급하여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속적으로 질소산화물 환경 규제가 발전사 뿐 아니라, 선박으로 넓혀짐에 따라, 세계 1위인 국내 조선시장 공급을 목표로 (주)나노 상주공장을 준공하게 되었다.

  청리일반산업단지에서 첫 번째로 준공하는 (주)나노는 1차로 200억원을 투자하여, 연간 3,000M3 촉매 생산 설비와 촉매 재생 설비를 구축하고, 지역 인력을 50명 고용하여 제품을 성공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주)나노 상주공장의 의미는 현재 독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만 보유하고 있는 세라믹 하니컴 촉매 제조 기술을 100% 국산화 하였을 뿐 아니라, 제조 장비도 100% 국산화 하였고, 첨단 원료 또한 국산화 하여, 세계에서 가장 싼 값에 가장 우수한 제품을 제조하는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또한 향후 2년간의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휴일 없이 하루 24시간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주)나노는 2010년 2차 생산라인, 2012년 3차 생산라인을 준공하여 2013년 세계 2위의 세라믹 촉매 공급회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권영인 편집국장,  kyl2006@hanmail.net )

   한전 상주지점 '꿈마을' 찾아 애로사항 해결

한국전력 상주지점(지점장, 이용근)에서는 사회복지법인 꿈마을(원장, 김장환 전 시각장애인 경북도지부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해 주어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내서면 소재 '꿈마을'에서는 토종닭을 사육하기 위해 계사를 신축하던 중 레미콘 차량과 트럭들이 진입하려다 좁은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한 전주가 장애물이 되어 신축현장에 진입을 못하게 되자 한전 상주지점에 전주의 이전을 요구하는 도움을 청했다.

그러나 전주가 세워져 있던 자리가 '꿈마을' 소유의 토지가 아니여서 전주를 이전할려면 이전비 120만 원을 한전에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전주를 이전하기 위한 120만 원의 경비는 김장환 원장에겐 큰 부담이 된 것이다.

이에 한전 상주지점에서는 무상으로 전주를 이전해 주었고, 김장환 원장은 "너무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란 말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상주지역자활센터 신종인플루엔자 교육 실시

9월 17일, 상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자활센터는 교육에서 자활근로사업참여자, 바우처사업참여자, 재가장기요양보호사, 자활공동체 등 150여명의 참여주민에게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예방 및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공중보건의 김성원 강사는 강의를 통해 신종인플루에 대한 대응 및 예방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으며, 이 날 교육으로 참여주민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

  출향인사들의 훈훈한 추석맞이 고향사랑

출향인사들이 고향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가지고 고향 농산물을 구매키로 해 훈훈한 고향 사랑을 전하고 있다.

금년에는 기상조건 호조로 모든 농산물이 풍작과 국내외 경기둔화로 판매의 어려움과 가격폭락 사태를 빗고 있는 가운데 대도시에서 출향인, 기업체, 자매결연단체 등에서 어려운 농촌 돕기로 상주농특산품 팔아주기에 나섰다.

출향인사인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은 곶감, 배, 사과 6,300세트 3억5천만원, 태준제약 이태영 회장은 고향참기름 660세트 3천만원 상당을 구매 요청해 옴으로써 앞으로 많은 출향인사, 기업체, 대구은행으로부터 상주농특산물 구매 요청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19~9.25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강남구청, 강서구청, 지하철역사, 서울시청 광장에서 상주농특산물 판촉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푸른농촌 희망찾기 행사 가져  

자매마을 결연식 및 환경정화사업도 추진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23일 오후 3시, 화북면 용유리 마을에서 푸른농촌 희망찾기 행사의 일환으로 녹색기술 약초체험마을(이장 이상옥)과 약초 생산 기술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자매마을 결연식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행사에는 오미자, 감초, 백출 등 약용작물에 대한 '녹색기술 약초체험마을농장 방문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함소아한의원의 한의사 및 전국적으로 고객 40여명이 함께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약용작물 산업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약용작물의 기능성 성분을 토대로 기능성 식품 산업화 기술개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보장상담사협회, 기초생활보장상담사 자격증 수여식 가져

한국기초생활 보장상담사협회(회장 이재법)는 9월 21일 대구 민중행동 세미나실에서 기초생활보장상담사 교육 80시간을 이수하고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사회복지 관련 시설장 및 실무자 20에 대한 자격증 수여식을 가졌다.

한국기초생활보장상담사 협회가 주최하고 반 빈곤네트워크 주관으로 진행된 기초생활보장상담사 교육은 장애인, 빈곤층 및 인권운동을 하고 있는 따뜻한 사람들이 자생적으로 모였다는 것이 돋보인다.

이재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정보를 공유하면서 동반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회활동은 물론 빈곤 소외계층에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에 등불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인권복지변호사 활동을 하고 있는 김현익(옴부즈만) 변호사가 자격취득을 한 것은 빈곤계층에 대변자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스제공 : 상주포커스 권영인국장

 

상주소방서 세기산업에서 합동소방훈련 가져

-자위소방대원과의 협조체제 구축…소화기 사용법 교육-

상주소방서 서성119안전센터(센터장 권기홍)는 23일 헌신동 농공단지 내 세기산업에서 자위소방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

훈련은 공장 내에서 화재가 난 것을 가상으로 자위소방대의 인명대피훈련과 소화기를 통한 초기진압, 출동한 소방대원의 종합방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찬수 부센터장은 “조립식 판넬에 발생한 화재는 내부 단열재로 화재가 전파되기 때문에 화재진압이 어려운 만큼 화재예방과 초기진압이 우선되어야 한다.” 며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훈련을 마친 후 관계자와 자위소방대가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안전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안전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철규 기자(byck@paran.com)

명실상주봉사단 화북에서 오미자 수확 봉사

- 투병중인 이항승씨를 찾아서…200kg구매 -

상주시 간부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명실상주봉사단(단장 김인호)은 18일 수확철을 맞아 수확 철을 앞두고 투병에 있어 수확하지 못한다는 있다는 화북면 상오리 이항승씨 농가를 찾아 오미자 수확을 도왔다.

빨갛게 주렁주렁 달린 오미자를 따며 가을의 풍성함에 감사한 마음과 일손이 부족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을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보람된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활동이었다고 한다.

명실상주봉사단은 수확만 한 것이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 오미자를 사도록 권유하고 봉사단원들도 판매에 도움이 되도록 200kg 상당의 오미자를 구매하였다.

매월 정기 활동과 명절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명실상주봉사단은 지역 농가의 농작물 수확 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직접 활동을 하며 일손을 돕고 있다.

박철규 기자(byck@paran.com)

상주시민 녹색 자전거 대행진 북천시민공원에서

- 주민대표 15명이 녹색성장의 구호 낭독 -

상주 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이 오는 27일 오전 9시30분 북천시민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낙동강 사랑 및 저탄소 녹색성장의 상징적 캠페인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북천 시민공원에서 녹색도시 선포식을 한 다음 참석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상주시내를 일주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녹색도시 선포식에 앞서 김혜연을 비롯한 유명 가수의 공연, 놀이패 신명의 길놀이와 대고(큰북) 연주가 식전 행사로 치러진다.

녹색도시 선포식은 여성대표와 자전거연합회대표, 일반시민, 학생 등 상주시의 모든 계층의 주민 대표 15명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결의를 각각 다지는 의식으로 주민대표로 선발된 사람들은 각각 추첨함에 들어있는 선포구호를 무작위로 뽑아서 낭독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저탄소 녹색성장관련 홍보부스가 설치되고, 삼광호, 런포커스 등 자전거 관련 업체들이 자전거 액세서리를 무료로 나눠주며, 지역의 대표기업 <주>캐프에서는 자동차용 전화번호 안내판을 즉석에서 제작해 준다.

또 상주축협과 은자골탁배기 등에서는 무료시식회도 연다.

참가자 전원에게 면 T셔츠를 기념품으로 주고 자전거와 가전제품이 경품으로 나온다.

상주시 관계자는 “낙동강 사랑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수도이자 낙동강의 중심인 상주시에 아주 잘 어울리는 행사”라며 “전국에 자전거 도시의 면모를 보여줄 기회”라고 말했다.

박영오 본부장(pa1452@empal.com)

「농진청」약초체험 마을 자매결연으로
푸른농촌 희망찾기 행사 가져

- 자매마을 결연식 및 환경정화사업도 함께 추진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23일 오후 3시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 마을에서 푸른농촌 희망찾기 행사의 일환으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를 통하여 “상주시 녹색기술 약초체험마을”(이장 이상옥)과 약초 생산 기술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자매마을 결연식을 체결하고 상주시의 약초산업 발전을 위해 돈독한 인연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 행사에는 오미자, 감초, 백출 등 약용작물에 대한 “상주시 녹색기술 약초체험마을” 농장 방문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함소아한의원의 한의사 및 전국적으로 고객 40여명이 함께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같이 하였다.

또한 약용작물 산업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약용작물의 기능성 성분을 토대로 기능성 식품 산업화 기술개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조순재 부장)는 앞으로도 계속 현장과의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통하여 오미자, 감초 등의 약용작물이 지역 특산 농특산물로서 어메니티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영오 본부장(pa1452@empal.com)

 뉴스제공 : 상주인터넷뉴스 황창연국장

[서강 김대호]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주인님

[마리안나]

저도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