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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country Camping
 
 
 
카페 게시글
Equipment /Place 스크랩 오지텐트 화목난로 세팅완료
탈가이 추천 0 조회 6,497 12.12.04 18:22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이웃님들 이제 겨울이네요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그것두 올해는 눈이 많이올거같은데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그동안 오래동안 생각만 해오던 오지텐트 화목난로 작업이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홀잭작업을 끝내고 철저하게 백패킹을 갈것을 예상해서 혼자 미친* 처럼 미리 다락방에서 세팅을 해보았습니다.

 

세팅 느낌은 혼자 쓰기에는 널널하고 둘이쓰기에는 조금 복작일정도 입니다.

아직 막둥이가 6살이니 만약에 아들둘을 데리고 간다면 아주 어설프게 꽉찰거같습니다.

당근히 4인 전가족이 쓰기에는 무리입니다. ㅎㅎㅎ

 

 

 

 

 

 

 

 

따끈하게 홀잭 작업이 끝났습니다.

이제 불질하러 가면됩니다.^^

 


 

 

 

 

 

 

백패킹 무게를 감안해서 세팅을 해보았습니다.

 

 


 

 

 

 

 

텐트안의 전경입니다.

2인기준으로 세팅을 해보았습니다.

 

 


 

 

 

 

 

요게 메인침실 ㅋㅋㅋ

 

 


 

 

 

 

 

그리고 서브 침실입니다.^^"

 

 


 

 

 

 

 

복잡한 잡다구리는 데이지 체인으로 정리하려 합니다.

조명은 모두 네개 코베아 헬리오스 가스 랜턴은 안들고 가려합니다.

 

 


 

 

 

이렇게 홀잭을 마치고 텐트 밖으로 연통을 빼내게 되어 있습니다.

다락방 천장 높이 때문에 사진에서는 연통 하나를 더 체결하지 못했습니다.

 

연통을 다 체결하면 총높이가 207센티입니다.

화목에서 가장 무서운것이 날아가는 불티인데요. 저는 연통 끝망에 철수세미를 넣어서 방지해보려고 하는데

다음에 필더에서 시험해보고 연기가 잘 올라가면 다시 후기 올리도록 하겟습니다.

 

지금 보시는것 처럼 블링블링한 화목난로를 중고로 만들 생각하니 가슴 아프지만

더 가슴 아픈것은 불티로 인한 황당한 텐트구멍인거 같아 요즘 미리미리 인터넷 보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참 ! 

 

그리고 이제 제가 무거운 오토캠핑용품은 전부 정리하고 철저하게 가벼운 미니멀루 간다고 정했습니다.

그래서 그럼 가족 캠핑은 어떻게 가냐구요

 

 

짜~~짜~~짠~~~!

 

우리 막둥이 까지 4인가족을 위해 이걸 질렀습니다.

 

 

 

 

 

이름하여 코베아 파빌리온8입니다.

 

요게 원래 가격이 무지 안드로메다급으로 황당했죠 68만원선 그기다 지지폴대도 없이요

그러니 그라운드시트며 폴대까지 따로사면 80만원이니 이게 팔리나요

 

그런데 이게 요즘 반값이 되면서 34만원까지 내려갔습니다.

무지무지 고민하다 스노우라인 헥사돔도 처분하고 다시 티피 영입했습니다.

 

제생각은 코베아 파빌리온8에도 조기 조그만 화목난로를 적용할 생각합니다.

보통 티피에 혼마를 많이 쓰시는데 공간을 생각해서 전 겸사겸사 오지화목으로 적용해보려구요.

 

다음 파빌리온8 적용기는 물건이 오는데로 서술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세팅을 해보고 자세하게 나중에 포스팅을 하기로 하겠습니다.

 

 

 

자! 그럼 이제 두명은 갈수 있으니 우선 어디로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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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04 18:30

    첫댓글 탈가이님 .. 좋은데요...

    텐트슈즈는 써보셨어요? 저도 어디선가 보고 사볼까했ㄴ데요...ㅎ

  • 작성자 12.12.04 18:41

    저거 구천원입니다. 가격대비 좋아요 추천합니다. 가*미에서 샀어요,,

  • 12.12.04 18:56

    연통이 몇게들어있나요?? 전 4개뿐이던데 ^^;;

  • 작성자 12.12.04 19:06

    저두 네개입니다..^^

  • 12.12.04 19:08

    어떻게해야 2미터씩이나 길이가나오나요?? ^^;;

  • 작성자 12.12.04 19:09

    제원보시면 207입니다.. 한번 제어보세요^^

  • 12.12.04 19:14

    저게 모두 배낭에 들어가나요?? 배낭 어떤거 쓰세요???

  • 작성자 12.12.04 19:19

    배낭 두개로 배분해야될거같습니다. 저는 도이터55*10 씁니다. 화목때문에 75리터 이상 써야할거 같습니다.

  • 12.12.04 19:23

    65리터인데 겨울에 가능하세요?? 화목 난로 없다고 쳐도 다 들어가나요??? 제가 팩킹을 잘 못하는건지 ㅜㅜ

  • 작성자 12.12.04 19:26

    동계 저혼자면55*10도이터로 커버해요 그대신먹을거는 정말,,, 전 혼자는 오지비비씁니다.. 넣고싶어도 무게때문에,, 포기합니다.

  • 12.12.04 19:27

    침낭은 어떤거 가지고 가세요??? 1500짜리 가지고 가세요??? 전 110리터 가지고 댕기는데.. 무겁고 계곡 돌다리 건널때는 무게 중심 잡기도 힘들고 그래요 ㅜㅜ

  • 작성자 12.12.04 19:40

    허걱110리터 전 허리무너질거같은데요,, 전 장비보다 가방을 일부러 작은걸 사서 그기다 맟쳐요 가방이 커면 사람욕심이란게 자꾸넣게되더라구요 55*10으로 별에별 꼼수를 쓰다보면 당근히 수납방법을 터득하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음식도 건조식으로만 줄이구요,, 근데 지금처럼 화목이들어가고 동계극한에가면 75리터 이상은 되야하더라구요 여름엔 40리터면 커버다되구 동계는 75리터 까지 가서 무게를 20키로 절대 안넘게 하는게 제철칙입니다. 오죽하면 스노픽 솔로테이블도 포기합니다. ㅎㅎ 제블로그 가심 후기있어요^^ 근데 오래전거라 패킹은 자꾸할수록 더줄이는편입니다. 침낭은 1500 그리고 1000 그리고 400 이렇게 갔고 잇습니다.

  • 12.12.04 19:43

    감사합니다.. 블러그 구경하러 가야겠습니다 .. ^^

  • 작성자 12.12.04 20:00

    네이버에서 보세요, 그게 편합니다. 다음블로그는 글씨가 깨져서요,, ^^

  • 12.12.04 20:07

    네이버 블러그 주소좀 알려주세요

  • 작성자 12.12.04 20:46

    http://blog.naver.com/talguy 입니다...

  • 12.12.04 20:24

    우와 혹한기도 두렵지 않겠습니다.
    무척 꼼꼼하실것 같네요~~~
    멋진 필드 사용기 기대합니다~~~

  • 작성자 12.12.04 20:47

    네 후기만들어지면 올리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2.04 20:48

    만세님 화목모임 굿아이디어입니다.. 불때는거 목적으로 화목이던 난로든 바베큐던 다모였으면좋겠습니다. 저두 나무는 노가다라,,, 그래도 찾아봐야줘뭐 ㅡ,,,ㅡ"

  • 12.12.04 21:37

    와우...완죤 부럽습니당! 탈가이님 멋진 세팅 죽이네요...언제 함 같이갈때 구경 실컷하면 좋겠네요....식구들과 많이 다니시길....

  • 작성자 12.12.04 22:15

    몽중인 스포티지로 포바이포니,, 오히려 그게더보고싶습니다..

  • 12.12.05 01:14

    저도 이런식으로 미니멀로 갈려고 구상중입니다 ㅋ

  • 작성자 12.12.05 11:24

    각자의 취향인지라 미니멀로 가시분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저두 이젠 추운날 장비세팅하느라 1시간이상 소비하는 일은 이제안하려구요,,^^"

  • 12.12.05 10:03

    와우 멋지네요.....캠핑가기전의 설렘이 확 느껴지네요...^^

  • 작성자 12.12.05 11:24

    ㅎㅎ 감사합니다. 설렘은언제나 좋은거 같습니다.

  • 12.12.05 13:15

    와~ 제가 바라던 세팅을 여기서 보네요. 홈페이지 구경 가야겠네요. ㅎㅎ

  • 작성자 12.12.05 13:23

    ^^ 심심하시면 놀러오세요

  • 12.12.05 18:49

    멋집니당~ ㅎㅎ 역쉬 화목난로가 최고지요 ^^ 저도 텐트 몇개 질렀습니다 처음엔 시욱스 했다가 가이라인에 문제가 있어 반품하고 말았습니다 이젠 미니멀에 익숙하여 무게가 겁나네요 ㅋ 매년연말이면 어김없이 뭉텅이 돈이 나가고 맙니다 차량보험도 연말이라 흑..아..올해 연말에는 차량 바퀴4개 교환.차량 밧데리 흐미...

  • 작성자 12.12.05 18:50

    네 그심정 알고도남음입니다. 기존장비처리했지만 이것저것 사다보면 기십만원은 돈이 아니네요 그래도 꼼꼼히 체크해서 최저가로 사려고 노력하는데 이제 큰거는 사양하려합니다. 거품이 너무 심해서요,,

  • 12.12.06 23:36

    축하드립니다~ ㅎㅎ
    멋지게 셋팅 하셨네요 빵긋

    하지만 철 수세미는 연통의 공기 흐름을 막아버릴테니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겠고
    대신 철물점에서 판매하는 머리카락 정도 걸러주는 하수구 마개가 있을겁니다.
    사이즈는 몇가지가 나오니깐 적당한것을 사서 끼워보세요
    도움이 될겁니다~ ㅎㅎ

    그렇다고 무조건 불빵이 안나는것은 아니니 조심히 사용 하시구요~
    불티가 제일 많이 날리는 이유는 화로 내부를 뒤적일때입니다.
    불이 잘 붙은 숯은 앞쪽에 그리고 기 뒷쪽위로 장작을 두면 제일 잘 타는데 이렇게 잘타도록 숯을 옮길때 불티가 제일 많이 날리지요
    멋진 캠핑이 되시길 바랍니다 므흣

  • 작성자 12.12.07 12:26

    꽃보다 풍차님 정말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하수구마개 찾으러가갸할거같습니다. 불티 조심이 가장걱정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12.12.07 13:38

    풍차가 아니고 풍자 입니다 ^^;

  • 작성자 12.12.07 14:29

    아항 근데 풍자보다 풍차가 더낭만적으로 보이네요 저만그런가,, 암튼 제각 착각을 지송요,,ㅋㅋ^^"

  • 12.12.09 21:03

    따뜻한 겨울 켐핑이 기다리고 있겠군요.

  • 작성자 12.12.10 16:08

    배낭 싸놓고 어디도못가고잇습니다. 날씨가 너무추워서요^^"

  • 12.12.10 15:55

    예전부터 궁금했던건데요...
    연통구멍이 T자가 아닌 그냥 일자인데
    비가오면 측우기로 변하나요?

    * 텐트 공구하면 화목난로까지 구입해서 즉시 떠날사람 올림

  • 작성자 12.12.10 16:04

    연통구멍이 생각보다 무척 작아요,, 아마 재가보기에는 화목중 제일 작을거에요 조기 위에 꽃보다 풍자님이 조언하신대로 저두 철물점에서 머리카락 거름망을 끝에 끼워보았습니다. 사진올리테니 참고해보세요 저는 불티나 비눈에 조금은 도움이 될거 같아서 사이즈도 맞고 딱 맞더라구요,

  • 작성자 12.12.10 16:14

    참고로 하나더 올립니다.. 저두 철수세미 까지 넣어서 해봣는데 철수세미는 연통 자체를 너무 막아서 안될거 같아 이게 가장 최선의 방법인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꽃보다 풍자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12.12.13 17:00

    저두 9000원짜리 부띠 이용하는데 정말 짱이네여,
    전 비박용으로 mountain guide tarp와 hoopster를 질렀는데, 둘중에 하나 고르려고여
    hoopster는 $360구매했네여 ^^

  • 작성자 12.12.13 17:42

    로이님 저번 사진에서본거 아닌가요 굴업도,, 그것같은디요,, 로이님 부럽,,,

  • 12.12.13 23:31

    저 파빌리온8은 어디서 구매하신건지 좌표좀 여쭤봐도 될까요??

  • 작성자 12.12.13 23:49

    지금물건이 다빠진거같습니다..요즘 그래도 파빌리온8은 가격 많이 내렸어요 포탈 사이트에서 쇼핑가서 파빌리온8치시면 쭉나오던데요,, 34만원은 없고 제가보니신세계몰인가 37만원선인거 같습니다.근데 파빌리온8 마스타폴은 품절이더라구요 아무대도 못구해서 내년까지는 그냥 일반폴로 써야하더군요,,,

  • 12.12.14 08:04

    아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12.12.20 18:56

    정리에 달인이시네요 ^^

  • 작성자 12.12.20 19:53

    무슨말씀을ㄴ요 필더에서 텐트가 엉망이되죠^^ 나무며 불피우다보면 장난이 아니던데요 이번에 다녀오고 밑에 돗자리 태워먹었습니다.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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