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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영화 '설국 열차'
석촌 추천 1 조회 131 25.01.11 07:0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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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11 09:26

    첫댓글

    설국열차를 무대로
    착잡하고 긴박해진 양분의 사회를 그린
    영화에 대한 감상이

    긴장되고 불협화음으로 끝없이 내딪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설원으로 느끼는 우리의 순수 감정이
    포스팅된 설원의 곰의 모습처럼
    어미와 새끼의 평온한 모습으로
    공포스럽거나 외로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급진적이지 않고 점진적으로,
    서서히 세태의 변화에 적응하는
    평화스런 나날이기를 바랍니다.

    석촌님께서도 萬事如意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5.01.11 11:17

    지금 우리강역엔 차장도 여객전무도 기관사도 없는 열차가 달리고있습니다.
    어서 안정된 진용이 갖추어져야 하는데요.

  • 25.01.11 10:16

    나도 몇 년전 걸국열차를 보았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화였어요.
    북극 아기곰 너무 귀여워요.

  • 작성자 25.01.11 11:17

    그거야 저마다 안목이 다른거니까요.

  • 25.01.11 10:38

    저 사진만큼의 세상 만들기가 그렇게도 힘이드나봅니다.
    그저 바라는 것은 사랑과 평화 인데요.
    곰의 지능이 높다는데
    보이는 모습대로 미련하게 묘사해 우화에 등장시키니
    곰이 많이 억울해할 것 같습니다.
    주신 말씀 감사히 읽었습니다.

  • 작성자 25.01.11 11:18

    결국 사랑과 평화가 알파요 오메가지요.

  • 25.01.11 14:18

    저는 돈오점수가 좋은데 성철스님은 돈오돈수라 하셨다네요. ㅎ
    석촌님 덕분에 사람의 아들에서 만났던 아하스페르츠를 오랜만에 만나봅니다.

  • 작성자 25.01.14 17:59

    돈점논쟁은 불가에서 오래 된 이야기인데
    우리네야 그런가보다 하는 거지요.

    요즘 시국이 설국인 것 같아서
    구원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지...
    누구에게 호소해볼 것인지...
    그런 생각을 덧붙여봤다네요.

  • 25.01.11 14:54

    설국열차 영화를 보았지만 기억이 잘 안나네요.
    기차가 터널로 막 들어가던 장면만 생각이 나는듯 해요.

    엄마곰과 아기곰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
    석촌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25.01.14 18:00

    이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가 분명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기도 하니까요..
    올해도 평안하게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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