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꽃샘바람 인가? 조금 선선하더니만 12시가 되니까 직사광선으로 햇볓이 따갑네요.
지난해 11월16일 서행랑길 이후 5개월만에 처음으로 인원도 일조.짱건. 오공.청농 네명이 아구가 꽉차서 걸었네요.
서해랑길 특징은 슬로우시티로 해안길과 펜션길 사이로 느긋하게 즐기는 코스로 대부도 남동해안 방풍림 지나 수십만평의 엄청큰 동주염전도 지나고 거대 규모의 대부도 펜션시티도 가로질러 걷고 흐느적대는 10km/16,000보의 힐링의 걸음질이였네요.
서래가든의 마음씨 좋고 목소리가 우렁찬 여사장님의 즉석밥 갈비탕으로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89코스 시작점
서래가든의 즉석밥 갈비탕
드넓은 해안 갯벌에 악어가?
방풍림 길
변함없는 간식의 즐거움
커피.일본소주.치즈.토마토.쪼코렛.비스켓.
느긋하고 여유로운 슬로우 걸음질
대부도의 특산품 포도나무에 싹이 피어나고
가느곳마다 봄꽃이 눈과 맘을 황홀하게 하네요
조팝나무
동백도
민들레
크로바
질경이
민들레는 벌써 꽃씨를 바람에 날리네요
2차 간식에는 일본소주도 한잔
대부도펜션시티
그 규모가 엄처크네요.
동주염전 시작점
끝없는 동주염전
동주염전을 가로질러서
염전바닥은 타일로
캬~.바다낚시도
맛집 서래가든
10km
17,000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