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 땅 하나님나라 확장사역에 박차를
돌산대교의 안전성 확보 및 성능개선공사
-9월 17일부터 12월 27일까지 4개월 기간-
돌산은 아름답다. 때문에 가면 갈수록 돌산을 찾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사진) 돌산을 찾는 이들에게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두 대교 가운데 돌산대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성능개선공사로 조금은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본다. 대신에 서교로터리-중앙동로터리-엑스포박람회장-거북선대교로 우회하면 용무를 보는데 크게 지장을 없을 걸로 본다. 1984년에 준공 된 아름다운 여수의 랜드 마크 같은 돌산대교의 안전성 확보 및 성능개선공사를 위해 9월 17일부터 12월 27일까지 4개월 기간에 걸쳐 전면 통제된다.
지역주민 불편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이후로 연기해 달라는 여수시 요청에 따라 당초보다 한 달 뒤에 이뤄진 것이다. 노후 케이블 교체, 케이블 도장, 교량받침 교체, 케이블 장착구 보수보강, 강교도장 등의 안전공사에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8176억여 원이 투입된다. 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중앙동에서 우두 진모로 도선을 타고 오고가야 되는 때가 있었고 여객선을 이용해 오고가던 지극히 일반적인 섬과 다를 바가 없었던 섬이었던 때가 있었다. 물론 돌산 내에는 군내 버스가 운행해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발 역할을 하였던 것이다.
추석 전후 돌산로 728-25 은천수양관 일대에 벌초나 성묘를 오는 사람들은 차를 몰고 와 주차장에 세워두고 일을 마치고 돌아가면서 하는 말은 35년 전 나룻배를 타고 벌초를 오고가던 때와는 많이 좋아졌다고 말하는 걸 들었다. 돌산이 좋아지고 있다는 또 하나의 단적인 증거라는 것이다. 돌산마을 한 마을을 돌아보면서 느끼는 것은 낚시사업 및 펜션사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젊은이들을 쉽게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연세 많으신 분들이 농사를 짓고 있다는 것이다.
굴 양식사업과 수산업을 하는 이들도 중년층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또 한 편으로 돌산신기-화태 간 대교 건설을 비롯해 비옥한 토지에 마을마다 기계영농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계속해서 도시로 나간 사람들의 귀농귀촌으로 돌산의 브랜드가 되는 <돌산 갓>을 비롯해 돌산만이 지니고 있는 천혜의 자원을 개발해 나간다면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제일가는 명품 돌산읍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돌산은 바다와 농사, 숙박업, 관광 등 무한 가능성의 고장이 된다는 것을 거의 확신하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돌산은 복음결실의 땅으로 마을마다 교회들이 우뚝 세워져있고 여수기도원, 은천수양관 등 영성이 살아있는 땅이라는 것이다,
돌산중앙교회(최태영 목사), 죽포교회(김승기 목사) 등이 하늘가족으로 예수님 마음으로 맘 아프고, 몸 아프고, 배고픈 이들과 함께 하는 섬김과 사랑의 삶을 실천하며, 선교중심, 사회적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곳이다. 돌산기독교연합회(회장 서생석 목사, 서덕리교회)는 오는 11월 3일(주일) 오후 3시, 여수은천수양관 (http://www.yprayer.org/main/main.html, ☎061,663-1006, 원장 권혜경 010-9665-8728, 원목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구>여수제일수련원)에서 연합성회를 여는 등 돌산의 하나님나라 확장사역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곳이란 점에서 더욱 고무적이 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