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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8일 오두막 지기 A - 3 그룹
2019.06.24.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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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령 정권 교체가 없고 경제 영역에 국한 하더라도, 차기 자칭 진보 정권에서 혹독한 법적, 정치적, 역사적 심판이 불가피한, 한 두 해 남았음에도 마치 영원한 정권인 양 설쳐대는 문재인 정권은 장래에도 살아남게 될 친시장적 후 분양제 등등은 몰라도 장래에 없어질 반시장적 분양가상한제 등등의 한시적 정책에는 극히 신중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국민, 지역 경제까지 고려한 적용 시기는 물론, 분양가 상한제 대상을 강남 3구, 혹은 강남 4구와 마용성으로 국한된 정밀 타격 등등 말이야.
오늘날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었던 십수 년 전에 비해 더욱 강화된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 기조 등 우리나라의 사회, 경제적 구조가 많이 달라졌고, 또 십여 년 전 리먼 사태나 입법 지연으로 법 시행 전 밀어내기 분양 등도 없었기에,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어도 서울 부동산 시장은 지난날처럼 장기 침체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국민, 국민의 기본권이 목적이고 정부, 관료, 각종 정책들은 수단에 불과하기에, 민, 형사, 헌법 소송 등 자신의 권리 보호를 위한 청구권적 기본권 또한 국민의 기본권 중 하나다.
따라서, 만약 분양권상한제가 실시되면, 관리처분 이후 단계의 각종 재정비 사업체와 조합원들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인한 불측의 경제적 손실에 대해, 신뢰보호 원칙 위반 주장이든 도정법 위반, 혹은 시행령 등 소급 입법 적용을 이유로 한 재산권 침해 주장이든, 행정 심판, 행정, 민사 소송이든 위헌, 위법 명령, 규칙 심사 청구권 행사든, 권리 구제형 헌법 소원이든 자신의 청구권적 기본권을 행사하면 될 것이다.
경제 역적 문재인 정권들어 불과 1~2년 만에 비이성적으로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의 집값은 어게인 노무현, 노무현 시즌 2로 수준으로 비정상적으로 급등했다.세계 시민의 눈으로 볼 때, 예를 들어, 미국 시민들조차 93%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디 있는지조차 모르는데 서울이야 말해 무엇하랴? 미국, 뉴욕이나 일본, 도쿄의 인지도는 우리나라, 서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분양 면적, 공급 면적 등 꼼수가 아닌, 뉴욕, 도쿄와 동일 기준인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뉴욕, 도쿄 핵심 지지 평균 집값보다 서울 강남 3구 등의 집값이 높은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그리 하고도 지역 발전, 도시 및 주거환경의 비약적 개선된다면 모를까 서울 부동산 가격이 계속 폭등 한다고? 앞으로 우리나라 집값은 글로벌 기준과 동일하게, 국토부의 실거래 시스템처럼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이하, 낙후된 지역 발전, 지방 부동산 대세 상승, 비정상, 비이성적 서울 집값 급등 경고 등에 대해, 2018년 선배 글을 추가한다.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2년 12월, 2021년 12월, 2020년 12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2년 12월 5일 부동산 단신 2.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는 65층,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와 여의도동 한양아파트는 50층을 추진 중이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미도아파트, 압구정동 3구역,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여의도동 공작아파트는 49층 건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대로 실현된다면 층수 제한 전에 세워진 56층 규모의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 성수동 트리마제(47층) 등을 능가하는 신축 아파트가 연이어 탄생할 수 있다.
‘대한민국 학군 1번지’ 대치동... 정비계획안 심의를 통과한 강남구 대치은마아파트 및 대치미도1·2차는 최근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하며 재건축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대치우성1차는 인근 대치쌍용2차와 통합 재건축 추진에 나섰다. 선경1∙2차도 신속통합기획안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은마아파트 맞은편 구마을1·2지구는 각각 대치푸르지오써밋과 르엘 대치로 이미 분양까지 마쳤다. 3지구 ‘디에이치 에델루이’는 이달 중 분양한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의 특별공급은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당첨 가점은 30대다. 성북구 장위자이 레디언트 특별공급도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포구 아현동 아현2구역 재건축 '마포더클래시' 평당 일반분양가는 4013만원에 승인됐다.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평균 당첨 가점은 35~69점이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원3구역 재건축 '창원 센트럴파크 에이린의 뜰'은 약 2만명이 방문했고, 대전 유성구 갑천2블록에 공급하는 '트리풀시티엘리프', '학하포레나' 등의 견본주택과 인천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에도 인파가 몰렸다. 대전시 서구 '르피에드 둔산'을 분양한다. 둔산동 한마루삼성 전용면적 101㎡는 지난 5월 10억7000만원에서 지난달 29일 7억6000만원으로 하락했다.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 헤리티지 자이`(신동아 1·2차 아파트 재건축) 분양가는 3.3㎡당 2945만원, 경기도 광명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철산주공 8·9단지) 분양가도 3.3㎡당 2896만원으로 확정됐다. 광명 10R구역(호반써밋 그랜드 에비뉴)도 이달 일반분양에 나선다. 광명 철산래미안자이 아파트는 고점 대비 6억원 가까이 하락했다. 경기도 남양주시‘별내 디퍼스트’를 분양한다. 평택시 화양지구 포레나 평택화양은 선착순 계약한다.
대구 달서구 '두류역 서한포레스트'는 전용 84㎡의 분양가는 7억원대로 인근 신축 아파트 시세보다 2억원 정도 높다. 충남 천안시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을 분양한다. 강원도 원주시 민간임대아파트 '원주역 무실 더 포레 프레스티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남 진주시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2021년 12월 5일 부동산 단신 2.
서울 '미니 정비사업' 3건중 1건은 강남권...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5차'와 '개포럭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6차', 송파구 가락동 '가락현대5차' 등이다. 서초구 남양연립 재건축 서초프라임헤센 전용면적 61.18㎡의 호가는 15억5000만원이고 관악구 중앙하이츠 포레의 평균 경쟁률은 218대 1에 달했다. 서울 도곡동 개포럭키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시공권은 포스코건설이 따냈다. DL이앤씨는 지난 4월 인천 미추홀구 용현3구역을 수주했다.
"건설사 공동 시공은 안돼"… 노량진3구역 재개발과 '신림1구역' 재개발은 컨소시엄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 미아3구역과 흑석9·11구역, 한남3구역, 마천4구역 등은 시공사 선정에서 '공동도급 불가(컨소시엄 금지)'를 명문화했다. 경기 하남교산, 과천주암, 양주회천 등 수도권 사전청약 3차 공급지구에 대한 공공분양 특별공급 접수 결과 1683가구 모집에 2만8133명이 신청하면서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간 분양... 주요 단지로는 Δ서울 성북구 안암동 '해링턴플레이스안암' Δ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한양수자인' Δ전북 익산시 마동 '익산제일풍경채센트럴파크' 등이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Δ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신곡파크프라임' Δ경기 이천시 대월면 '이천휴먼빌에듀파크시티' Δ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아이파크'(오피스텔) 등이 개관한다. 또, 인천시 부평구 "부평4구역 주택재개발, 경기도 안산시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도 분양한다.
경기도 이처니 ‘이천자이더파크’는 39.78대 1, 경기 평택시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는 평균 286.3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 이천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 화성시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충북 음성군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공급된다. 집값상승·전세난에 '민간임대' 주거대안으로 급부상...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대전시 학하지구 '학하 리슈빌 포레', 강원 춘천시 학곡지구 '학곡지구 모아엘가 비스타'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하남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1순위 최고 8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THE SIGLO(더 시글로)' 역시 평균 57.18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메종 드 엘리프 송산’, 대구 북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울산 울주군에서는 IS동서가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충북 청주시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충남 천안시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전북 군산시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2020년 12월 5일 부동산 단신 2.
마·용·성 10억, 동·서대문 9억…"천장 뚫린 강북 전세"...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e편한세상신촌3단지 84.93㎡는 지난 1일 9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서를 썼다. 서대문구에서 85㎡ 이하 면적 아파트 전셋값이 9억원대를 기록한 최초 사례다. 지난 9월 최고 7억5600만원이었던 이 아파트의 전셋값은 3개월도 채 안돼 2억원 가까이 올랐다.
같은 날 동대문구에서도 전셋값 9억원을 넘긴 두 번째 계약이 나왔다. 답십리동 래미안위브 84.99㎡ 전세 매물이 9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13일 같은 단지 84.98㎡ 전세가 동대문구 최초로 9억원에 거래된 지 18일 만에 신고가가 경신된 것이다. 이 단지 전세 매물는 최고 9억5000만원에 나와있다.
마포구에서는 현석동 래미안 웰스트림 84.96㎡가 지난달 8일 직전 전셋값보다 1억원 높은 10억5000만원에 거래됐고 용산구에서는 이촌동 한가람 84.96㎡가 10억원에 계약됐다. 성동구에서는 하왕십리동 센트라스 84.99㎡가 지난달 13일 10억2000만원, 옥수동 옥수파크힐스 84.92㎡가 지난달 16일 10억원에 계약서를 썼다.
학군이 우수한 노원구에서는 전셋값 8억원의 벽이 허물어졌다. 중계동의 청구3차 84.77㎡는 준공 25년차임에도 지난달 24일 8억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중계동 B 공인 관계자는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을지초등학교 학군이라 인기가 높은 단지"라면서 "고층에 리모델링까지 된 집은 8억9000만원에도 나와 있다"고 말했다.
재건축에 들썩 '압구정'..."부산·울산 갭투자자까지 몰려든다" 한동안 집값 잡혔나 싶더니…전세난이 서울 아파트값 다시 밀어올려... '압구정현대' 아파트 전용 84㎡의 매매 시세는 현재 24억~25억원 선이다. 신규 전세 시세는 9억~10억 선이어서 15억원으로 갭투자가 가능하다. 이전까지만 해도 전세 시세가 5억원에 불과해 갭투자를 하려면 20억원 이상 필요했다. 지방 중에서도 특히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소위 PK지역의 관심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지방도 광역시의 경우엔 집값이 많이 올랐고 일부는 규제지역으로 편입되기도 하면서 역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 지방 투자자들은 전세를 낀 '갭투자용' 매물 위주로 찾는다.
압구정동 현대2차 160.28㎡는 지난달 5일 42억8000만원(6층)에 계약서를 쓰며 신고가로 거래됐다. 직전 거래인 8월 42억원(9층)에서 3개월 만에 8000만원 오른 값에 거래가 이뤄진 것이다. 준공 32년을 맞은 서초구 서초동 삼풍아파트 전용 130.73㎡는 지난달 20일 28억원(8층)에 매매 계약서를 쓰며 신고가로 매매됐다. 이 아파트는 올해 8월 26억7천500만원(9층)으로 최고 가격에 거래된 이후 지난달 4일 26억8천만원(13층), 20일 28억원으로 한 달에 두 번씩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노원구 중계동 롯데우성아파트 전용 115.26㎡는 지난달 7일 13억1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고, 같은 동 금호타운 전용 84.98㎡는 지난달 6일 7억7000만원에 역시 최고 가격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달 7일과 23일에는 노원구 상계동 불암현대 59.4㎡와 월계동 삼호4차 50.18㎡가 각각 4억8800만원(20층), 6억500만원(8층)에 각각 신고가로 손바뀜됐다. 구로구에서는 고척동 고척파크푸르지오 59.89㎡가 지난달 14일 7억8천만원(11층)에 신고가 거래됐고, 신도림동 동아3차 60㎡가 지난달 11일 9억9천만원(9층)에 신고가로 매매되며 10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번주 위례 마지막 '반값' 공공분양 1600가구 풀린다...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1만3227가구(일반분양 983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위례포레샤인' 경기 오산시 원동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 경북 경산시 중산동 '중산자이' 등이다. 견본주택은 10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 도봉구 도봉동 '힐스테이트도봉역웰가(오피스텔)' 경기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충남 아산시 탕정면 '호반써밋그랜드마크'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스위첸' 등이다.
"풍선→규제→풍선"…부풀어오른 부산·천안·창원 집값... 부산진구 부전동 더샵 센트럴스타 125㎡의 경우 규제 직후인 지난달 20일 8억원에 팔렸다. 지난 10월 5억9900만원에 거래된 단지인데 한 달 만에 2억원 넘게 오른 셈이다. 분양권 몸값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연지동 래미안어반파크 84㎡의 경우 조정대상지역 발표 당일 직전가보다 1억5000만원 높은 8억9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 과열에도 정부가 조정대상지역에 포함하지 않은 천안과 창원의 집값 상승 역시 지속되고 있다.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는 불당동의 불당 호반써밋플레이스 센터시티 84㎡의 경우 지난달 19일 신고가인 7억2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지난 10월 최고가 6억9000만원에서 몸값이 3000만원이나 뛰었다. 현재 이 아파트 중층 매물의 호가는 11억원이다.
창원에서는 의창구 용호동 용지더샵레이크파크 119㎡가 지난달 25일 신고가인 1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5월에 기록된 직전 신고가 10억3000만원보다 몸값이 4억2000만원이나 뛰었다. 현재 이 면적대 매물은 잠겼고 이보다 작은 101㎡ 중층 매물이 14억원에 나와있다. 창원은 특히 의창구 신월동 은아·성산구 반송동 반림럭키 등 구축에 매수세가 몰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아파트의 경우 다주택자가 매입해도 1%의 취득세만 내면 되기 때문이다. 은아 79㎡는 지난달 20일 20여일 전 경신된 직전 최고가 6억원보다 1억원 비싼 7억원에 팔렸다.
2020년 12월 5일 부동산 단신 3.
거세지는 지방 아파트 매수세…매매 10건 중 7건이 지방아파트...6일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 3일 기준 5만9천576건으로, 이 가운데 지방 아파트(4만2천251건)가 70.9%였다. 대구에선 10월 수성구의 빌리브범어 84㎡가 15억3000만원에 첫 15억원을 넘겨 거래된 후, 11월에는 범어라온프라이빗 2차 같은면적도 14억9500만원 신고가를 기록하며 15억원 턱밑까지 올랐다.
울산에서는 부산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일부 아파트 단지 상승세가 거세다. 울산 남구 문수로아이파크2단지는 이달 3일 110㎡가 14억3000만원 신고가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 해당 면적은 올 들어 4월, 10월을 비롯해 3건의 매매 계약만 이뤄졌는데, 올해 첫 거래였던 4월 8일 매매가격은 8억6000만원으로 최근 신고가보다 5억7000만원이 낮다.
천안에서도 천안불당지웰더샵 112㎡가 지난달 18일 13억1700만원에 팔리며 8월 나타났던 직전 최고가 12억9500만원보다 몸값을 더 올렸다. 지난해 연말까지 10억원 아래에서 거래가 됐는데 올들어서만 3억원 이상이 상승했다. 전주에서도 지난달 처음으로 10억원이 넘는 거래가액이 나왔다. 에코시티더샵2차 117㎡는 지난달 3일 11억원 신고가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올 1월 첫 거래가 6억2000만원으로 올해만 5억원 가까이 급등했다.
경남 창원 용호동 '용지 아이파크' 전용면적 84㎡는 지난 1일 9억5500만원(8층)에 팔려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경남 김해시 장유동 '원메이저 자이' 전용 74㎡는 지난달 21일 처음으로 매맷값이 4억원을 돌파했고 '율하 자이힐스테이트' 전용 84㎡는 같은 달 중순 4억2900만원으로 종전 최고가(4억2300만원)를 갈아치웠다.
"올해 들어 가장 많다". 12월 지방에서 2만4935가구 분양. 전국 예정 물량 중 34% 해당…충남 6303가구로 가장 많아..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총 3027가구(5개 블록 합계)를 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시에서 '가경 아이파크 5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군산 디오션시티 A5블록에서 ‘더샵 디오션시티 2차’를 분양한다.
개포주공5·6·7단지 재건축 속도 ↑…집값도 수억원 쑤욱..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지구 중층단지 재건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마지막 주자인 개포주공 6·7단지까지 조합 설립을 사실상 마치면서 내년부터 적용하는 재건축 의무 거주 적용도 피하게 됐다. 개포주공5단지 전용 53㎡는 지난달 19억원(7층)에 손바뀜하며 10월(17억7000만원)보다 1억3000만원 올랐다. 6단지 전용 83㎡ 역시 지난달 17일 실거래가 23억4500만원(6층)을 기록하며 올해 3월(20억원)보다 3억5000만원 가까이 상승했다.
대형사는 리모델링, 중견사는 미니 재건축… 한계단씩 내려가는 건설업계 수주현장..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용인 현대성우8단지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입찰에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사업비는 708억원인 서울 광진구 상록타워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사업조합이 설립되기 전부터 홍보에 나서는 양상도 리모델링시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아직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단계인 수원 영통구 신나무실주공5단지를 두고는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효성중공업 등이 일찌감치 현수막을 내걸었다. 지난 10월 말 진행된 서울 성동구 금호동 벽산아파트 리모델링사업조합 창립총회에는 포스코건설, GS건설 등이 화환을 보내는 등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건설사들이 리모델링시장과 사업비가 적은 재건축사업까지 영업 범위를 늘리자, 중견 건설사들은 사업비가 백억원 단위인 소규모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미니 재건축’과 지방으로 수주 범위를 확대했다. 반도건설은 지난달 28일 부천 역곡동 동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90가구, 1동짜리 단지인 이 아파트는 공사비는 223억원을 들여 115가구, 2개동으로 증축된다.
한신공영은 370억원짜리 강릉 매화·이화본동 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고, 극동건설은 경기 이천의 95가구짜리 보은아파트와 연립주택을 묶어 221가구, 3개동짜리 아파트로 짓는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최근 시공사를 선정하는 미니 정비사업장에도 중견 건설사들이 몰려든 상태다. 지난달 말 입찰을 마감한 경북 포항 학잠1구역 재개발사업의 경우,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10여개 건설사 중 우미건설과 KCC건설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달 22일까지 입찰을 진행하는 대구 범어동 삼일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에는 코오롱글로벌, KCC건설 등 6~7개 중견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방 한칸 아파트 전셋값이 13억···강남 고깃집 이유 있는 변신, 2009년 도입된 도시형생활주택 집값·전셋값 급등 등으로 증가 아파트 공급 부족 틈새 메꿔...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의 주택형별 3.3㎡당 시세가 59㎡ 7500만원, 84㎡ 7000만원 정도인데 27㎡는 9000만원 선이다. 27㎡(12평형)가 10억9000만원까지 거래됐다. 성동구 성수동1가 트리마제의 방 하나짜리 49㎡ 전셋값은 13억원까지 치솟았다. 같은 크기 매매 최고가는 17억4000만원이다. 2020.12.06.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