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카나리아제도(Islas Canarias)-란사로테 섬(하르딘 데 칵투스=선인장 정원)

[무념무상]

하르딘 데 칵투스(Jardin de Cactus)

란사로테 섬에서 비교적 북쪽 도로변에  세사르 만리케(Cesar Manrique)의 마지막 작품인 하르딘 데 칵투스

(Jardin de Cactus/선인장 정원)가 있다. 1천 5백여 종에 달하는 1만여 그루의 다양하고 특이한 선인장들이

생육되어 전시되고 있는 선인장 식물원이다. 카나리아 제도 곳곳을 디자인한 세사르 만리케의

스타일 답게 건축물과 구조가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상당히 인상 깊은곳이다.

-선인장 정원 앞 도로 변에 서 있는 거대한 모형 선인장-

-선인장 정원 정문-

** 여행팀이 도착했을 때는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너무 일찍 도착한 것이다.

** 정원은 화산석으로 곱게 쌓은 석벽으로 둘러 싸여져 있고 육상경기 트랙과 축구장을  겸한 운동장 만한

크기의 규모이다. 경기장의 스탠드와 같은 계단식 재배지에는 주로 키가 작은 선인장들이 심어져 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