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타경33534*
이 물건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근린상가 경매물건 입니다.
1.권리분석결과
답변:본건 상가 건물등기부를 열람한 결과 2011.02.22
영광함평신협의 근저당이 말소기준 권리가 되어 낙찰시
전부 소멸 되므로 건물 등기부상 법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2.임차인 관계건
답변:본건의 점유관계조사서와 매각물건명세서를 열람한 결과
현재 본 경매 상가는 임차인이 없는 공실 상태입니다.
3.최종결론:본건은 이번회차 입찰을 포기하시기 바랍니다.
이유:본건은 지하7층+지상33층중 1층 상가이며 2007년3월 건축되어
약7년이 경과한 건물로 감정평가서 사진상 외관은 양호해 보입니다.
경매 나온 상동 547-1번지 코오롱이데아폴리스 상가는 서울지하철7호선
상동역이 도보로 7~8분 거리에 소재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건의 경우 건물 바로 앞에 아래---로드뷰 자료 사진처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가도로가 가로막고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떨어져 상가로서는 매력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더구나 건축물대장을 보면 본건은 ‘제1종근린생활시설(소매점)’로 지정되어
그나마 경쟁력이 있어 보이는 음식점 업종자체 허가가 불가능 합니다.
물론 33층 주상복합 건물이니 입주민을 상대로 하는 소매점 개업도 고려해 보았지만
성공을 장담 할 수가 없는데 이유는 아래-위성사진에서도 나와 있지만 상가근처 상동역2번출구 앞에
홈플러스 대형매장이 소재하여 일반적인 품목의 업종은 수익성이 없어 실패할 것이 분명 합니다.
또한 서쪽 고가도로 건너편에는 상동호수공원이 있어 그 면적만큼
본건 상가의 잠재상권 지역이 잘려나가는 결과가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본건은 2011년 2월22일 김선미가 소유권을 이전한 이후 상가가 장기간 공실로
계속 방치되어 온 듯한데 일반적인 주택(아파트)과 달리 상가의 관리비는 상상 이상으로
많은 연체 금액이 있는 경우가 다반사로 본건의 경우도 최악의 경우 연체된 관리비가
수천만 원대에 이를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입찰 전 상가관리단(관리사무소)을 반드시 직접 방문하여 연체된 관리비를
확인해 보시고 장점에 비하면 단점이 더 많은 물건이니 본건은 이번 회차 입찰을
포기 하시고 꼭 낙찰을 받아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1회 정도 더 유찰을
기다려본 후 신중히 입찰여부를 결정하십시오.
^^러브정/정의덕(010)3391-3005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