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그와 대화를 나누다 '싸인해주세요' '한장더해주시면 안돼요?' '물론이죠' 싸인 총넉장

[세라]

처음 널 만나는 날
노란 세 송이 장미를 들고
룰루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마음은 마냥 이야에로

신하균씨를 조그마한 다방같은 커피숍에서 봤다
순전히 운 좋아서 나두 그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냈다.
덕분에 싸인도 성경이 싸인을 포함해 넉장을 받았다.
다행히 하균씨가 혼자 있을 때 모두 받아냈다
그 신인다운 풋풋함과 기대가 가득 서린 얼굴
그리고 잘 생 겼 다
언젠가 연예인계에 물들겠지만
이미 그런지도 모르지만
그의 모습이 아직은 너무나 진실되고
아직은 우리의 친구같다는 생각이 든다
장애인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행사시작 1시간여전에 주변을 배회하는 것 같다. 신인이라서?
우연한 만남이 더욱더 그를 가깝게 느껴진다.
우리 하균씨(지현아 미안)
안녕.. 부끄럼많은 모습 변할테지만 멋진 사람이 되길 빕니다.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