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브라운 감독 닉스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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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ortsUSA.com]래리 브라운(64) 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감독의 뉴욕 닉스 행이 무르익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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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은 지난 21일 저녁 뉴욕 닉스의 아이재야 토머스 단장과 롱아일랜드에서 만나 4시간 가량 감독 부임에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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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대변인 조 파보리토는 22일 "대화가 순조롭게 진행됐고 조만간 다시 만날 것"이라고 밝혀 그간 뜨거운 이슈였던 브라운의 뉴욕 입성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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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브라운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토마스 단장은 최근 브라운이 바이아웃 형태로 디트로이트 사령탑에서 물러나자 브라운 영입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 허브 윌리엄스 임시 감독의 거취 문제도 뒤로 미루며 브라운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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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브라운이 뉴욕의 지휘봉을 잡는다면 NBA에서 감독을 맡는 8번째 팀이 된다. 감독 수락 여부에 이어 최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또 하나의 이슈는 뉴욕의 간판스타 스테판 마버리와의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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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은 지난 2004 아테네 올림픽 미국 농구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을 당시 마버리를 대표팀에서 제외해줄 것을 미국농구협회에 요청했을 정도로 마버리와 궁합이 맞지 않는다. 마버리도 "브라운 감독 밑에서 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는 경기 중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한다"며 직접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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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에 의한 팀 플레이를 강조하는 브라운과 포인트가드임에도 불구하고 어시스트보다는 득점에 치중하는 마버리의 스타일은 상극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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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지만 브라운이 뉴욕의 뉴스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올 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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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브라운 오면 이제 닉스 제대로 돌아갈려나...?
난 래리할배가 아퍼서 피스톤즈 감독 그만둔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_-;;
뭐 ..아이버슨도 브라운할배와 적응하는데 몇년이 걸렸듯.. 몇년동안 서로 맞춰가면 됩니다~~
래리가 언젠가 자신의 감독 마지막은 피스톤스에서 끝낸다고 한거 같은데..--;; 피스톤스를 좋아할줄 알았는데..아쉽네요..그럼 피스톤스도 조금 약해질려나?? 아님 밀리시치의 대 활약?? ㅋ
마버리 덜덜덜...
돈도 많이 버시고.. NCAA, NBA 모두 우승도 해보신 분이 .. Why? ㅡ.ㅜ
마버리 트레이드임박?-_-;;;; 그럴리야 없겠지만;;
결국에는 닉스로 -0-
왜왜왜왜 싫어..
마버리를 트레이드 할리가요..;;
페니를 부활 시켜 주십시오 ㅡ.ㅡ
,브라운이 닉스를 플옵으로?? 래리할배는 지금껏 한번도 플옵진출 실패한적이 없는데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