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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벽진산방 원문보기 글쓴이: 碧珍(日德. 靑竹)
세월호 참사, 정치선동 도구로 삼는 행위 反國家的이다(1).
- 참사학생들을 정치선동 도구로 삼는 全敎組 韓國人인가 - - 참사 아이들 추모제단에 선전물붙인 民勞總 제정신인가 -
全敎組과 民勞總 등을 포함한 일부 進步단체들이 국가적 재난인 여객선 세월호 진도 침몰 참사를 이용하여,‘정권 퇴진’등 정치 선동에 나서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는데, 특히 전 국민이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하여 마음을 모으고 있는 마당에, 근거 없는 주장이나 원색적인 비난과 터무니없는 비유 등을 사용하여 정치 선동에 나서는 것은 피해자 가족들 가슴에 대못을 박는 非國民的 행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 4월 29일 이래 8일 현재도 전교조 홈페이지에는 全敎組 강원지부장 출신 중학교 교사 權모의‘추모시’형태로 된 5분 42초짜리‘세월호 추모 영상’은 학생들을 오도(誤導)하고 있는 행태는, 全敎組가 세월호 참사까지 학생들의 정치 투쟁을 선동하기 위한 도구로 삼는 反理性. 反敎育 행태를 서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그런 발상을 詩라고 적은 權모나 이를 홈페이지 전면에 내건 全敎組는 어떤 사고체계를 지닌 것인지 참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지난 4월 29일 全敎組는 세월호를 타고 가다 희생당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김주열. 박종철 군에 비유하며, 박근혜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을 담은 추모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즉 김주열 군은 1960년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참가했다 실종된 뒤 최루탄이 눈에 박혀 숨진 채로 마산 앞바다에서 발견되어,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인물이며, 박종철 군은 1987년 공안당국의 폭행과 고문 등을 받다 숨진 인물로 6월 항쟁을 촉발시켰었는데, 全敎組는 숨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이들에 비유하며‘세월호 참사는 박근혜정부의 무능에 의한 타살’이라고 주장하였다는 것은 語不成說이 아닐 수가 없다.
즉 단원고 학생들을 덮친 참극에 온 국민이 비통해하고, 정부의 굼뜨고 서툰 대응에 분노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하나, 박근혜 정권도‘타도의 대상’이라는 인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속셈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는 동영상은, 망국적인 작태를 일삼는 全敎組는 영상을 억지로 끌어다대며 사실을 교묘하게 왜곡하는 저의는 달리 있는 게 아니라, 국론분열과 국가. 사회를 혼란으로 몰아 가기위한 의도된 행태는 左派 從北 親北 행태와 무엇이 다른가.
民勞總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민노총 기관지‘노동과 세계’에는‘박근혜 내려오라’‘박근혜 정권은 대한민국호 전복세력’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다수 올리므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슬픔을 기회삼아 정치선동에 나서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또 민노총은 지난 연휴 동안‘깊은 슬픔을 넘어 분노하라’‘이런 대통령 필요 없다’는 문구가 적힌 인쇄물을 전남 진도 팽목항에 뿌린 것으로 인하여 슬픔에 잠기 유족과 애도하는 국민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인터넷 커뮤니티‘엄마의 노란 손수건’회원들도 경기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박근혜 OUT’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는데, 이 단체의 공동대표는 統合進步黨 안산시 단원구 지역위 소속당원으로, 民主勞動黨 대의원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여러 進步단체의 행태에 대하여 朴 모 유족은‘우리 부모들은 아직 물속에 있는 아이들 구조 생각뿐인데, 아이들 목숨을 담보로 정치 싸움을 하자는 것 아니냐면서, 제발 내 아이가 바다에 빠졌다고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하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등 실종자 및 유가족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진도 팽목항에 머물며 딸을 기다리고 있는 50대 초반의 남성은‘아직 30명이 넘는 아이들이 물속에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겪었을 고통과 재난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치료해줘야지, 그것을 가지고 정치싸움이나 하려는 태도에 화가 치민다며, 자식들 시신만 기다리고 있는 여기 부모들을 정말로 생각한다면, 또 다른 혼란만 부추길 수 있는 정권퇴진 주장 등은 안 하는 게 사람의 도리’라고 하는 말을, 全敎組나 民勞總 및 인터넷 커뮤니티‘엄마의 노란 손수건’등 좌파적 행태를 자행하는 단체나 사람들은 반드시 들어야 할 말이라 하겠다. 특히 현장의 한 자원봉사자는‘누구보다 학생들의 안전에 책임을 느껴야 할 교사가 全敎組라는 이름으로 정치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도 하였다.
지난 7일 입수한 경찰청 流言蜚語 대응 태스크포스(TF)자료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까지 모두 255건의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 관련 게시물에 대한 조치가 이루어졌는데, 여객선 진도 침몰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대국민 선동적인 流言蜚語와 근거 없는 비방이 난무하는 가운데 그 진원이 온라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이미 검거된 37명을 포함, 150건에 대하여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67건은 방송통신위원회에 삭제를 요청하였었고, 38건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 해당 기관에 통보하고 사실 확인을 요청하였는데, 37명의 검거자 중에는 10대가 21명으로 과반인 56.8%를 차지하였고, 20대가 9명으로 24.3%를 차지하였으며 30대 4명, 40대 2명, 50대 1명 순이었다.
참사 발생 초기에는 생존자를 사칭하여 구조 요청을 한 게시글이 주요 인터넷 사이트와 SNS를 통하여 급속히 확산되면서 가족을 두 번 울리고 구조 당국에 혼선을 빚게 하였고, 실종자 李 모양을 사칭해‘카카오 스토리’에 글을 올린 이가 12세 여학생으로 밝혀지기도 하였고, 실종자의 구조 요청을 사칭해 인터넷에 글을 옮겼다가 검거된 이들 중 20세 남성 1명을 제외하고 모두 10대로 밝혀지기도 했다.
생각하기에 全敎組가 이번 세월호 참사를 가지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달래기보다 정치 선동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저의로,‘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정권탄압에 의해 숨진 박종철. 김주열 군에 비유하는 것’자체가 非論理的이며, 국가적 재앙 사건을 이용하여 정치 선동화 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고 발상자체가 반사회적 반교육적인 사고이기에 亡國的인 행태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