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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분량 ‘세이쿄 TOP’의 번역은 약 30분~4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런데 일주일 분량을 한꺼번에 번역하려니 더욱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ㅠㅠ번역하는 기간이 너무 길어져 죄송스럽고 그만두고 싶은 심정이 (살짝) 들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흡한 번역이라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있어 다시금 힘을 냅니다.
개인적으로 폭풍 같은 한주였습니다. 다음 주도 내내 정신없을 것 같지만, 더욱 일념(一念)을 세워 정진(精進)하겠습니다.
자우(慈雨)가 듬뿍 내린 주말입니다. 이후부터 계속 기온이 상승한다고 하니 여름철, 건강제일로 승리·전진의 리듬을 새겨 가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감사합니다.~~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6월 8일
만남을 소중히 하고 대화(對話)를 나누는 것에서부터,
마음은 서로 닿아(통해), 인간의 유대(絆)가 성장해 간다.
국경(國境)도, 민족(民族)의 벽도 초월해.
※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제29권 ‘원류(源流)’ 장(章)에서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6월 7일
끈기 강하게 끝까지 발하는 청년(靑年)의 소리(聲),
민중(民衆)의 소리, 연대(連帶)의 소리에야말로 세계(世界)를 바꾸는 힘이 있다.
‘소리는 힘(力)’이다. ‘소리는 빛(光)’이다.
※ 「세이쿄신문(聖敎新聞)」 2019년 2월 4일자 「수필(隨筆) ‘인간혁명(人間革命)’ 있으라」에서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6월 6일
미래부담당자가 얼마나 소중한 선지식(善知識)인가.
젊은 보배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앵매도리(櫻梅桃李)의 인화(人華)를 활짝 꽃피우자!
※ 「세이쿄신문(聖敎新聞)」 2019년 7월 26일자 ‘어서(御書)와 걷는다 - 이케다(池田) 선생님이 보내는 지침(指針)Ⅱ’에서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6월 5일
얼마나 빠르게 손을 써 나가는가.
거기에, 일체(一切)를 승리(勝利)로 이끄는 힘이 있다.
그 신속(迅速)함과 적확(的確)함은 진지함에서 나오는 것이다.
※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제27권 ‘정의(正義)’ 장(章)에서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6월 4일
우리 지역에 희망을 넓히자!
그 일념(一念)을 담은 성실(誠實)한 대화(對話)의 축적(蓄積)에 의해
광포(廣布)의 현실(現實)의 토대(土臺)는 구축된다.
※ 2021년 5월 30일자 「세이쿄신문(聖敎新聞)」 ‘사계(四季)의 격려(激勵)’에서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6월 3일
자신의 사명(使命)을 자각하고 용감하게 활동하는 사람의 가슴에는
환희(歡喜)의 불꽃이 붉고 자랑스럽게 활활 타오른다.
그 날들에는 충실(充實)과 약동(躍動)이 있다.
※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제28권 ‘승리섬(勝利島)’ 장(章)에서
〈촌철(寸鐵)〉
2024년 6월 8일
“선배는 후배의 성장을 기원하는 것이다.” 도다(戶田) 선생님
신심(信心)의 원점(原點)을 구축하는 공전(共戰)의 드라마를.
◇
어서(御書) “법화경(法華經)은 성불득도(成佛得道)의 직로(直路)이니라.”(신판748·전집97)
행복승리(幸福勝利)의 원천(源泉)은 제목(題目). 나날이 기원(祈願)을 강하게
◇
“모험의 기쁨은 모든 두려움을 일소(一掃)한다.” 음악가
용감(勇敢)한 도전(挑戰)이 청년의 특권(特權)
◇
매년 쓰레기 800만t이 바다에.
지구(地球)를 지키는 행동을 할 수 있는 일에서부터. 세계 해양(海洋)의 날.
◇
개정육아지원법(改正育兒支援)(法) 성립. 아동수당 등 확충.
공명(公明)이여 부모와 자녀에게 좋은 사회를 더욱더.
〈촌철(寸鐵)〉
2024년 6월 7일
고등부(高等部) 결성으로부터 60년.
평화의 세기를 책임질 미래(未來)의 보배. 배우고 배워 사명(使命)의 대공(大空)으로.
◇
“신심(信心)의 세계는 모든 경험이 살아난다.” 도다(戶田) 선생님
광포(廣布)의 노고(勞苦)에 헛됨은 없다.
◇
“칭찬을 받게 되면 자신(自身)이 손상(損傷)되는 것도 돌아보지 아니하며”(어서신판1791·전집1360)
격려(激勵)는 전진하는 힘
◇
선풍기나 에어컨 화재가 늘어나는 철(時季).
대부분은 경년(經年) 열화(劣火)가 원인이라고. 전(事前)에 점검(點檢)
◇
젊은이 중심으로 이어폰 난청(難聽)이 증가(增加).
대음량·장시간 사용은 위험. 현명(賢明)하게 이용(利用)을.
〈촌철(寸鐵)〉
2024년 6월 6일
마키구치(牧口) 선생님의 탄생일. 신념(信念)에 순사(殉死)한 숭고(崇高)한 생애(生涯).
인도적(人道的) 경쟁(競爭)’의 시대(時代)를 우리가
◇
간토(關東) 여성부(女性部)의 날.
한 사람도 남김없이 행복하게” - 사은(師恩)을 가슴에 품고 지금이야말로 희망(希望)의 연대(連帶)를 확대(擴大)
◇
“용기(勇氣)는 결의(決意)의 산물(産物)” 격언(格言)
‘단연코 해낸다.’ 불굴(不屈)의 기원으로 목표에 도전
◇
임용시험(任用試驗)을 향하여 교학연찬(敎學硏鑽)의 물결이 퍼진다.
최극(最極)의 생명철리(生命哲理)를 함께 배워 함께 성장!
◇
토사재해(土砂災害) 방지(防止) 월간.
폭우 며칠 후에 발생도. 이변(異變)이 느껴지면 재빨리 피난을
〈촌철(寸鐵)〉
2024년 6월 5일
“가장 중요시해야 할 것은 현증(現證)” 마키구치(牧口) 선생님
신심(信心)은 행복으로 가는 대도(大道). 함께 승리극(勝利劇)을.
◇
후쿠이(福井)의 날.
넘치는 활력으로 지역에 희망을 확대! 향토(鄕土)의 르네상스는 우리 손으로
◇
“고난(苦難)은 우리의 배(船)를 이끄는 바람(風)” 작가
역경(逆境)은 인간혁명(人間革命)의 호기(好機)라고. 용약전진(勇躍前進)
◇
지구(地球)를 지키는 일은 존귀(尊貴)한 생명(生命)을 지키는 일.
의정불이(依正不二)의 시좌(視座)를 지금이야말로. 세계 환경(環境)의 날
◇
10일까지 치아와 구강 건강 주간.
‘구강 케어’ 재점검할 기회. 정기 검진도 적극적으로.
〈촌철(寸鐵)〉
2024년 6월 4일
‘세계이케다화양회(世界池田華陽會)의 날’ 15주년.
맹세의 청춘은 존귀. 용기(勇氣) 늠름(凜凜)하게 행복(幸福)의 연대(連帶)를 확대(擴大).
◇
“광선유포는 인류(人類) 최대의 대사업(大事業)” 도다(戶田) 선생님
창립 100주년을 향하여 청년의 마음으로 비약(飛躍)
◇
“실천(實踐)을 말하는 것이 필요” 거장(巨匠)
체험은 ‘격려하는 힘’으로. 가슴을 펴고 씩씩하게 대화(對話)에
◇
6월은 어린이의 교통사고가 최다(最多).
하교 시간에 다발이라고. 운전자는 특히 주의를
◇
“24시간 중 우선 7시간 이상의 수면 확보를” 식자(識者)
바쁠 때일수록 총명하게 생활
〈촌철(寸鐵)〉
2024년 6월 3일
“다만 법화경(法華經)의 일만을 사색(思索)하시라.”(어서신판1481·전집1088)
무슨 일이 있어도 제목제일(題目第一)로.
◇
“고생 속에서만이 진짜는 태어난다.” 도다(戶田) 선생님
단련한 청춘은 보배다. 용감하게 광포(廣布)를 향해.
◇
“사상(思想)은 불(火)이나 검(劍)보다도 강하다.” 위인.
평화사회 건설을 향하여 생명존엄(生命尊嚴)의 철학(哲學)을 확대.
◇
아이를 태운 자전거 사고에 주의. 헬멧과 벨트 착용을 잊지 말고
◇
‘"분실물’이 과거 최다. 연간 약 3천만 점(點)" 경찰청
마음에 여유를 두고 확인을 거듭.
〈명자(名字)의 언(言)〉
“오늘의 사명을 완수할 것”
2024년 6월 8일
절묘(絶妙)한 틈새의 대사 표현 솜씨가 빛나는 명배우 모리시게 히사야(森繁久彌)씨. 작가(作家) 무코다 구니코(向田邦子) 씨는 “1초를 10배로 하고, 10초를 1초로 만드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고 평했다.
모리시게 씨의 매력 중 하나는 ‘여백(餘白)’이다.“대사(臺詞)와 대사 사이, 노래하기 전의, 짧은 순간이 재미있다.”라고도.〈『모리시게의 중역독본(重役讀本) 文春文庫〉 말하자면, 찰나(刹那)를 영겁(永劫)으로 확충(擴充)시켜, 심원(深遠)한 것을 순간(瞬間)에 응축(凝縮)시킨 연기(演技)였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1965년 1월 1일, 본지(本紙)에 소설 『인간혁명(人間革命)』의 연재(連載)가 개시되었다. 또 당시의 기관지(機關誌)에서는 같은 해 1월 1일호부터 이케다 선생님의 『젊은 날의 일기(日記)에서』를 게재하기 시작했다. 창가(創價)의 벗은 그 일회(一回), 일회를 숙독(熟讀)하는 속에 ‘영원한 학회정신(學會精神)’을 배웠음에 틀림없다.
그 해의 신년근행회(新年勤行會)에서 선생님은 말했다. “생명(生命)은 영원(永遠)하다. 그 영원한 생명에서 본다면, 이 일생(一生)은 한순간(一瞬)의 꿈과도 같은 것이다. 그리고 금세(今世)의 불도수행(佛道修行)이 영원한 행복(幸福)을 결정(決定)해 간다.”
선생님의 『젊은 날의 일기에서』의 제1회에도 같은 취지(趣旨)의 구절이 있다. “‘오늘의 사명(使命)을 완수할 것’ 이것이 장래에 빛이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6월 10일은 ‘시(時)의 기념일’. 영원한 행복과 승리를 정하기 위한 오늘이며, 지금이다. 새로운 결의로 나아가고 싶다. (城)
〈명자(名字)의 언(言)〉
불운(不運)은 불행(不幸)?
2024년 6월 7일
사업가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 씨가 이케다(池田) 선생님과 대담했을 때의 일. 선생님이 “지금까지의 반생동안 가장 힘들었던 체험(體驗)을 말씀해 주십시오.”라고 청하자, 그는 “이런 종류의 질문이 가장 답하기 어렵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 이유를 그는 이어 말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고투(苦鬪)라고 생각할 수는 있어도 스스로는 그 속에 항상 기쁨이랄까 희망이 빛나고 있어, 그 때문에 고생이라는 느낌이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미래를 응시하며 목적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고생은 기피(忌避)할 것이 아니라 기쁨이나 희망과 불가분(不可分)일지도 모른다.
한 장년부원(壯年部員)은 몇 권의 낡은 노트를 보물로 삼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그는 주로 쓰는 팔이 부러져 글씨를 쓰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때, 급우(級友) 전원이 수업에서의 판서(板書: 칠판에 분필로 쓴 글)를 윤번(輪番: 차례대로 돌아가며)로 그의 몫도 옮겨 썼다. 그때의 노트다.
처음에는 자신의 운(運)이 나쁜 것을 원망했지만 수업마다 필적(筆跡)이 다른 페이지를 보고는 모두의 진심에 감사한 마음이 솟구쳤다고 한다. 지금도 급우들과는 교우(交友)가 있다는 것. 그는 술회했다. “그 체험은 불운(不運)이었지만 불행(不幸)은 아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얻은 것이 더욱 컸으니까요.”
인생에는 불운이 닥칠 때도 있다. 하지만, 미래까지 계속된다고는 할 수 없다. 그것을 ‘불행’ 이라고 한탄할지, ‘행복’으로의 전환점으로 할지는, 자신의 일념(一念)에 달려있다. (白)
〈명자(名字)의 언(言)〉
맞바람도 ‘자신의 반려(伴侶)’로
2024년 6월 6일
요트에는 동력(動力)이 없다. 하지만 순풍(順風)을 맞으면 앞으로 나아가고, 맞바람에서도 전진할 수 있다. 돛이 받는 바람에 의해 양력(揚力)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범선(帆船)이 풍향을 거슬러도 나아가는 이야기는 오늘로 탄생 153년을 맞은 초대 회장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선생님의 대저(大著) 『인생지리학(人生地理學)』에도 나온다. ‘바람(風)과 인생(人生)’이라고 하는 속에 소개되어 있어, 뱃사람은 생활에 피해를 가져오는 폭풍도 ‘자신의 반려(伴侶)’로 하고 있다고.
마키구치(牧口) 선생님의 고향인 니가타(新潟) 가시와자키(柏崎)에서 자란 남자부원(男子部員)은 6년 전, 결혼했다. 지난해 첫 아이를 낳았지만 그 아이에게는 중병(重病)이. 고뇌(苦惱)에 잠겼을 때 뇌리(腦裏)에 떠오른 것은 광포(廣布)에 싸워온 할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이었다. “그렇다. 절복(折伏)으로 인생을 열자.” 불법대화(佛法對話)에 달리는 가운데, 10회에 이른 아이의 수술은 모두 성공. 의사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아이다.”라며 놀랐다. 투병은 계속되지만 신심(信心)으로 맞서는 결의는 단단하다.
어서(御書)에는 “대풍(大風)이 불면 구라(求羅)는 배증(倍增)한다.” “법화경행자(法華經行者)는 구라와 같다.”(신판1545·전집1136, 취의)라고. 구라는 불전(佛典)에 나오는 상상의 생물이다. 바람을 맞은 만큼 성장하고 커진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신심(信心)으로 이긴다고 정하고, 산심으로 출발하는 것. 그때 우리는 어떠한 바람도 반려로 만들 수 있다. (背)
〈명자(名字)의 언(言)〉
격려(激勵)의 자우(慈雨)
2024년 6월 5일
장마철의 오키나와(沖繩). 호우(豪雨)에는 경계(警戒)가 필요하지만 갈수(渴水) 상황이 계속된 오키나와에서는 은혜로운 비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비를 소재로 한 동요(童謠)라고 하면 “비야 비야 내리고 내려라 엄마가 큰 우산으로 마중해주니 기쁘단다”로 시작하는 키타하라 하쿠슈(北原白秋)의 ‘아메후리(雨降り: 비가 온다)’가 유명하다. 거기에 그려진 어머니가 바중 오는 기쁨, 비에 젖는 친구에게 우산을 내미는 우정……. 비도 파악하기 나름이란 말일까.
나하시(那覇市)에 사는 50대 중반의 장년부원(壯年部員)은 지난해 가을, 아내를 병으로 잃었다. 장례식에는 여자부 시절의 벗들을 비롯해 많은 동지들의 모습이 있었다. “이 정도의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단 말인가?” 따뜻함이 마음에 스며들었다.
장례식이 끝나고 장년은 고독감에 휩싸였지만 그 후에는 장년부(壯年部) 벗과 주(週) 3회 온라인으로 이어져 제목(題目)을 부르게. 그 속에서 키워진 유대가 버팀목이 되었다. 그는 지금 지구(地區) 내를 돌며 멤버에게 격려를 보내고 있다.
10년, 20년이나 비가 내리지 않는 사막(砂漠)에, 한가득 비가 내리면, 하루아침에 화원(花園)이 된다. - 일찍이 이 이야기를 통해,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오키나와의 땅에서 말했다. “인간사회에도 ‘격려의 자우(慈雨)’를 기다리는 마음이 많이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결코 사막 한가운데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라고. 자, 오늘도 결의(決意)에 불타, 격려의 자우(慈雨)를 저 벗, 이 벗에게! (結)
〈명자(名字)의 언(言)〉
히라오 세이지 씨와 야마나카 신야 씨의 우정
2024년 6월 4일
초여름에 꽃을 피우는 산딸나무. 꽃말은 우정이다. 전 럭비 국가대표 감독 히라오 세이지(平尾誠二) 씨와 노벨상 수상자인 야마나카 신야(山中伸弥) 씨의 온 가족이 함께 키운 우정의 드라마는 유명하다.
암이 발병한 히라오 씨를 위해, 야마나카 씨는 전문가에게 이야기를 듣고, 필사적으로 치료법을 모색했다. 입원한 곳에도 자주 왕래했으며, 해외에 있어도 “언제라도 연락을 주세요.”라고. 히라오 씨의 부인이 “바쁘신데 죄송합니다.”라고 말하자, 야마나카 씨의 대답은 반드시 “그런 말씀은 하지 말아 주십시오. 함께 싸울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였다.〈『우정(友情) 히라오 세이지와 야마나카 신야 ‘최후(最後)의 1년’』 講談社〉
어느 장년(壯年)은 어린 시절에 난청(難聽)이. 이래, 말을 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몇 년 전, 지구(地區)의 벗의 열의(熱意)로 교학부임용시험(敎學部任用試驗) 수험(受驗)을 결의했다.
불법용어(佛法用語)를 하나 외우는 것도 힘들고, 공부를 가르쳐주는 벗에게 폐를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게. 그럴 때, 벗은 수화(手話)로 “당신의 노력을 지지하는 것이 기쁘다.”라고 전했다. 서로 격려하며 결과는 합격. 장년은 적극적으로 말을 하게 되고, 지구에 환희(歡喜)의 꽃이 피었다.
“벗의 기쁨, 벗의 슬픔을 같이 하는데”(어서신판1267·전집934) 이것이 창가(創價)의 세계다. 고락(苦樂)을 나누며 함께 걷는다. 그 안에서 자라는 우정이야말로 인생의 어떠한 폭풍에도 지지 않는 힘이 된다. (江)
〈명자(名字)의 언(言)〉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중시한 ‘작은 일(小事)’
2024년 6월 3일
한 달 후인 7월 3일, 신(新) 지폐(紙幣) 발행이 시작된다. 1만엔권의 초상화는 ‘일본 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시부사와 에이이치(渋沢栄一)다.
은행의 창립이나 철도의 부설(敷設)이라고 하는 ‘큰일(大事)’을 이룬 인물이지만, 중시한 것은 ‘작은 일(小事)’이였다. 시부사와(渋澤)는 말했다. 사람들은 작은 것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한 통의 편지를 쓰는데도 “(나는) 그것에 집중하고, 다른 것은 결코 생각하거나 하지 않는다.”라고.〈타케우치 히토시(竹内均) 편(編) 『시부사와 에이이치 ‘삶의 자세’를 갈고 닦는다』 三笠書房〉
얼마 전, 한 여성부원이 작은 카드를 보여주었다. 56년 전에 동지로부터 건네받은 것으로 “조용하지만 깊은 사람 상냥하지만 강한 사람 평범하지만 영지(英知)의 사람…… 그대(君)의 미래에 영광있으라”라고 기록되어 있었다.
당시는 입회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자신의 행복을 기원해 주는 동지(同志)의 자애(慈愛)가 마음에 물들어, 그 후에도 이 말을 끌어안고 수많은 숙명(宿命)을 타고 넘어 왔다. 결혼하는 딸에게도 같은 말을 주었다고 한다.
어서(御書)에는 “소사(小事)가 쌓여서 대사(大事)가 되니”(신판2046·전집1594)라고. 자신의 생각이 좀처럼 상대에게 전해지지 않는 일도 있다. 그래도, 지금 할 수 있는 격려나 기도를 쌓아 가면, 그 진심은 반드시 상대에게 통해, 큰 희망이 되어 간다. 오늘도 하나의 만남, 한통의 전화에 성의(誠意)를 다하고 싶다. (枇)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6月3日
自らの使命を自覚し、勇んで活動する人の胸には、歓喜の炎が赤々と誇らかに燃え盛る
その日々には充実と躍動がある。
※小説『新・人間革命』第28巻「勝利島」の章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6月4日
わが地域に希望を広げよう!
その一念を込めた誠実な対話の積み重ねによって、広布の現実の土台は築かれる。
※2021年5月30日付聖教新聞「四季の励まし」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6月5日
いかに素早く手を打っていくか。
そこに、一切を勝利に導く力がある。
その迅速さと的確さは、真剣さから生まれるのである。
※小説『新・人間革命』第27巻「正義」の章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6月6日
未来部担当者がどれほど大事な善知識か。
若き宝の一人一人を大切に、桜梅桃李の人華を咲き光らせよう!
※聖教新聞2019年7月26日付「御書と歩む――池田先生が贈る指針Ⅱ」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6月7日
粘り強く発し続ける青年の声、民衆の声、連帯の声にこそ、世界を変える力がある。
「声は力」である。「声は光」である。
※聖教新聞2019年2月4日付「随筆『人間革命』光あれ」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6月8日
出会いを大切にし、対話を交わすことから、心は触れ合い、人間の絆が育まれていく。
国境も、民族の壁をも越えて。
※小説『新・人間革命』第29巻「源流」の章を基にしています。
寸鉄
2024年6月3日
「ただ法華経のことのみさばくらせ給うべし」(新1481・全1088)。
何があっても題目第一で
◇
苦労の中でこそ本物は生まれる―戸田先生。
鍛えの青春は宝。勇み広布へ
◇
思想は火や剣よりも強い―偉人。
平和社会の建設へ生命尊厳の哲学を拡大
◇
子どもを乗せた自転車の事故に注意。
ヘルメットやベルトの着用を忘れず
◇
「落とし物」が過去最多。年間約3千万点―警察庁
心に余裕持ち確認を重ね
寸鉄
2024年6月4日
「世界池田華陽会の日」15周年。
誓いの青春尊し。勇気凜々と幸の連帯拡大
◇
広宣流布は人類の最大の大事業―戸田先生。
創立100周年へ青年の心で飛躍
◇
実践を述べる事が必要―巨匠。
体験は“励ます力”に。胸張り颯爽と対話へ
◇
6月は子どもの交通事故が最多。
下校時間で多発と。運転手は特に注意を
◇
24時間の中でまず7時間以上の睡眠確保を―識者
多忙な時こそ聡明に生活
寸鉄
2024年6月5日
最も重要視すべきは現証―牧口先生。
信心は幸福への大道。共に勝利劇を
◇
福井の日。
溢れる活力で地域に希望拡大!郷土のルネサンスは我らの手で
◇
苦難は私たちの船を進める風―作家。
逆境は人間革命の好機と。勇躍前進
◇
地球守る事は尊貴な生命守る事。
依正不二の視座を今こそ。世界環境デー
◇
10日まで歯と口の健康週間。
“口腔ケア”見直す機会。定期健診も積極的に
寸鉄
2024年6月6日
牧口先生の生誕日。
信念に殉じた崇高な生涯。「人道的競争」の時代我らで
◇
関東女性部の日。
“一人も残らず幸福に”―師恩胸に今こそ希望の連帯拡大
◇
「勇気は、決意の産物」格言。
“断固やり遂げる”。不屈の祈りで目標に挑戦
◇
任用試験へ教学研鑽の波広がる。
最極の生命哲理を皆で学び共々に成長!
◇
土砂災害防止月間。
大雨の数日後に発生も。異変感じたらいち早く避難を
寸鉄
2024年6月7日
高等部の結成から60年。
平和の世紀担う未来の宝。学びに学び使命の大空へ
◇
信心の世界は全ての経験が生きてくる―戸田先生
広布の労苦に無駄はなし
◇
ほめられぬれば我が身の損ずるをもかえりみず―御書(新1791・全1360)。
励ましは前進の力
◇
扇風機やエアコンの火災増える時季。多くは経年劣化が因と。
事前に点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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若者中心にイヤホン難聴が増加。
大音量・長時間使用は危険。賢く利用を
寸鉄
2024年6月8日
先輩は後輩の成長を祈るのだ―戸田先生。
信心の原点築く共戦のドラマ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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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書「法華経は成仏得道の直路なり」(新748・全97)。
幸福勝利の源は題目。日々祈り強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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冒険の喜びは、全ての恐れを一掃する―音楽家。
勇敢な挑戦が青年の特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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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年プラごみ800万トンが海へ。
地球守る行動をできる事から。世界海洋デ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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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正子育て支援法成立。児童手当等拡充。
公明よ親子に優しい社会を更に
名字の言
渋沢栄一が重視した“小事”
2024年6月3日
1カ月後の7月3日、新紙幣の発行が始まる。1万円札の肖像画は、「日本資本主義の父」と呼ばれる渋沢栄一だ▼銀行の創立や鉄道の敷設といった“大事”を成した人物だが、重視したのは“小事”であった。渋沢は言う。人は小さな物事をバカにすることがあるが、これは考え違いだ。一通の手紙を書くにも「(私は)そのことに集中し、他のことは決して思ったり考えたりしない」と(竹内均編『渋沢栄一「生き方」を磨く』三笠書房)▼先日、ある女性部員が小さなカードを見せてくれた。56年前に同志から手渡されたもので「静かであるが深い人 やさしいが強い人 平凡であるが英知の人……君の未来に栄光あれ」と記されていた▼当時は入会間もない頃。自分の幸福を願ってくれる同志の慈愛が心に染み、その後もこの言葉を抱き締めて幾多の宿命を乗り越えてきた。結婚する娘にも、同じ言葉を贈ったという▼御書には「小事つもりて大事となる」(新2046・全1595)と。自分の思いがなかなか相手に伝わらないこともある。それでも、今できる励ましや祈りを積み重ねていけば、その真心は必ず相手に通じ、大きな希望となっていく。きょうも一つの出会い、一本の電話に、誠意を尽くしたい。(枇)
名字の言
平尾誠二氏と山中伸弥氏の友情
2024年6月4日
初夏に花を咲かせるヤマボウシ。花言葉は「友情」である。元ラグビー日本代表監督の平尾誠二氏とノーベル賞受賞者の山中伸弥氏が、家族ぐるみで育んだ友情のドラマは有名だ▼がんを発症した平尾氏のため、山中氏は専門家に話を聞き、必死に治療法を模索した。入院先にも頻繁に通い、海外にいても「いつでも連絡をください」と。平尾氏の夫人が「お忙しいのに申し訳ありません」と告げると、山中氏の返事は必ず「それは言わないでください。一緒に闘えて幸せです」だった(『友情 平尾誠二と山中伸弥「最後の一年」』講談社)▼ある壮年は幼少期に難聴に。以来、言葉を発するのが難しかったが、数年前、地区の友の熱意で教学部任用試験の受験を決意した▼仏法用語を一つ覚えるのも大変で、勉強を教える友に迷惑をかけていると思うように。そんな時、友は「あなたの頑張りに寄り添えることがうれしい」と手話で伝えた。皆で励まし、結果は合格。壮年は積極的に言葉を発するようになり、地区に歓喜の花が咲く▼「友の喜び友の歎き一つなり」(新1267・全934)。これが創価の世界だ。苦楽を分かち合い、共に歩む。その中で育む友情こそ、どんな人生の嵐にも負けない力となる。(江)
名字の言
励ましの慈雨
2024年6月5日
梅雨の沖縄。豪雨には警戒が必要だが、渇水状況が続いた沖縄では、恵みの雨といえるかもしれない▼雨を題材にした童謡といえば「あめあめ ふれふれ かあさんが じゃのめで おむかえ うれしいな」で始まる北原白秋の「アメフリ」が有名だ。そこに描かれる、母親が迎えに来るうれしさ、雨にぬれる友に傘を差し出す友情……。雨も捉え方次第ということか▼那覇市に住む50代半ばの壮年部員は昨年秋、妻を病で亡くした。葬儀には女子部時代の友をはじめ、多くの同志の姿があった。“これだけの人に愛されていたのか”。温かさが心に染みた▼葬儀が終わり、壮年は孤独感にさいなまれたが、その後は週3回、壮年部の友とオンラインで結んで題目を唱えるように。その中で育まれた絆が支えとなった。彼は今、地区内を歩き、メンバーに励ましを送っている▼10年、20年と雨が降らない砂漠に、たっぷりと雨が降ると、一夜にして花園になる――かつてこの話を通して、池田先生は沖縄の地で語った。「人間社会にも『励ましの慈雨』を待ち続けている心がたくさんあるにちがいない。決して砂漠の中に放っておいてはならない」と。さあ今日も決意に燃え、励ましの慈雨をあの友、この友に!(結)
名字の言
向かい風をも“己の伴侶”に
2024年6月6日
ヨットには動力がない。しかし、追い風を受ければ前に進むし、向かい風でも前進できる。帆が受ける風によって、揚力が発生するからだ▼帆船が風向きに逆らっても進む話は、きょうで生誕153年を迎えた初代会長・牧口常三郎先生の大著『人生地理学』にも出てくる。「風と人生」という中で紹介されており、船乗りは、暮らしに被害をもたらす暴風をも“己の伴侶”としていると▼牧口先生の故郷である新潟・柏崎で育った男子部員は、6年前に結婚した。昨年、第1子を授かったが、その子には重い病が。苦悩に沈んだ時、脳裏に浮かんだのは広布に戦ってきた祖母や父の姿だった。“そうだ。折伏で人生を開こう”。仏法対話に走る中、子どもの10回に及ぶ手術は全て成功。医師も「考えられないほど強い子だ」と驚く。闘病は続くが、信心で立ち向かう決意は固い▼御書には「大風が吹けば、求羅は倍増する」「法華経の行者は求羅のようなものである」(新1545・全1136、趣意)と。求羅は仏典に出てくる想像上の生き物。風を得るほどに成長し、大きくなるという▼大事なのは、どんな状況であれ、信心で勝つと決め、信心から出発すること。その時、我らは、いかなる風も伴侶としていける。(背)
名字の言
不運は不幸?
2024年6月7日
実業家の松下幸之助氏が、池田先生と対談した時のこと。先生が“これまでの半生で最も苦労した体験をお話しください”と請うと、氏は“この種の質問が一番答えづらい”と返した▼その理由を氏が続けた。「他人からみて苦闘と思われることはあっても、自分ではそのなかに常に喜びというか希望が輝いており、そのため苦労という感じがなか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未来を見据え、目的を持って生きる人には、苦労は忌避するものではなく、喜びや希望と不可分なのかもしれない▼ある壮年部員は数冊の古いノートを宝にしている。高校時代、彼は利き腕を骨折し、字が書けない時期があった。その際、級友全員が輪番で授業での板書を彼の分も書き写した。その時のノートである▼当初は自分の運の悪さを恨んだが、授業ごとに筆跡が違うページを見ては、皆の真心に感謝の思いが湧いたという。今も級友らとは交友があるとのこと。彼は述懐する。「あの体験は不運ではあったが、不幸ではなかった。結果的に得たものの方が大きかったからね」▼人生には不運に見舞われる時もある。だが、未来まで続くとは限らない。それを“不幸”と嘆くか、“幸福”への転換点とするかは、自分の一念次第である。(白)
名字の言
「今日の使命を果たすべし」
2024年6月8日
絶妙な間合いのせりふ回しが光る名優・森繁久彌さん。作家の向田邦子さんは“1秒を10倍にし、10秒を1秒にする能力が備わっている人”と評した▼森繁さんの魅力の一つは“余白”である。「セリフとセリフの間、歌う前の、短い一瞬がおもしろい」とも(『森繁の重役読本』文春文庫)。いわば、刹那を永劫に拡充させ、深遠なるものを瞬間に凝縮させた演技だったと言えるかもしれない▼1965年(昭和40年)1月1日、本紙で小説『人間革命』の連載が開始された。また、当時の機関誌では、同年1月1日号から池田先生の「若き日の日記から」の掲載も始まった。創価の友は、その一回一回を熟読する中で“永遠の学会精神”を学んだに違いない▼この年の新年勤行会で先生は語った。“生命は永遠である。その永遠の生命から見るならば、この一生は一瞬の夢のようなものである。そして、今世の仏道修行が永遠の幸福を決定していく”▼先生の「若き日の日記から」の第1回にも、同じ趣旨の一節がある。「『今日の使命を果たすべし』 これ、将来に光りあらしめる所以なり」。6月10日は「時の記念日」。永遠の幸福と勝利を決するための今日であり、今である。決意新たに進みたい。(城)
첫댓글 감사합니다 💕
《영원한 행복과 승리를 정하기 위한 오늘이며, 지금이다. 새로운 결의로 나아가고 싶다.》
사실 처음엔 미도님이 화광신문사 직원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신심의 세계에서만 사는 사람일 거라고 생각한 거예요. 그런데 일반 직장을 다니며 시간을 내어 매일 세이쿄 기사를 올려주시는 걸 알고 무척 놀랐습니다. 봉사도 이런 봉사가 없지요.
어떻게 도와드리지도 못하는데 바라기만 해서 죄송하지만, 미도님께 쌓여지는 복운과 받아가실 공덕을 아니까! 힘드셔도 계속 해주실 것을 믿으며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
시간 과 미도님의 노력 덕분에 발빠른 학회 소식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존경합니다 🍀 🍀
감사합니다 ~~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