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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님이여"
https://youtu.be/79WqEQI8cZI
♧윤태화 "무지개 가요쇼"
https://youtu.be/t45L7jk1GTY
※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큰손' KIC·교직원공제회, 美탄소중립펀드에 수천억씩 투자...ESG 투자 늘리는 기관들...15조원대 브룩필드펀드에 세계적 연기금들 출자 확정...ESG점수, 투자성과에 직결 사회책임지수가 MSCI 압도...칼라일 "탈탄소 10억弗 투자" 美 노던트러스트자산운용 "1550억弗 ESG에 직접투자"
☞팜한농 비료공장 절반 가동중단…시멘트 장거리운송 엄두 못내..."이대론 한달도 못버텨" 모든 산업현장서 아우성...팜한농 "확보물량 2~3일치뿐" 요소가격도 3배 치솟아 부담...시멘트 운송차량 10대중 8대 요소수 필요해 공사현장 비상
☞K배터리 소재도 위험하다…망간 99%·흑연 88%, 中 의존...핵심 원자재 중국 의존도 높아 제2의 요소수 사태 우려 제기...2차전지 공급망 독식한 중국 수급 차질땐 전기차생산 타격...정부 관리대상 소부장 338개 요소 등 범용 수입품목은 빠져
☞삼성·SK, 반도체정보 제출…美 "자료 부실땐 추가 조치" 으름장...고객정보 등 기밀사항은 제외 전세계 130여개 기업서 제출...美, 공급망 붕괴 빌미로 삼아 타산업에도 자료 요구할 우려...문승욱 산업부 장관 미국行
《금 융》
☞치솟는 유가에 항공주 투자 주의보...한투, 투자의견 ‘중립’ 제시 대표적인 위드 코로나 수혜주로 기대를 모았던 항공주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수혜가 기대되기는 하지만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투자시점을 잘 판단하라는 것이다.
☞교보증권 ‘메타버스 소통’... 임직원 제페토서 미션게임...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임직원들에게 메타버스 체험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돈 몰리는 ‘닥터 코퍼’… 구리 ETN 15종 동시 상장...원유, 천연가스, 구리 등 원자재 가격 강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선 구리 선물 상장지수증권(ETN)이 대거 상장했다. 구리 선물 투자 시 선택지가 3배 가량 급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천장 뚫린' 가상자산, 시총 첫 3조달러 돌파...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대장주가 쌍끌이 사상 최고가 기록을 내놓으면서 가상자산 시장 훈풍이 열풍으로 바뀌고 있다.
《기 업》
☞産銀-에디슨모터스, 쌍용차 대출 놓고 신경전...쌍용자동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KDB산업은행에 8000억원 규모 대출을 간접 압박하자 산업은행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무효화하는 사유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의견을 양해각서(MOU) 체결 직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기의 대학…서울대·KAIST, 외부 IT개발자를 교수로...정보기술(IT) 인재 육성에 기업이 발 벗고 나서면서 요지부동 상아탑에도 쇄신 바람이 거세다. 개별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했던 기존 산학협력의 판이 깨지고, 기업과 대학이 연구 공동체로 '한 몸'이 돼 밀착 협력하고 있다.
☞'對美투자 심장' 조지아주 상원의원, 최태원·정의선 회동...존 오소프 상원의원 방한...현대차 남양연구소 방문 저녁엔 최태원 SK회장과 만찬...현대차·SK, 조지아주에 공장 한국 찾아 추가투자 유치나서...태양광투자 한화와 면담 예정 삼성 관계자와 회동도 유력
☞카카오모빌리티, 인력 20만명 韓1위 고용사업자 되나...동반성장위원회가 대리운전기사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지정 사전 절차에 착수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과 사용자인 카카오모빌리티, 티맵 간 상생안과 단체협약 체결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다. 중기 적합업종지정 절차는 단체협약 체결을 압박하는 모양새가 될 전망이다.
《부 동 산》
☞명동상가의 눈물…"세금커녕 이자도 못내요"...한국부동산원 점포 36곳 조사...3분기 임대수익 10분의1 토막 월평균 100평대 126만원 그쳐 교대역·청담도 70% 안팎 급감..."위드코로나 너무 늦어" 불평
☞분양열기 지방이 더 싸늘…잘나가던 세종도 급추락...건설사들의 주택 분양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광주(68.7), 세종(75), 부산(80)의 전망치는 전월 대비 각각 18.8포인트, 17.3포인트, 10.4포인트나 떨어졌다.
☞SH, 직원 투기 원스트라이크 아웃…'반값 아파트' 확대...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내부 직원 투기 방지를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부당이익의 최대 5배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한다.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주택 공급도 확대하기로 했다.
☞월계 ‘미·미·삼’도 첫 관문 통과···불붙은 노원구 재건축...월계시영 ‘미성·미륭·삼호3차’...3,930가구 강북권 최대 규모...예비안전진단 재도전 끝 성공...맞닿은 삼호4차도 문턱 넘어...광운대역 개발 시너지도 기대
《사 회 유 통》
☞"돼지갈비 30% 뿐인데 '돼지갈비 무한리필' 선전"…법원, 명륜사진사갈비에 '유죄' 판결...프랜차이즈 업체 명륜진사갈비가 '돼지갈비 무한리필' 식품 명칭을 사실과 다르게 광고한 혐의로 1·2심에서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성범죄 엄벌해도 모자랄 판에"…집행유예가 절반...대법원 양형위원회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젠더폭력 범죄와 양형'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을 열고 이 같은 현상과 대책을 논의했다.
☞SBS노조 "사측, 조합활동 보장 중단 통보…노조탄압 공식화"...정형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장은 조합원에게 편지 형식의 입장문을 보내 "사측이 노조에 단체협약 해지 이행에 관한 공문을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자주적인 조합 활동을 보장하지 않겠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국 제》
☞美연준 '증시 급락' 경고…"中부동산 위기도 美 위협"...금융안정보고서 통해 지적 "경기회복 지연·코로나 확산땐 위험자산 가격 크게 하락할것"...시장선 `인플레 뒷북대응` 비판 6개월 연속 5%대 물가상승에 내달 CPI상승률 6%대 전망 월가 "내년 2차례 금리인상"
☞"시진핑·푸틴 불참 실망스러워"…오바마, 기후총회 연설서 일침...오바마 전 대통령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연설에서 세계 최대 탄소 배출국인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회의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특히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美, 개도국 인프라 투자…中일대일로에 맞불...세네갈·가나·콜롬비아 등 투자대상 내년 1월에 발표...개도국에 빚 안긴 中 비판
☞머스크 "주식 팔까?"에 시총 69조 증발…'SEC 합의' 또 어겼나...`찬성` 설문에 주가 4.84% 급락…머스크 재산도 11조6억원 줄어...로이터 "2018년 `트윗 사전 점검` 합의, 재차 위반 논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
1. 중국 정부가 지난달 초 요소 등 비료 품목에 대한 수출 검역 관리방식 강화를 발표했지만 우리 정부 고위관료들은 한 달 가까이 지나도록 중국과 관련 내용에 대한 소통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
초기 문제의식이 안일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전망.
9일 외교가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차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 중이었던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현지에서 중국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가졌으나 요소수 문제는 일절 언급되지 않았음.
종전선언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 문제에 많은 시간이 할애.
같은 날 서울에서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회동했으나 요소수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음.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간 무역증진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오간 것으로 확인.
요소수 품귀로 건설 장비들이 멈춰 설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9일 전국건설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정부의 늑장 대처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박형기 기자
2.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전국민 위드코로나 방역지원금' 명칭으로 바꿔 내년 1월 지급을 추진키로 함.
올 11~12월분 소득세·주류세 등 주요 세수를 내년으로 이월시켜 재원으로 삼기로 함.
야당은 지원금 지급을 위해 세금납부 유예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세금깡을 하자는 거냐" "세금 밑장빼기"라며 맹비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권욱 기자
■ 李후보 발언 11일 만에 '방역지원금'으로 이름 바꿔 강행
♢전국민에 1인당 최대 25만원
♢정부 "세금 유예, 초법적 발상"
♢협의절차 무시···당정충돌 불가피
3. 9일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글로벌대체투자콘퍼런스 2021(GAII 2021)에 모인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춤했던 글로벌 인프라 투자 분위기를 만회하고도 남을 '보복 투자'의 새장이 펼쳐 질 것이라고 입을 모음.
아·태 지역의 인구통계학적 성장을 감안했을 때 2030년까지 1조7000억 달러(약2000조원)의 인프라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지난 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1조2000억 달러(약140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이 미 하원을 통과했기 때문.
베레나 림 맥쿼리 아시아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2030년까지 아시아 시장에 1조70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망.
매일경제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가 9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공동주최한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GAII 2021)`에서 피터 클레어 칼라일 사모주식(PE)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영상을 통해 강연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코로나이후…3400조원 인프라 시장 열린다
♢ESG 투자 늘리는 기관들
♢15조원대 브룩필드펀드에 세계적 연기금들 출자 확정
♢ESG점수, 투자성과에 직결
♢사회책임지수가 MSCI 압도
♢칼라일 "탈탄소 10억弗 투자"
♢美 노던트러스트자산운용..."1550억弗 ESG에 직접투자"
4. 비트코인이 국내 거래가격 기준으로 8200만원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가를 경신.
지난 4월 역대 최고가를 갱신한 이후 약 7개월 만.
9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8270만원(오후 1시 기준)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가를 찍은 후, 종일 8100만~8200만원 사이를 오갔음.
이는 지난 4월 14일 기록한 8199만4000원을 210일 만에 넘어선 것. 비트코인은 해외 거래소에서도 이날 오후 1시 6만859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10월 20일 이후 20일 만에 최고가를 경신.
가상화폐 시장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이날 최고 582만7000원을 기록하며 지난 5월 12일 최고점인 541만원을 넘김.
해외기준으로도 최고 4825달러까지 올라가며 신고가를 기록.
상승세에 힘입어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500조원(1조2834억달러)을 돌파.
⬛인플레이션 지속 우려에 금 대신 떠오른 비트코인..사상 최고가
♢인플레이션, 글로벌 '물류 병목현상'으로 물가 상승세 이어질 전망
♢연준 금리 인상, 자산 매입 축소 끝나는 내년 중순 이후 가능성
5. '요소수 사태'를 계기로 중국 수입 비중이 높은 원자재에 대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음.
특히 한국 산업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2차전지(전기차 배터리)의 대중 원자재 의존도가 높아 'K-배터리' 분야에서 '제2의 요소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옴.
지난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로 반도체 산업이 큰 위기를 맞았는데도 특정 국가에 의존한 공급망 문제가 또 다시 제기됐다는 점에서 정부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정책이 결국 '탈일본'에만 그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옴.
♢일본 뛰어넘어 글로벌 1위로
♢SKIET, 영업이익률 30%..수익성 높아
품목별 중국 수입 의존도는
△망간제품(99%) △알루미늄케이블(97.4%)
△마그네슘괴 및 스크랩(94.5%)
△아연도강판(93.8%) △흑연(87.7%)
△전기강판(82.0%) △개별 소자 반도체 부품(76.9%)
6. 한국 웹툰(K웹툰)이 이젠 종이책으로 해외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음.
세계 만화 산업에서 한국 웹툰의 인지도와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세계 각지 출판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음.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대만, 중국 등 10여개국에서 서비스하는 네이버웹툰은 2014년 '노블레스'를 시작으로 40여건의 작품의 해외 출판 계약을 체결.
계약건 중 절반 이상이 지난해 이후 체결된 것으로 알려짐.
단행본과 연계한 웹툰의 해외 진출 전략은 한국 만화 수출규모 확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됨.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연간 콘텐츠 산업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만화 수출액은 6482만달러 (약 768억원)로 전년대비 40.9% 증가.
왼쪽부터 프랑스 현지에 단행본으로 출간된 인기 웹툰 `신의 탑` `여신강림` `노블레스`.
♢누적 조회수 45억회 '신의 탑'...단행본 현지출간후 재판 돌입
♢노블레스·여신강림도 인기작
♢웹툰보다 책 익숙한 독자 공략
♢소장가치 더해 다각화에 성공
♢네이버, 1년새 20건 출판 계약
7. 정부가 배기가스 정화 장치(SCR)가 필요없는 구형 경유(디젤) 버스를 전국 노선버스망에 투입하는 방안을 긴급히 검토하고 있음.
SCR에 투입할 요소수가 없어 전국적 물류대란이 임박한 가운데 따른 비상조치.
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구형 전세버스를 전국 고속·시외버스 노선에 투입하기 위해 전세버스 업계와 논의하며 차량 보유대수를 집계하고 있음.
♧2021년 1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형제자매 상속권’ 없어진다
→ 현행 민법은 ‘직계비속과 ‘배우자’, ‘직계존속과 형제자매’에 일정 상속을 보장.
이중 ‘형제자매’를 삭제 입법 예고.
형제자매 상속은 장남 위주의 상속 시절, 장남이 독점적으로 물려받은 재산을 다시 형제들에 분배한다는 의미가 있었지만 최근 상황 달라져.(서울 외)
♢법무부, 유류분 제도 손질
♢형제자매의 상속 권리, 40년 만에 사라진다
2. LG유플러스, 인기번호 추첨
→ 11월 15일~28일, 매장 또는 홈페이지 접수.
12.3 발표.
6월 상반기 추첨에서는 국번-번호가 같은 ABCD-ABCD형이 최고 인기, 경쟁률 461:1.
▲AAAA ▲000A ▲ABAB ▲A000 ▲ABCD ▲4989 등 총 5000개 번호 추첨 대상.(아시아경제)
LG유플러스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021년 하반기 고객 선호번호 추첨행사의 신청을 접수한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3. 요소수가 끝일까... 수입 의존 품목 4000개
→ 마그네슘잉곳은 100% 중국 의존.
자동차·반도체 등 핵심 자재 다수.
‘제2 요소수 사태’ 언제든 발생 가능.
자급, 수입 다변화 대책 서둘러야.(경향)
한국의 차세대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자동차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역시 중국 의존도가 높아 언제든 제2의 요소수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염려가 커지고 있다.
9일 인천항 제3부두에 수입된 요소, 마그네슘, 염화칼륨 등 원자재가 쌓여 있다. [김호영 기자]
⬛중국이 마음만 먹으면 K배터리 숨통 끊는다..
♢원자재 의존도 80% 넘어
♢제2의 요소수 사태 우려 제기
♢2차전지 공급망 독식한 중국...수급 차질땐 전기차생산 타격
♢정부 관리대상 소부장 338개...요소 등 범용 수입품목은 빠져
4. 코로나 때문에 뉴욕 쥐들 더 대담해졌다?
→ 코로나로 식당 영업 줄면서 먹이 귀해진 탓에 더 대담해졌다는 분석도.
쥐 떼는 뉴욕의 오래된 골칫거리지만 올 들어 쥐 관련 신고는 2만 1000여건으로 2년전보다 50% 증가.(헤럴드경제)
5. 美정부, 러시아 기반 해킹 조직 ‘소디노키비’ 색출에 100억원 현상금
→ ‘레빌’(REvil)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이 조직의 지도부 신원, 위치 제공하면 1000만 달러 현상금.
사이버 범죄와의 전면전 선포.(문화)
레빌 랜섬웨어 조직원이 한국을 포함한 17개국 공조로 체포됐다[사진=유로폴 제공]
♢카세야 사태로 악명 떨친 레빌 조직, '골드 더스트' 작전으로 체포
♢서비스형 랜섬웨어 등 해커 사이에 협력으로 사이버공격 분업화·국제화 추세
♢수사기관과 침해사고대응조직 국제 공조 필요성도 더 커져
6. 프라이팬 코팅제로 쓰이는 ‘과불화 화합물’ 국내 화장품 절반에서 검출
→ 일회용 컵의 방수코팅제 등에도 쓰이는 발암 위험 물질로 EU는 2022년까지 화장품 규제 추진.
환경운동연합 등 3개 단체 , 20개 제품 조사, 10개 검출.(경향)
7. ‘로맨스캠’
→ SNS에서 만나 이성에게 호감을 산 뒤 돈을 뜯어내는 수법의 범죄.
해외 파병 미군, 외교관 사칭, 한국 여성에게 통관비 부탁 등 16억원 뜯어낸 아프리카 출신 사기단 14명 검거. (세계)
8. 코로나 덕분?... 작년 병원 간 국민 5년 만에 감소
→ 지난해 병원을 이용한 국민 2019년보다 2.14% 감소.
5년만에 처음.
환자감소에도 전체 진료비는 늘었지만 상승률은 지난해 1/10 수준.(서울)
9. 코로나 돈 풀기 때문? 흑자 살림 지자체들 지난해는 적자
→ 지난해 전국 지자체 들의 통합재정지수는 8.7조 적자,
1년 전인 2019년에 6조원의 흑자를 기록했던 것과 대조적.(중앙)
10. 지자체들 관광객 유치 경쟁 과열... 케이블카, 출렁다리, 짚라인...
이젠 절벽에 길 내는 ‘잔도’까지
→ 전북 순창 용궐산 잔도에 이어 강원 철원군은 한탄강 협곡 절벽에 잔도, 이달 말 개방.
강원 원주도 공사 중.(한국)
▼이달말 공개될 강원 철원 한탄강 절벽 잔도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초밥의 원조가 일본이 아니라고?
NYT가 7일 게재한
'미국의 초밥 秘話' 기사중에
초밥은 원래 중국, 동남아 등에서 처음 유래해 1000년이 지난 뒤에야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내용이 실렸다.
사실일까?
일부 사실이다.
초밥의 기원이라 볼수있는
생선과 곡물을 함께 삭혀 보관하는 방법은 동남아시아에서 유래됐기 때문이다.
고유의 농경문화와 더운 날씨때문에 동남아시아에서 민물고기
보존용으로 곡물을 곁들인 것이 시초라고 추정된다.
이후 초밥은 중국 남부에서
일본에 전해진 것으로 여겨지나 오늘날의 초밥과는 다르다.
우리가 오늘날 초밥이라고 하는 것은 일본의 스시(일본어: すし)를 말하는 것으로 그것은 에도시대 중기에 그 전형이 완성되었다.
즉 유래는 일본이 아니지만
발전시켜 오늘날의 모습을 만들어 낸건 일본이 맞다는 것이다.
NYT가 게재한
'미국의 초밥 秘話' 기사는 사실 미국에 초밥이 어떻게 전해졌고
현재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느냐를 다룬 기사다.
놀랍게도 미국에 초밥을 전파한 이는
통일교의 故문선명 총재였으며
현재 미국 내 고급 스시집의 횟감은 통일교 계열의 '트루 월드 푸드'란 회사가 독점하다시피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그것 참...
2.
이번에 고대 로마 도시 폼페이에서
거의 원형 그대로 발굴된
‘노예의 방’ 모습이다
약 4.8평 크기의 방에선
도자기 주전자와 대형 암포라(몸통이 볼록 튀어나온 길쭉한 항아리) 8개, 나무로 만든 상자, 요강,목제 침대 3개 등이 출토됐다.
특히 침대 2개의 길이는 1.7m, 나머지 한 개는 1.4m였다.
이런 점을 미루어 보아, 이 방은 귀족의 마차를 관리하던 세 식구가 살던 곳이라고 폼페이 고고학공원 측은 추정했다.
고고학공원측은 “보물 하나 없어도 가치 있고 이례적인 발견”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사료의 대부분은 엘리트층이 저술해 그동안
고대 로마 시대 취약 계층의 생활상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귀족이든 노예든
아주 오래전이든 지금 현재든
삶은 계속 되어왔다....
3.
세계 3대 화장품 수출국은?
프랑스, 미국, 그리고 우리나라다.
액수로는 61억2000만달러
(약 7조2500억원)이며
우리 화장품의 최대 수입국은 중국, 그다음은 미국이다.
유럽에선 프랑스, 영국, 독일 순이다.
우리 화장품이 처음 주목을 받은건 비비 크림과 쿠션 콤팩트다.
두 품목이 전 세계적 성공을 거두면서 K-뷰티의 신화가 시작된다
우리 화장품이 세계적 성공을
거둔 이유는 여러가지다.
국내제품들끼리 이뤄진 치열한 경쟁이 서양 브랜드들은 따라잡지 못하는 신상품 출시 속도와
혁신 능력, 품질의 다양성을 발전 시켜왔기 때문이며
소비자 수요에 맞춰 녹차, 인삼, 병풀 등 식물재료들을 활용한 천연성으로 평판을 쌓은것도 주효했다. 또 과거에 외국 기업 하청 납품을 하며 익힌 뛰어난 제조법과 생산 속도가 유행이 급속히 변하는 화장품 산업에 있어 중요한 자산이 됐기 때문이다.
그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여인들의 미모가
全 세계적이었기
때문 아닐까?
아~~~~~~~~~~
4.
벽에 붙은 스티커를 그냥 떼면 벽지가 찢어질 수 있다.
헤어드라이어 열풍으로 접착제를 녹이고 살살 뜯어내면 자국이 남지 않는다.
벽이든 인생이든
왠만하면 뭘 붙이지 말자.
뗄때 아프고 흔적이 남는다....
5.
11월 11일은 무슨 날?
*농업인의 날(가래떡 데이)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광고의 날
*기계의 날
*지체장애인의 날
*보행자의 날
*해군 창설 기념일
*레일 데이(코레일)
*최동원상 수여일(등번호 11번)
*빼빼로 데이
여러모로 여러사람들이
참 바쁠 날이다.
근데 나하고도 관계되는게 있다?
보행자의 날이다.
아직은 잘 걸어다니고 있다.
6.
세계적인 미국 식품기업
크래프트 하인즈가
토마토 케첩 마즈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화성 토양과 흡사한 조건에서 재배한 토마토로 만든 케첩이다.
제품의 사진도 우주 식품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지구 상공 35km에서 촬영했다고 한다.(윗 사진참조)
이 토마토는 플로리다대 올드린 우주연구소에서 우주생물학자
14명이 9개월 간 화성의 토양과 온도, 습도 조건에 맞춘 환경에서 키웠으며 처음으로 진행된 장기간 식품 재배 프로젝트다.
다만 마즈 에디션 하인즈 토마토 케첩은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지는 않으며 10일 올드린 우주연구소 연구진이 화성판 하인즈 토마토 케첩을 처음으로 시식할 예정이다.
하인즈는 소셜미디어인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으로 이 행사를 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