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자신이 신뢰하는 기수와 함께라면 맹수한테도 용맹하게 달려드는게 자신을 탄 기수가 함께 싸울거라고 믿어서 라는걸 생각한다면 가축도 명백하게 구분을 해서요.
조선시대 시기였나 소와 함께 농사를 짓던 농민이 호랑이가 나타나니 호랑이한테 덤벼들었는데 소도 호랑이를 공격했다는 일화(실제로 있었는지는 저도 헷갈리네요)를 본다면
가축도 자신한테 잘해주는지 아닌지를 구분하고 자신을 지켜주려고 하는지와 신뢰를 주는지도 잘 아는데 동물보다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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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보다 못한 것들이 많네요.
노스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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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8 09:1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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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말은 영리한 만큼 예민하고 겁도 많은 동물인데,
자신을 탄 기수와 충분한 유대감이 있고 신뢰를 한다면,
기수가 맹수사냥에 나설때 기수와 함께 용맹하게 나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