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을 세우는 사람들
미2:1-5
2024년10월20일(주일)
기동찬
1.그들이 침상에서 죄를 꾀하며 악을 꾸미고 날이 밝으면 그 손에 힘이 있으므로 그것을 행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2.밭들을 탐하여 빼앗고 집들을 탐하여 차지하니 그들이 남자와 그의 집과 사람과 그의 산업을 강탈하도다
3.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을 계획하나니 너희의 목이 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요 또한 교만하게 다니지 못할 것이라 이는 재앙의 때임이라 하셨느니라
4.그 때에 너희를 조롱하는 시를 지으며 슬픈 노래를 불러 이르기를 우리가 온전히 망하게 되었도다 그가 내 백성의 산업을 옮겨 내게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 밭을 나누어 패역자에게 주시는도다 하리니
5.그러므로 여호와의 회중에서 분깃에 줄을 댈 자가 너희 중에 하나도 없으리라
제목 :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악한 계획을 세우며 살아가는 인생은 화 있을진저의 인생이 되지만 선한 계획을 세우며 살아가는 인생은 복 있을진저의 인생이 됩니다. 그러니, 악한 계획은 다 버리고, 선한 계획을 세우며 살아가는 복 있을 진저의 인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즘 내가 생각해도 좋은 계획, 선한 계획을 세운 것이 있다면, 또 세우기를 원하는 것이 있다면, 곁에 있는 분들, 또는 셀 원들과 그 계획을 나누고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계획을 세우며 살아갑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보면 계획을 세우고 살아갑니다.
저는 먼저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계획을 세우되,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계획을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부모님이 보실 때, 또 때로는 자녀들이 볼 때 좋은 계획,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도 훈훈한 계획, 좋은 계획, 복된 계획을 세우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는 대로 하지 않고 꼭 반대로 저주를 불러들이고, 재앙을 불러들이고, 화를 불러들이는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누굽니까? 1,2절입니다.
1.그들이 침상에서 죄를 꾀하며 악을 꾸미고 날이 밝으면 그 손에 힘이 있으므로 그것을 행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2.밭들을 탐하여 빼앗고 집들을 탐하여 차지하니 그들이 남자와 그의 집과 사람과 그의 산업을 강탈하도다.
“그 손에 힘”(1절)있는 자들이 하루의 피곤을 푸는 침상에서 무슨 계획을 세웁니까?
“죄를 꾀하며 악을 꾸미고”(1절),
손에 힘이 있을 때,
선한 일, 좋은 일, 복된 일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주어진 힘을 가지고 악한 계획을 세우고 악한 일을 꾸미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인생들은 “화 있을진저”(1절)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요즘 무슨 계획을 세우며 살아가고 계십니까?
하나님께서는 화 있을 진저의 계획을 세우지 말고 복 있을 진저의 계획을 세우길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에 ‘악한 계획을 세우고’ ‘화 있을 진저의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을 향해서
하나님께서는 “재앙을 내리실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다.
3.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을 계획하나니 너희의 목이 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요 또한 교만하게 다니지 못할 것이라 이는 재앙의 때임이라 하셨느니라.
“재앙을 계획하나니”(3절)
왜,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재앙을 계획합니까?
‘침상에서 악한 계획’(1절)을 세우고, ‘손에 힘이 있을 때’(1절) 악한 일을 하니까, 하나님이 저들을 향하여 재앙을 계획하시는 것입니다.
저들이 침상에서 세운 악한 계획이 무엇입니까? 2절입니다.
2.밭들을 탐하여 빼앗고 집들을 탐하여 차지하니 그들이 남자와 그의 집과 사람과 그의 산업을 강탈하도다.
강탈하니까,
강제로 탈취해 가니까,
밭들도 강탈해 가고,
집들도 강탈해 가고,
그 집의 남자와 그 집의 사람들과 그들의 산업까지 다 강탈해 가니까, 하나님께서 강탈해 가는 악한 자들을 향하여 재앙을 내릴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화 있을진저”(1절)의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손에 힘이 있을 때, 선한 일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이들은 주어진 힘을 가지고, 악한 계획을 세우고 악한 일을 하는데 자신들의 ‘탐욕대로’(2절)한다는 것입니다.
탐욕을 따라 행하는 인생은 “화 있을 진저”가 됩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계획을 세우며 살아가야 되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오늘 우리의 계획을 보시고, 그 계획을 따라 하나님께서도 계획을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나와 우리의 가정을 향하여 하나님이 계획을 세우신다면 어떤 계획을 세우실 것 같습니까?
3.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을 계획하나니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가정에 재앙을 계획하나니’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침상에서부터 악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행하는 자들을 향해서 하나님께서는 재앙의 계획을 세우시지만,
침상에서부터 선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행하는 자들을 향해서 하나님께서는 복 주실 계획을 세우실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복주시기를 좋아 하십니다. 재앙을 내리기보다 복 주시는 것을 더 좋아 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 모두는 복을 받을 수 밖에 없도록 선한 계획, 복된 계획을 세우며 살아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런 계획을 세우며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73:28)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약4:8).
마음을 성결하게 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 읽고, 큐티하고 나누는 자가 되길 바랍니다.
2. 선한 사람을 가까이 하길 바랍니다.
리더는 선한 사람들에 해당합니다.
히13:17.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리더를 가까이 하고, 선한 사람들을 가까이 함으로, 선한 계획을 세우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고, 선한 사람을 리더를 가까이 하지 않고,
탐욕을 따라 우상 숭배하는 자들은, 악한 계획을 세울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미2:1,2절의 말씀과 같은 현상은 그 배경이 미가서 1:1-7절에 소개 되는 우상 숭배하는 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고,
우상 숭배하는 자들에게 역사 하는 영은 악한 영입니다. 악한 영들에 의해서 사주 받는 저들의 생각과 마음에 주어지는 메시지는 ‘힘 있을 때 한 몫 챙기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저들의 생각은 ‘침상에서부터 악한 계획을 세우고’(1절), ‘손에 힘이 있을 때’(1절), 세운 계획대로 실행하는데, 힘없고 연약한 자들의 것을 “강탈하도다.”(2절). 강제로 탈취해 갑니다.
이런 자들을 향해서 하나님께서는 무슨 계획을 세운다고 했습니까?
‘재앙을 내리실 계획’(3절)을 세우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화 있을 진저’(1절)의 인생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무슨 계획을 세우며 살아가시고 계십니까?
요즘 우리 교회는 ‘부흥프로젝트 생명그룹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선한 계획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계획들입니다.
이런 계획을 세우며 실행하는 기간 동안,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
선한 생각, 선한 계획을 세워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잘 생각이 안 나고, 계획이 잘 세워지지 않을 때는 자신의 부모님께, 또는 리더에게 물어 보십시오. 대화 하는 중에 여러분은 선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리더와 대화 하는 말을 다 들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계획을 세우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다 지켜 보시고 계십니다.
“귀를 지으신 자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자가 보지 아니하시랴”(시94:9).
귀를 지으시고, 눈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침상에서 하는 대화를 다 들으십니다.
침상에서 세우는 계획을 다 보십니다.
세운 계획대로 실행하는 모습을 다 보십니다.
그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도 그 인간을 향한 계획을 세우십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나를 향하여,
우리 가정을 향하여 어떤 계획을 세우시고 계실까요?
그것은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내가 어떤 계획을 세우느냐, 내가 하기 나름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향하여,
우리 가정을 향하여 선한 계획을 세우실 수 밖에 없도록,
내가 먼저 좋은 계획, 복된 계획을 세우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화 있을 진저’가 아닌, ‘복 있을 진저’가 되는 복된 인생, 복된 가정만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가정을 향하여 ‘재앙을 내리실 계획’을 세우시고 실행하시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4절, “온전히 망하게” 됩니다.
4.그 때에 너희를 조롱하는 시를 지으며 슬픈 노래를 불러 이르기를 우리가 <온전히 망하게 되었도다> 그가 내 백성의 산업을 옮겨 내게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 밭을 나누어 패역자에게 주시는도다 하리니
여기에 계시는 우리 모두는 ‘화 있을 진저’가 되어, “온전히 망하게”되는 자가 아니라,
‘복 있을 진저’가 되고, ‘온전히 복 받게’ 되는 삶으로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이 두고 보시기에도 괜찮은 계획, 좋은 계획, 선한 계획, 복된 계획, 은혜로운 계획을 세우며 하루하루 살아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가 서두에서,
악한 계획을 세우며 살아가는 인생은 화 있을 진저의 인생이 되지만 선한 계획을 세우며 살아가는 인생은 복 있을 진저의 인생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악한 계획은 다 버리고, 선한 계획을 세우며 살아가는 복 있을 진저의 인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을 위해서, 부모님을 위해서, 친구를 위해서, 리더를 위해서, 그 외에 분들을 위해서, 부흥프로젝트를 위하여, 내가 세우는 좋은 계획, 선한 계획이 무엇일까요?
곁에 있는 분과 그 계획을 다시 한 번 나누어 보시고, 서로 서로 잘 되도록 축복하며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 나누지 못한 계획은 셀에서 나누고 서로 서로 축복하며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찬송가 387장
멀리 멀리 갔더니 처량하고 곤하며 슬프고 또 외로와 정처 없이 다니니 예수 예수 내 주여 지금 내게 오셔서 떠나 가지 마시고 길이 함께 하소서.
찬송 부르신 후,
주여 3번 부르짖고 기도합시다.
선한 계획, 복된 계획세우며 살아 온전히 복을 받는 인생 되도록,
악한 계획 세워 화 있을진저가 되고, 온전히 망하게 되었도다가 내 주변에 발생하지 않도록, 제 주변에 모든 분들이 나를 통해 복 받게 하소서
받은 레마의 말씀 통해 기도합니다.
부모님이 들어도, 목사님이 들어도, 친구들이 들어도 기뻐할 계획 세우며 살아가게 해 달라고 기도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