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 정신차려] 코요테가 멸종위기동물이라고라?

[죽순]

수암에서 개과동물인 코요테를 복제했다는데, 신문기사들 보면 코요테가 멸종위기동물이라는 거라.

그래서 기르다가 나중에 미국에다가니 방사할 예정이라는 이야기까지 있네요.

참으로 무식한 놈들입니다. 구라치는 놈들이나 받아적는 기자들이나 똑같은 자들입니다.

미국에서 야생동물들 관리를 어떤 식으로 하는지 대강이라도 좀 살펴보고 나서 방사를 하니 방생을 하니 말을 해야지 원~

그건 그렇고 코요테가 과연 멸종위기 동물일까요?

코요테는 Conservation Status에서 LC(Least Concern)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별로 위험한 정도는 아닌 것 같지요?

다른 동물들을 한번 볼까요?

호랑이는 위기(endangered) 등급이네요.

코요테의 관심필요보다는 훨씬 멸종위기에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늑대는 코요테와 마찬가지로 LC 등급

가축인 당나귀는 안전 등급이로군요. 멸종될 위기에 처해있지 않습니다.

승냥이는 호랑이와 마찬가지로 위기등급

흔히 볼 수 있는 청설모는 코요테와 마찬가지로 LC 등급

멧돼지도 관심필요 등급이네요.

코요테나 늑대나 청설모와 같은 등급

그럼 LC(Least Concern)이라는 등급이 어떠한 등급인지 한번 알아봅시다.

Least Concern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Conservation status

by risk of extinction

extinct

Extinct
Extinct in the Wild

Threatened

Critically Endangered
Endangered
Vulnerable

At lower risk

Conservation Dependent
Near Threatened
Least Concern

---

See also
IUCN Red List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

v · d · e

Least Concern (LC) is an IUCN category assigned to extant taxon or lower taxa which have been eval‎uated but do not qualify for any other category. As such they do not qualify as threatened, Near Threatened, or (prior to 2001) Conservation Dependent. Many common species such as the Rock Pigeon, Honeybee, Asian Tiger Mosquito, Common Juniper, Snail Kite, Sacred Kingfisher and House Mouse, as well as humans, are assigned the Least Concern category.

Species cannot be assigned the Least Concern category unless they have had their population status eval‎uated. That is, adequate information is needed to make a direct, or indirect, assessment of its risk of extinction based on its distribution and/or population status.

Since 2001 the category has had the abbreviation "LC", following the IUCN 2001 Categories & Criteria (version 3.1).^[1] However, around 20% of Least Concern taxa (3261 of 15636) in the IUCN database use the code "LR/lc", which indicates they have not been re-eval‎uated since 2000. Prior to 2001 "least concern" was a subcategory of the "Lower Risk" category and assigned the code "LR/lc" or (lc).

While "Least Concern" is not considered a red listed category by the IUCN, the 2006 Red List still assigns the category to 15636 taxa. The number of animal species listed in this category totals 14033 (which includes several undescribed species such as a frog from the genus Philautus^[2]). There are also 101 animal subspecies listed and 1500 plant taxa (1410 species, 55 subspecies, and 35 varieties). There are also two animal subpopulations listed: the Australasian and Southern African subpopulations of Spiny Dogfish. No fungi or protista have the classification, though only four species in those kingdoms have been eval‎uated by the IUCN. Humans qualify for this category, and in 2008 were formally assessed^[3] as such by the IUCN.

(생략)

영어 잘 하시는 분들 각자 읽어보도록 하시고요.

눈에 뜨이는 것은 House Mouse(집쥐)나 Human(사람)이 LC(Least Concern) 등급이라는것.

즉 코요테가 멸종할 위험은 늑대, 멧돼지, 청설모 그리고 집쥐나 사람이 멸종될 위험과 같은 등급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한번 찾아보았어요. 정말로 LC로 나타나는가 보려고요.

LC가 멸종위기 동물이라면 사람도 정말로 멸종위기 동물이겠네요.

얼렁 복제해서 야생에 방사해야겠네요.

어이그~

멸종위기 동물인 집쥐를 복제하여 야생에 방사할꺼여?

기자들도 정신차려야 하는데 영 정신들을 안 차리네.

[Mr.kim]

코요테는 한번에 2~12마리 출산한다하니 관심가질 필요가 없는 등급이군여.
.
인간은 한번에 하나 혹은 아주 드문 경우에 둘, 혹은 셋을 출산하기도 하지만
인간보다 더 번식력이 강한 코요테가 무슨 멸종위기동물이라고..
코요테가 멸종위기 동물이면 인간도 멸종위기 동물이여. ㅋ

[죽순]

그냥 한번 복제해 보았다 하면 될 것을 뭔 멸종위기 동물이니 뭐니 야생에 방사를 하니 뭐니...

코요테 같은 짐승은 그냥 야생에 있는 지네들끼리 사랑하다가 새끼 낳고 살도록 놔두면 되는 것이여.

[Mr.kim]

코요테 : 임심기간 63일, 2~12마리, 평균 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일반 개와 교배가 가능하다.



한 방에 집어넣어 새끼낳는 동물
인간이나 코요테나..관심 불필요.

[dangoonjason]

하여튼 사이비 기자 새끼 들 같으니라고,,

허긴 황사기 판에도 기자 행세하는 꼴통이 있다니 무슨 말을 더 하리요...

이럴 때면, 허문도가 오죽했으면, 언론 통폐합하겠다고 전통 때 총대매고 나서서 사이비 기자 새끼 들 그리 족쳐댔는지 이해가 가는 면도 있다니깐,,,

[박자까]

사이비기자놈들 말해 무엇합니까.산너머에서 들려오는 헨드그라인더 소리에 소가 유산했다고 공갈빵빵 쳐대다가 서너마디 대화나누고는 무릅꿇으면 누구(?)버전으로,"이형"~ 때려직여도 시원찮을놈,

[하임]

기자들........... 기사를 쓰려면 현실직시하고 기사를 쓰던가........ 에휴 못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