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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칼럼] 2024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프랑스를 다시 바라봄
조선일보
입력 2024.08.05. 00:10업데이트 2024.08.05. 09:06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4/08/05/M7POPHZ6YRAI5LJLQELYHFGJ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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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의 프랑스 보여준 좌충우돌 올림픽 운영
여전히 멋지면서도 충격적으로 엉성하고 대충대충
이제 한국의 좌파들도 프랑스 환상에서 벗어나려나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이 열린 지난 7월 26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서 레이저쇼가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프랑스가 100년 만에 개최한 파리 올림픽은 이래저래 잊히기 힘든 올림픽이 될 것 같다. 개회식이 특히 그렇다. 경기장을 벗어나 센 강과 에펠탑을 무대로 프랑스 매력을 한껏 보여주려는 창의적 발상은 신선했으나 운영과 콘텐츠는 거센 논란과 미흡한 완성도로 얼룩졌다. 우리에게는 국가명을 북한으로 잘못 읽은 치명적 실수로 오래 남을 것이다. 세계 각국의 기독교인들한테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장면으로 종교를 조롱하는 듯한 불쾌감을 안겼다. IOC가 동영상을 삭제하고 개회식을 연출한 감독 토마 졸리가 사이버 위협에 시달리다 못해 당국에 수사 의뢰까지 하게 된 소동으로 기억될 것이다.
이런 소란에 묻혀 지나갔지만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문제적 장면은 더 있었다. 그중 하나가 센 강변의 콩시에르주리 창가에서 피를 내뿜는 장면과 함께 목 잘린 여성을 내세운 퍼포먼스였다. 콩시에르주리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수감됐던 곳이다. 단두대에서 처형 당한 왕비를 재연한 것이다. 이번 올림픽 개회식은 ‘성 평등’의 역사를 한껏 강조하면서 프랑스 역사의 페미니스트 10인을 황금 동상으로 소개했다. 그래 놓고 프랑스로 시집 왔다 온갖 혐오와 헛소문 속에 황당한 죄목을 덮어쓰고 희생된 외국인 왕비의 머리는 프랑스 역사의 전리품처럼 소개하는 그 ‘선택적 정의’가 프랑스의 자가당착을 보여주는 듯했다.
파리 특파원이었던 인연 때문에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프랑스를 다시 바라보게 된다. 역대 파리 특파원들이 프랑스 뉴스를 전달하고 소개하는 일은 종종 이중 장벽에 부딪힐 때가 많았다. 유럽의 경제 대국이고 외교 강국이라는 점 말고 프랑스가 ‘소프트 파워’로 세계사에서 누려온 남다른 프리미엄 때문이다.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을 통해 전제군주제를 무너뜨리고 공화주의 이념을 세계에 수출한 나라, 문화와 예술 선진국, 68혁명으로 상징되는 저항과 자유 정신, 반미(反美)·반 세계화 기수로 프랑스는 실제 국력보다 국가 이미지가 더 높게 매겨지는 나라였다. 이 대단한 자부심이 때로는 프랑스 지식인이나 정치인들로 하여금 프랑스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게 만드는 장벽이 됐다.
20년 전 주재 당시 이민자들의 소요 사태가 프랑스 역사상 처음 터졌다. 파리 외곽 이민자 거주 지역에서 2명의 10대들이 경찰 검문을 피해 도망가다 숨졌다. 이를 단초로 이민 2세들의 소요 사태가 확산됐다. 프랑스 내부의 불평등이 곪다 못해 이민자 소요로 폭발하기까지 프랑스 내부에서는 자유·평등의 공화국 정신 덕분에 평등이 뿌리내려 이민자 등 소수를 위한 ‘긍정적 차별’ 제도도 필요하지 않다고 자만할 정도였다. 프랑스 스스로 공화국 근본주의에 빠져 엄연히 존재하는 차별과 소외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런 모순을 느끼다가 소요 사태가 터졌을 때 한국 매체들 중에 제일 먼저 보도했는데 그때 한국 내 반응이 참으로 황당했다. 우파 매체가 ‘평등한 나라’ 프랑스를 흠집 내려고 과장 보도를 한다고 한국의 좌파 진영이 비난했다. 소요 사태는 프랑스 전역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고 전 세계 주요 매체들이 프랑스로 대규모 취재팀을 특파했다. ‘평등의 나라’ 프랑스에 대한 동경이 유별났던 한국의 좌파 매체들도 취재진을 파리로 급파해야 했다.
2차대전 이후 프랑스는 전후 복구 자금에 의해 경제가 급성장하는 ‘영광의 30년’을 누렸다. 경제 성장기에 터져나온 68혁명의 사회 운동에 기반해 복지를 확대하고 관대한 사회 제도를 유지했다. 1981년 좌파 미테랑 대통령이 첫 집권에 성공했다. 1980, 90년대에 프랑스에 살았던 한국 유학생이나 주재원들 눈에 한국보다 부강한 나라 프랑스의 제도와 이념은 동경과 선망의 선진국으로 보일 수밖에 없었다. 자유·평등·박애의 나라로, 톨레랑스의 나라로 소개됐다.
하지만 ‘영광의 30년’ 이후 프랑스는 ‘대량 실업의 30년’을 걸었다. 좌파 정부도, 좌우 동거 정부도, 우파 정부도 경제 살리기에 실패했다. 전통의 좌우 정당이 다 몰락했다. 국가의 흥망성쇠를 직시하지 않은 채 부유한 삶을 즐기면서 입으로만 정의를 외치는 ‘캐비아 좌파’ 지식인이 유독 많은 나라다. 프랑스에 대한 허상이 적지 않아 특파원 시절, 있는 그대로의 프랑스를 전달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로부터 십수년 뒤, 파리 올림픽을 통해 프랑스 스스로 굴절 없이,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여전히 멋지고 대단한 점도 많지만 선진국 맞나 싶게 오륜기도 거꾸로 달고 은메달 딴 자기네 국기도 동메달 위치에 게양하는 ‘대충대충 일 처리’, 말은 유려하나 현실의 일 처리는 엉성하기 그지 없는 후진성이 혼재하는 나라가 프랑스다. 지금 보이는 프랑스는 국력이 예전 같지 않아 그런 측면도 있지만 우리나라 위상과 눈높이가 높아져 먼저 선진국이 된 나라를 대등하게 바라볼 여유가 생겼기 때문일 것이다. 프랑스에 대한 허상처럼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도그마와 프레임에 갇혀, 또 정치적 목적 때문에 선택적 기억의 역사, 선택적 정의만을 주장하는 집단이 많다. 다른 나라 뿐 아니라 지난 역사도 선입견이나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있는 그대로 직시할 수 있는 지력과 지혜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도 됐으면 한다.
강경희 기자 논설위원
2024.08.05 03:23:34
모처럼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조국 같은 한물간 캐비아 좌파가 아직도 판치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이제는 패션 좌파를 넘어 이재명 같은 전과 4범이 거대 야당을 휘두르는 나치식 독재 좌파가 득세하고 있습니다. 판사들은 SS친위대 같은 개딸들이 무서워 재판 지연하고 구속 안 합니다. 우파는 득달같이 조지던 검사들도 좌파 앞에선 굼뜬 거북이, 순한 양 같습니다. 민주당은 어떻게든 끌어내리려고 눈에 불 켜고 달려드는데 윤 대통령은 위기감이 없어 보입니다. 더는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MBC, 대법원, 헌재의 정상화와 함께 속전속결로 악성 좌파들을 싹 잡아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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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3:00:50
맞다. 이번 파리 올림픽을 보면서 그동안 알아왔던 프랑스의 이미지가 많이 퇴색했다. 프랑스는 솔직히 말해서 대한민국보다 여러 면에서 뒤떨어진 나라임이 드러났다. 똥물인 세느강, 엉망인 일처리, 공중 화장실이 없어 거리에 오줌을 누는 나라, 소매치기와 강도가 많은 나라, 엉터리면서 느린 행정, 형편없는 올림픽 숙소와 음식, 인종차별 등등. 대한민국이 종북 좌파만 없으면 프랑스보다 훨씬 좋은 선진국이다. 대한민국은 휴전중인 국가인데도 종북 좌파를 처벌하지 않고 있다. 이게 국가를 위태롭게 한다. 윤석열 정부가 너무 무능하다. 제발 윤석열 대통령이 제대로 일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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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4:04:36
자유민주주의 피를 빨아먹고 성장 득세하는 우리나라의 종북좌파는 흡혈 기생충이다. 자유,민주가 없다면 이들의 생존은 불가능하고 이들이 득세할수록 자유,민주는 쇠락한다. 따라서 박멸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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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4:35:59
멋지고 품격 넘치는 칼럼 잘 읽었다. 사안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혜안이 놀랍니다. 그런데도 이 땅에서 입만 나불거리는 선택적 정의가 넘친다. 이런 좌파들의 속성과 만행을 계속 지적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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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4:57:50
'소문 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속담이 생각난다. 선진국이라고 다 시스템이나 국민 의식이 좋은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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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6:27:10
한국에 "좌파"가 몇 명이나 될까? "그들"은 좌파가 아니라 전 세계에서 거의 사라진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종북 수령주의자들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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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4:49:00
정말 대단한 글입니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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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5:54:54
프랑스는 이제 꿈의 나라가 아니고 최고의 지성이나 문화가 항존하는 나라가 아닌 사실을 이번 올림픽에서 잘 보았다. 시골 초등학교 운동회 보다 못한 세련되지 못한 올림픽을 개최한 나라로 각인되어졌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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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6:31:44
우리나라가 이렇게 좋은 줄, 이렇게 정확한 줄, 이렇게 민첩한 줄, 이렇게 부지런한 줄, 이렇게 깨끗한 줄... 몰랐다. 대한국민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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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6:25:06
대한민국은 정치만 없으면 살아요. 차라리 쓰레기장에 버리는게 나아요. 규칙을 만드는 양반들이 먼저 규칙을 깨니 잘 돌아갈리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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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6:27:09
똘레랑스 때문에 대충충해도 뭐라 하지 않으니 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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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6:24:40
프랑스는 역할이 끝난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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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6:14:44
원전 짓는데 엄청난 공기지연을 예사로 하는 나라. 내 경험으로는 공사를 원만하게 공기 내에 완수하려면 작은 부품 하나라도 프랑스제, 프랑스로 발주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책임감 없고 게으름 때문 아닌가. 이는 종종 독일과 비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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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7:32:53
좌파들이 설치면...나라의 조직.기업의 경영.학교의 수업...이 딴 거 관심 없고~~~~오로지 지 주머니 채울 생각 뿐이다. 지금 민주당과 좌파들 하는 짓을 보면 안다. 일은 하기 싫고, 돈은 벌고 싶은데, 실력은 안되니...결국 재벌 해체로 자신들 주머니 채우겠다는 생각이다. 이재명과 좌파가 죽어야 대한민국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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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7:33:07
아무리 이런 좋은 기사가 나와도 거의 모든 언론과 방송 그리고 SNS가 종북 주사파 좌파에 꽉 잡혀있으니 대부분의 민중들은 진실을 알 수가 없다. 그 결과로 대부분이 범죄자의 집단인 더불 공산 민주당을 민중들이 절대 다수당을 만들어 줬으니 나라의 미래가 참으로 암울하다. 지금 하는 짓들을 보면 알 수 있듯 정부의 모든 정책에 브레이크를 걸고 잘라내고 국가를 혼란으로 몰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윤석열 정부는 뭘 할 수 있을까? 스스로 만든 결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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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6:03:29
오베르네, 콜마르, 스트라스부르, 알사스 등에서 만났던 지역 주민 상점 주인 유레일 발권직원 렌트카 책임자, 떠뜸떠뜸 영어로나마 친절하고 공손한 말투, 조심조심하는 눈빛, 상냥한 태도 등 구석구석 스며있던 친절함의 기억이 있습니다. 비록 파리 세느강변 옆 방벽 아래 오래된 화장실 등 방치되어 있었던 모습도 있었지만 친절한 눈빛들은 가슴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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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7:22:50
우리나라 좌파에는 "선택적 정의"조차 없고, "그들의 이익"만을 추구한다. 캐비어 좌파처럼 고급스러움과 너그러운 여유는 없고, 게걸스럽고 야비하기 짝이 없는 "하이에나 좌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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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7:07:08
마리 앙뜨와네뜨를 목잘라 죽인 그들의 국민성의 발현이라 본다. 그들의 인성이 꼭 개딸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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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7:16:19
유럽의 중공. 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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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7:40:09
프랑스는 이미 나라가 기울었다. 개막식 행사가 이를 증명한다. 낭만과 예술의 도시는 옛말이 된지 오래다. 결국 쓰레기 좌파 정부는 나라를 더욱 망칠 것이고 민심을 달래기 위해 그럴듯한 명분으로 전쟁을 준비할 것이다. 아주 오래전처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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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7:14:29
바른 역사관, 바른 문화관에 근거한 참으로 균형잡힌 아주 좋은 기사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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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6:19:38
30년 전에도 유럽은 늙었다고 얘기 많이 했다. 더러운 거리와 거지들이 많은 나라. 근면 검약하는 독일, 영국신사, 개척의 네델란드, 동화의 덴마크, 이런 말이 있었을 뿐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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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7:24:17
좌파들에는 미래가 가 없다 현실만 있을 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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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7:53:55
다른 건 넘어갈 수 있다쳐도 마리앙투와네트가 수감된 창가에 피를 뿌리는 장면? 이건 뭐지? 아무죄도 없는 마리앙투와네트에게 거짓 프레임을 씌워 처형한 것이 올림픽 개막식에서 기릴만한 자랑거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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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6:57:34
프랑스도 빈부격차가 심하고 이슬람에 너무 관대하게 받아 들여 국가의 종교 철학이 붕괴 되어 십자군 전쟁을 치루지 않는한 프랑스는 이슬람 화 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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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6:53:19
올림픽을 치르는 프랑스의 모습을 아주 잘 분석했다는 느낌이다.엉성하고 제멋대로인 프랑스인들 데리고 올림픽치르느라 IOC관계자들 땀깨나 흘렸으리라.몇번이고 사과한다고 주억거려야 했으니.엉성한 점은 역사나 전쟁사를 보더라도 나폴레옹 외는 매날 지는 것 같더니 그래도 그넓은 땅을 소유하고 큰소리치고 살아가니 그런재주는 있는 셈.엉성하고 제멋대로인 특질이 프랑스혁명같은 인류 대기획을 이끌어 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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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7:42:16
20여년 전 프랑스 회사에 근무했을 때 기억이 떠오릅니다. 프랑스인들이 꽤 많았는데, 당시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프랑스라는 나라에 대한 허상 같은 것을 많이 느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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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7:26:59
좋은글 감사합니다. 공부하지 않으면 무식쟁이 선동질에 넘어가지요. 그래서 우파도 계속 공부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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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9:10:54
캐비아 좌파. 우리는 더하지. 부르조아 종북 종중 좌파들이 득시덜하지. 간첩이 대통령해먹는 나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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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7:53:20
모처럼 영양가있는 기사에 추천 한표 드립니다.국민들아 정신차리고 국회해산운동 벌여서 아래로부터의 자발적인 개혁이 일어나야 이나라가 바로 서게됨을 잊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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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7:40:41
지금껏 많은나라가 부러워했든 선진국 프랑스면 무엇하나 말이실수시 어떻게 전세계인의잔치에 주시하고있는 개막식에 참가국을 다르게부르고 금메달도 그것도 개최초기에 딴 선슨의 이름도 다르게 표기할수있는지 이번으로 꿈을 버렸다 프랑스에대한 동경과예술에대한 존경심을,혁명을 넘어 자유를 쟁취하고 왕조를 무너뜨린 프랑스 가고싶은 마음도 버렸다.이번을 보면서 꿈의나라가 아닌것을깨닫게 되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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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7:06:02
멍청한 사기꾼아 프랑스 탓하기전에 한국의 부정선거 북한군 소행 5.18을 보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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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7:02:08
유럽의 중국이라는데 중국이 화낼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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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6:57:15
프랑스를 대단한 나라로 본 내가 순진했나?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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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9:12:07
프랑스를 선진국으로 올려놓은 것은 당시의 경제력 이였다.우리의 눈높이가 높아 져서 허구와 허상이 잘보일 뿐이다. 그러나 프랑스는 선진국이 맞다. 모든걸 있는그대로 보여준것 같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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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9:03:25
다 망한 프, 다 망한 EU.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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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8:59:58
100년만에 올림픽을 치루고 있으니 모든게 엉성하고 이상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여기 저기서 졸속으로 치루는 것이 보인다. 버스에어컨을 안 틀어 주는 것 부터 작고 크고 간에 자기만 있고 남을 배려하는 태도가 없는 민족인것 같아 보여 씁쓸하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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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8:54:13
올림픽을 계기로 PC에, 자유와평등이란 기치아래 이렇게 후진화 될수도 있다는걸 알았다.. 역시 좌파생각 가지고는 나라발전을 기대할수없다고 증명된다.. 좌파득세, 범죄자득세판에 개딸들의 직진노선을 보면 나라가 결딴나기를 바라는것같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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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8:51:46
통찰력 있는 기사 잘 읽었습니다. 1789년 프랑스 혁명을 자랑하듯이 말하는데 현대의 역사가들은 프랑스 혁명을 실패한 혁명으로 규정합니다. 프랑스 혁명사를 읽어보면 프랑스가 혁명 때문에 2류 국가가 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결곡 나폴레옹 독재로 귀결되고 그의 사후 왕정, 재정, 공화정 왔다갔다하다가 1871년 보불 전쟁에서 독일에게 추월당하게 되는 겁니다. 지금의 프랑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와인과 패션이라는 겉치레 빼고는 선진적인 모습은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나라. 길거리에 쓰레기와 찌린내가 진동하는 나라. 관용을 말하지만 지독한 인종차별이 존재하는 나라. 맨날 시위한답시고 때리고 부수고 하는 시끄러운 나라. 제가 프랑스를 싫어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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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8:26:18
프랑스는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와 사회 구조가 복잡한 정치적인 나라 임은 맞다. 하지만 그를 이렇쿵 저렇쿵 평가한 것은 맞지 않다. 프랑스는 타국이다. 우리는 이 나라를 보고 우리의 위치의정도를 앞길을 보면된다고본다. 이렇한 평범한 진리를 앞뒤 안가리고 문명국가 지성과 지존이있는 안간이나 나라가 앞을 안가리면 어떤상태인가 치부가 다들어난다 뒤를 안가리면 뒤태의 모습만 보일뿐 조롱의 대상이다 앞뒤를 않가리는 자는 오직 얼굴만 가리지. 이들은 체면도 의식도필요없다 오직 나만을 우리만을 아주 못된 나뿐 인간이며 나라다. 우리는 ?p몇죄파 정권에서 이런모습을 보았고 특히 달죄인 정부에 온갖 지상초유의 못볼 꼴을 다봤고 이를 이어 찢죄명의 앞과 뒤를 가리지 않고 오직 얼굴만가리는 촉극과 미숙과 무식 국민의 우롱하는 꼴을 다보고 듣고말 하고 있다. 압과 뒤를 가리지 않는 이자들을 지지하는 자들은 원가. 목줄과 멍애가 매인 견우가 아닌가 오직 눈치보면서 기회를 잡으려는 자들 이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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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8:16:24
범죄자의 허상정치에 춤추는 대한민국이 더 엉망인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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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8:14:46
프랑스 혁명 내막을 보면 피비린내나는 광기가 지배하던 시절이었다. 기록을 보면 10살도 안되 여자애까지 단두대에 올려 이를 모르는 애가 머리를 이렇게 올려도 되는지 천진난만하게 물어보는 일도 있었다. 죽창들고 몰려 다니며 죽여라, 처단하라식의 행태는 한국에도 여전히 그 더러운 피가 잠존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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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8:13:31
역사적 위치와 현실적 괴리를 명명백백하게 보여준 것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33화 파리 올림픽이다. 이중적인 진보좌파들의 자만심과 이기심의 산물이 파리 올림픽이다. 우리나라에서 진보좌파로 자처하는 종북좌파들은 프랑스의 진보 좌파 뺨칠정도로 더 악랄한 족속들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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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8:02:48
일 열심히 해서 먹고사는 자연섭리 루틴을 따르지 않고. 일꾼들 모아서 난동피워서 먹고사는 로빈후드 임꺽정 홍길동 죽창 등등 나라의 근본이 될수 없는 정신상태를 지지하는 국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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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9:19:07
프랑스 지사가 있어 물어봤다.. 프랑스 국민들이 제일 잘하는게 머냐고.. 걔가 하는말이.. 불평하고 파업하는거라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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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9:17:18
좌보다는 우파가.. 나라를 살리지만.. 정작 나라를 부강하고 건전하고, 실리있는 나라가 되려면.. 신실한 종교가 그 나라의 이념이 되는게 좋다. 특히.. 개신교.. 전 세계 지도 놓고 보면 답 나온다. 어떤 나라가 부강하고 잘 살고... 살기좋은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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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9:11:00
프랑스? 그거 아프리카 대륙 사하라 근처 어딘 가에 있는 나라 아니던가? 올림픽 선수들 보니 거의 모두 아프리카계 던데.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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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8:57:10
오히려 그래서 프랑스가 더 대단한거 아닌가요? 우리나라의 상명하복의 위계질서에 의한 일처리 물론 좋지요. 하지만 노동자들은 완벽한 일처리를 위해 그 스트레스를 감당해야 하는거겠죠. 물론 우파신문의 논설위원으로 편향된 글을 쓸수밖에 없겠지만 이런 인식은 저급하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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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8:50:57
주변에 저런 것들 때문에 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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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8:47:25
최후의만찬 패러디? 개색히들 이슬람 한 번 패러디 해보지 그러냐? 그건 겁나서 못하지 참수당할까봐? 평등? 개젖같은 .. 다른건 다른거지 평등으로 죄다 묶으면 그게 비평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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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8:43:55
정확한 지적이다. 프랑스는 pc주의로 망해가는 상황을 전세계에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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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8:32:56
지나친 개인과 특정집단의 전유물이 되는 자유주의는 전체의 화합을 저해하고 국가 발전의 장애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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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8:31:16
조선이 자꾸 좌파 비판을 하는데, 전세계 역사적으로 우파든 좌파든 국가를 번영시키고 국민을 편안하게한 위대한 위정자는 어느 파나 다 있다. 좌든 우든 나라와 나를 부강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위정자가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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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8:11:05
우파이든 좌파이든 한을 잡으면 안 잡을 곳은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 ㅋㅋㅋㅋㅋ 내가 생각 하기에는 둘다 잡어려면 얼마든지 잡을 수 있다 왜냐 하면 그 둘은 똑 같이 나왔기 때문이다. 한 곳에서 나왔다. 그 한 곳은 사람의 욕심에서 나왔다 그래서 그 약점 잡는 것은 어차피 똑같은 수 밖에 없다. 노동자로 잡느냐 브루조아로 잡느냐 결국 그것도 인간의 욕심에서 나온 것이기에 똑 같다. 그러므로 누구를 탓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것을 균형을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그것이 어디 쉽냐 그것이 엄청 어렵다. 나의 사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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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8:05:07
워털루 전투 디엔비엔푸 전투 그리고 파리 올림픽으로 이어지며 프랑스 정신이 인류사에 더 이상 안통한다는 역사의 분기점 통과 중...한국 때문에 킹 받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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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8:04:47
법과 질서 상식은 내팽개치고 돈만 밝히는 강남좌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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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7:55:21
설렁설렁 강대국의 여유가 보이는듯..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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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7:40:24
식민지수탈과 자만으로 가득찬 대표적인 나라가 프랑스 망할것으로 보인다 품격의 영국이나 독일과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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