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캬캬 근데 오지명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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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게 생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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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봤거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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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 머 김보성이 쌈잘한다 김민종이 잘한다 하는데 다 우습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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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 지금 활동은 안하지만 옛날 모래시계란 드라마에 이정재의 사부역으로 나온 콧수염 기른 사람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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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황정리라는 분인데... 홍콩영화에서 악역으로 자주 등장하던 분입니다. 전설적인 발차기의 달인이라 불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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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로 뛰어난 테크니션이고 또 실제 협객입니다 (홍콩영화 웹사이트에도 나오는데..홍콩 마피아 조직인 삼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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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차 이 분은 건드리지 못한다고 합니다. 들리는 말로는 요즘 와이어 액션으로 볼 수 있는 이연걸의 발차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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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걸 실제 상황에서 보여준다고 하더군요). 지금 골프채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미국에 갔다가 술집에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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떤 백인이 시비를 걸자 귀찮아서 나오려고 하는데 그 백인이 칼을 들고 뒤에서 덤볐답니다. 그 자리에서 뒤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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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로 명치를 후려치니까 술집 구석으로 부웅 날아서 벽에 몸을 던지고 그 자리에서 즉사했습니다. 경찰 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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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명백한 정당방위로 인정되서 무죄석방되기는 했지만 그 이후로 미국에서 태권도 자세를 잡으면 살인미수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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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립된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린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황정리씨의 모습을 보려면 옛날에 조양은이 찍었던 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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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영화가 있고 또 예스마담이라는 양자경 주연 홍콩영화의 3편에서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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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연예인 중에서 주변 사람들한테 싸움 좀(좀이 아니라 거의 신화적인 수준...) 한다는 소리 듣는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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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놀랍게도 오지명씨 입니다. 그런데 실제 연예계의 대부라서 아무도 언급하지는 못합니다. 그만큼 파워가 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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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때문이지요. 제 아는 선배가 엔비시 출입기자인데 술먹다가 오지명이 갑자기 박영규 따귀를 후려치면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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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들 좀 그만 가지고 놀라는 호통을 치는데도 주변 사람은 당연한 듯이 쳐다보고 있고 박영규는 계속 맞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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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합니다. 오지명씨는 원래 액션배우 출신입니다. 실제 싸우는 경우는 본적이 없지만 단검들고 맞장뜨는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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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에서 져본적이 없다고 하는군요. 칼을 정말 잘 사용한답니다. 부산의 어떤 보스급 주먹과 목욕탕에서 물 다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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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일대일로 나이프 하나 쥐고 싸웠다는 전설은 아직도 연예계에서 회자된답니다. 그런 전설적 협객 연예인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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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요즘 들먹거려지는 쌈마이들은 새발에 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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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도 고교시절 강원도 영동인가 태백에서 고교짱 먹던 가닥이 있지만 사실은 깡다구만 있고 주로 다구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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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합니다. 못박힌 각목을 휘둘러서 여러명을 한꺼번에 굴복시킨 얘기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병헌이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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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신화라고 누가 얘기하셨는데...제가 중동고 근처에서 비슷한 시기에 학교를 다녔지만 이병헌은 언급도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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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습니다. 중동고 친구한테 나중에 물어봤더니 이병헌은 얌전한 모범생이고 당시 키가 작아서 쌈은 커녕 축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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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낀다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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