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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유월절
본문: 출애굽기 12:1-14
비유: 대한민국의 (광복절)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되어 우리나라가 독립하였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우리 대한민국은 8월 15일 이 날을 광복절 및 국경일로 정하였다(법률 53).
대한민국과 국민은 매년 8월 15일날에 대한민국이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 국권을 되찾고 정부수립을 이룬 그날을 기념하고 경축한다.
본문으로 택한 출12장 말씀은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의 이라크)애굽 나라의 바로왕 아래에서 430년간 종살이 하다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홍해 바다를 갈라 육지같이 길을 내어주시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바다길을 육지 같이 걸어서 건너오게 됩니다.
그 지긋지긋한 애굽나라의 바로왕에게서 해방되어 나온 후에 40년의 광야 노정생활중에서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에 돌아온 후 에도 애굽에서 해방된 그 날을 기억하고 매년 정월 십사일 해질녁에 그날을 기념하는 내용이 유월절 제사 이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년 정월 십사일 해질녁에 흠 없는 어린양이나 숫염소를 죽여 그 짐승의 피로 그 날을 기념하는 유월절 제사는.......지금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매년 8월 15일날에 기념하고 경축하는 광복절과.....유대인들이 매년 1월14일날 해질녁에 기념하는 유월절은.....우리 한 민족의 역사와도 흡사하기에 이해를 돕기위해 광복절 비유를 들어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 모세는 본문 11절에 “여호와의 유월절”이라 했다. 즉 이 말씀은 여호와께서 주신 유월절이란 뜻일 것이다. 400 년 애굽 나라 노예생활 속에서 해방을 당한 유월절이야말로 하나님이 친히 계획하시고, 인도하시고, 역사하신 여호와의 유월절임에 분명하다.
비유적으로 보면...우리 한 민족이 일제의 학정과 속박과 강정기에서 해방 받은 1945년 8월 15일 이야 말로 한국의 유월절이라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고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해방된 그날을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리며 기념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해방의 기쁨을 주셨을까?
l. 이스라엘의 고통의 눈물을 보시고 유월절을 허락해 주신 것이다.
출애굽기 3:7“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애굽의 손에서 건져냈다고 말씀하셨다.
참으로 애굽에서의 이스라엘 민족의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었다. 야곱의 아들 요셉이 애굽의 총리 대신으로 국가의 중역을 맡아 살아있을 동안은 그렇다 할 고통이 없었으나 요셉이 죽고 왕들이 바뀌면서 요셉을 알지 못한 왕들은 이스라엘백성들의 인구가 기야 급수로 늘어나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빼앗으러 올라온 주변국가들과 연합하여 애굽을 빼앗을까 두려워한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딴곳으로 돌리기 위하여 지나간 때 보다 더 무겁고 힘든 일을 요구하고 그 학대는 점점 더 가혹해져만 갔던 것이다.
그들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장 힘든 중노동을 시켰으니 벽돌 굽는 일, 황무지를 개간하는 일, 우물을 파는 일, 제방을 쌓는 일, 국고 성을 짓는 일, 등의 고역을 시켰고, 그래도
부족하여 출생하는 남자 아이마다 학살하는 잔인무도한 만행을 서슴지 않고 자행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저들의 벌거벗은 몸은 숯 덩어리처럼 탔으며, 온몸은 매로서 얼룩진 흔적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하나님은 저들의 고통과 눈물을 친히 보시고 유월절을 허락해 주셨으니 어찌 여호와의 유월절이라 아니할 수 있겠는가?
이는 마치 우리나라가 일제 치하에서 36년 간의 학대와 고난에 비교할 수 있다. 일본은 군국주의 와 무단정치를 감행하여 수많은 애국자와 애국지사를 학살하고 우리 민족의 문화 언어 혈통을 근본적으로 말살해 버리려고 시도했던 것이다.
여기에 항거하고 일어났던 것이 기미 독립만세였으니 부당한 억압과 학대에 저항하는 양심의 폭발이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수많은 동포들이 피를 흘리게 되었다. 그 후 세계 제2차 대전이 발발하자 징병, 징용, 학도병, 보국대, 정신대라는 각종 명목으로 남녀 청년들을 끌어다가 소와 말처럼 부렸고, 헌납, 공출, 증발 등의 명목으로 농산물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가재도구까지 마구 수탈해 갔던 천추에 잊을 수 없는 한을 품게 되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그러나 감사한 것은 이스라엘의 고통과 눈물을 보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의 고통과 눈물을 보시고 이스라엘 선지자 모세를 불러 약속을 하시고 해질녁에 흠없는 어린양을 죽여 그 피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주하는 각 집 좌우 문설주에 피를 바르게 하시고 그 약속대로 흠 없는 언린양의 피를 바른 집은 장자들이 죽는 죽음의 저주가 넘어가는 감격적인 죽음의 해방을 맞게 되었으니 이 어찌 여호와의 유월절이라 아니할 수 있겠는가?
2. 하나님은 당신의 섭리와 권능으로 유월절을 허락해 주셨다.
이스라엘 선지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해방시키는 인도자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기에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몇 번이고 사양했다. 사양할 뿐만 아니라 변명하기도 하며,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모세가 급기야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바로 앞에 당당하게 서서 하나님의 뜻을 전했지만 바로왕은 모세의 말을 무시하고 바로왕의 진노는 하늘을 노엽게 할 정도였다. 이런 바로왕이 어떻게 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내어 보냈겠는가? 이는 하나님의 섭리와 능력이 아니면 불가능 한 것 이었다.
애굽 땅에 내려진 열 가지 재앙 1. 피 재앙 2.개구리 재앙 3.이 재앙 4.파리 재앙 5.악질 재앙 6.독종 재앙 7.우박 재앙 8.메뚜기 재앙 9.흑암 재앙 10.장자죽음 재앙과 홍해 바다가 육지 같이 갈라지는 기적, 광야 생활의 기적 등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바로왕 아래에서 구원 하시고자 하신 하나님의 비상한 섭리였고 권능이었다.
시66:6 하나님이 바다를 변하여 육지 되게 하셨으므로 무리가 도보로 강을 통과하고 우리가 거기서 주로 인하여 기뻐하였도다
일본 제국 주의자들은 1910년 소위 한일 합병을 이룬 일본은 그 여세를 몰아 우리나라 전역과 만주일대를 삼켜버리고 아시아를 석권하며 세계정복의 야망의 꿈을 실현해 보려고 전 세계 대전을 일으켰던 것이다.
세계 정복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파죽지세로 태평양의 많은 섬들을 점령하고 미국의 진주만을 폭격하는 등, 당장 승리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전세는 역전하여 연합군은 失地를 회복하며 B 29의 출현으로 일본본토 히로시마와 나가사기에 가공할 원자폭탄을 투하함으로 그야말로 쑥밭을 이루게 되니 일본은 드디어 투항하게 되었다. 例 ~ 히로시마 현장(풀이 안 남) 이로 인해 우리 한 민족은 해방의 기쁨을 얻을 수 있었다. 일본이 원자폭탄에 버티지못하고 투항한 것처럼
애굽 바로왕은 하나님의 권능에 더 버티지 못하고 손을 들고 말았다. 이 어찌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은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이 아니겠는가?
그러기에 시66:3 “하나님께 고하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인하여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라고 노래했다.
참으로 한 나라가 망하고 흥하는 것,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이 무력이나 군대의 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손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다. 우리 개인의 경험에 있어서도 비상한 때 비상한 방법으로 도우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얼마든지 체험 할 수 있다.
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문설주에 피를 보시고 유월절을 허락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 내린 마지막 재앙은 애굽에서 처음 난 모든 생명을 전멸하는 재앙이다. 즉 바로 왕의 장자를 위시하여 맷돌질하는 여종의 자식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생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임을 당했으니 애굽 전국엔 전무후무한 곡성이 충천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이스라엘 백성들중 각집좌우 문설주에 피를 바른집과 가족에게는 죽음의 저주가 미치지 않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집의 문설주의 피를 보신 연고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어린양의 피를 바르지 않은 집들은 죽음의 저주를 당하였다.
비 교
바로왕은 .... 공중에 권세잡은 자 사단 마귀를 예표 한다.
애굽은 .... 사단마귀가 조종하는 죄악된 이 지구(세상)를 예표 한다.
애굽에서 종살이 하는 이스라엘 백성은 ....죄에서 구원받지 못한 죄인을 예표한다.
흠 없는 어린양과 피는 ....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피 흘리신 예수님을 예표한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 삼위의 하나님이신 성령을 예표 한다.
홍해바다 지나는 것은.... 죄악된 세상과 분리(이별)하고 옛사람은 죽고 새생명으로 영이 거듭났으며 믿음의 출발을 하나님앞에 선포하며 믿음의 길을 택함과 믿음의 결단을 예표한다.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은....예수님의 피를 믿고 죄에서 영이 구원받은 성도(의인된 교회)를 말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40년 광야 생활은 .... 믿음의 시험과 연단과 진리와 새계명을 지키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신앙생활 속에서 성화 되어가는 영적 성도의 교회생활을 예표한다.
흠 없는 어린양을 죽여 드리는 유월절 제사는 .... 죄 없는 예수님께서 피흘려 죄를 가리워준 은혜를 잊지 않고 떡과 포도주로 새언약 주님의 유월절 만찬을 기념하는 날을 예표한다.
정월 십사일에 정결한 자들이 드리는 유월절은....매주 안식후 첫날 해질녁에 기념하는 주님의 만찬인 떡과 포도주를 떼고 마시기 전에 한 주간의 자신의 삶을 살펴보고 하나님께 책망받을 일이 생각나면 즉시 하나님앞에 양심적 회개와 자백을 하므로 하나님으로부터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인정 될때 떡과 포도주를 떼고 마시므로 하나님으로 부터 영적신앙 생활에 흠이 없음을 인정받는 성도(교회)를 예표한다.
이월 십사일에 부정한 자들이 드리는 유월절은....매주 안식후 첫날 해질녁에 기념하는 주님의 만찬인 떡과 포도주를 떼고 마시고자 할때 하나님 앞에 자기의 자신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서도 자기의 삶을 돌아 보지 않고 살피지 않는 가운데 회개와 자백이 없이 부정한 가운데 있는 자는 주님의 만찬을 기념 할수 없으므로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는 성도(교회)를 예표한다.
유월절 만찬을 해질녁 시간에 기념하는 것은 ....만찬이란 해질녁에 먹는 저녁 식사이다. 주님의 새언약 주님의 유월절 만찬도 안식후 첫날 해질녁에 기념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어린양을 해질녁에 죽였다. 주님이 십자가에 죽은 시간이 제 육시 ~ 제 구시 사이 해질녁에 돌아 가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질녁에 애굽에서 탈출했다.
결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말할 수 없는 고통과 눈물을 보시고 당신의 비상한 섭리와 능력을 통해 유월절을 허락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바로왕의 권세에서 구원해 주셨다.
그러므로 구약시대 애굽에서 여호와의 유월절 피를 통해 구원받은 날을 기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 신약시대 죄 없으신 예수님 피로 공중의 권세잡은 자 사단마귀가 주장하는 죄의 권세에서 해방된 성도(교회)는 다시는 죄의 종이 되지말며 성령의 인도와 지시를 따라 성령의 충만한 영적 삶을 통해 죄에서 해방된 영적 자유인으로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축복과 은총을 깊이 간직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피로 약혼한 처녀 (교회)성도는 주님과 결혼할 혼인잔치를 앞둔 자로서 항상 주님의 영광스런 보좌에 앉기 위해 진리의 말씀을 잘 지키며 순종하며 매주 안식후 첫날 해질녁에 떡과 포도주로 주의 죽으심을 오실때까지 기념하고 기억하는 가운데 새언약 유월절 주님의 만찬을 통해 영과 혼과 몸을 흠 없이 정결하게 단장하는 성도(교회)가 되시기를 바라며 지금도 변함없이 하늘 성소에서 새언약의 중보자와 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과 성도(교회)가 화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언하시고 중보하고 계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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