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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를 이길 때 이명박 정권 심판이 완성된다” | |
‘야권단일후보’가 아니라 ‘야권연대후보’로, ‘20년 독점 안 돼, 은평 발전 마무리 명분 없어’ | |
부미경 | |
은평을 국회의원 후보 통합진보당 천호선 후보(기호 4번) 24일(토), 북한산은 때 아닌 춘설로 시원스런 장관을 연출했다. 연신내는 바람이 많이 불었다. 야권단일후보 통합진보당 천호선 후보(기호 4번) 사무실은 토요일 오전임에도 ‘노무현 재단’에서 온 방문객들을 맞고 있었다. 인터뷰를 위해 연신내의 조용한 카페를 찾았다. 사무실이 비좁아 손님들을 맞는 곳이 되곤 한단다.(천호선 선거사무소는 25일 불광동으로 이사했다.) 천호선 후보는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 국정상황실장, 홍보 수석 등을 지낸 바 있다. 이번 은평을 선거를 '이명박 정부 실세 이재오 대 노무현의 사람 천호선' 구도로 읽는 이유다. 천 후보는 “한 정치인이 지역을 20년 동안 독점한 전례가 없다”며 다시 “은평 발전을 마무리 짓기 위해 뽑아달라는 건 명분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마무리 할 것이 있다 하더라도 이재오 후보보다 자신이 더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천 후보는 '이재오 후보의 '나홀로 선거운동'은 조직선거에 다름 아니며, 오히려 책임을 회피하는 정정당당하지 못한 태도'라고 일갈했다. 천호선 후보는 “진다는 걸 상상할 수 없는 선거”라며 “이재오를 이길 때만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이 완성되고, 노무현 대통령을 공격하고 죽음까지 몰아간 이명박 정부에 대항해서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천호선 후보 인터뷰 전문이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epnews.net/sub_read.html?uid=11528§ion=section1§ion2 |
첫댓글 국정경험까지 갖춘 완벽한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