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yhtTBzkep8?si=RHxMw7IDlMFmZo_y
https://youtu.be/jo-OlJcse4I?si=bmLEf9O5PnwHD47_
https://youtu.be/2K_FJzpy6vI?si=A0QlhaBa32OVVCdo
개경의 궁을 포위하고 황제와 대신들을 겁박하는 김훈-최질 일당.
동북면의 군사가 왔지만 내전을 피하고 싶은 현종은 국경을 수비하라고 명하며 돌려보냅니다.
반란군은 어사대를 없애고 금오대를 설치하여 감찰권을 빼앗았으며 삼사를 없애고 도정서를 만들어 재정권을 차지합니다.
무언가 이 기시감, 데자뷰..
결국 이 무리들에서 김훈은 무인으로서 죄책감을 느끼지만 최질은 질이 안 좋네요. ㅎ
때마침 찾아온 키탄의 사신은 정변의 냄새를 맡았는지 또다시 '친조' 이야기를 꺼내고 그들 앞에서 강조처럼 큰 소리치며 전쟁을 하겠다고 소리친 최질은 호장 박진의 요설에 자신의 군주를 거란에 팔아먹을 생각에 이릅니다.
이야, 이 기시감, 데자뷰..
최질 일당은 미리 손을 써 거짓 황제의 명으로 서경에 있던 서북면행여도병마사 유방과 서북면 군대를 통주로 보내버리고 개경에서 현종을 데리고 서경에 도착합니다. 화주방어사로 있던 이자림은 임기가 끝나 개경으로 돌아왔다 때마침 서경유수판관으로 임명되어 서경으로 임관하고 지채문과 내응하여 황제 구출을 꾀하네요.
현종은 서경의 사찰에 불공을 드리러 갔다 탈출한 김씨부인을 만나게 되고 연회에 관한 힌트를 얻습니다. 그리곤 최질에게 마지막으로 연회를 열어달라 청하니 장락궁의 연이 펼쳐지누나~~
에헤라~~ 찰랑찰랑~~
그래도 현종은 최질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지만 질이 않좋은 최질은 연회장에서 황제를 비웃고 겁박하는 것을 멈추지 않네요. (뭔가 이 기시감.. 데자뷰)
드디어 탈을 쓰고 검무용 칼을 가지고 입장한 화려한 무희들은 검무를 추기 시작하고 연회에 참석한 모든 반란군 놈들의 눈과 귀를 홀립니다.
공연이 끝나자 현종은 (최질에게 허락?을 맡아) 앞으로 나아가 그들을 위무하고 술잔을 받으니 그것을 깨뜨리는 것을 신호로 무희들은 반란군의 목을 일거에 싹둑싹둑~
이 기시감... 반란군 놈들... 나라를 팔아먹는 놈들... 흑흑
이렇게 28화를 끝으로 김훈-최질의 난은 막을 내렸습니다.
반란이 일어났는데 서경에 행차하여 장락궁의 연회에서 반란군들을 제압하는 것을 거란의 친조와 이어 이야기를 펼치니 나름 수긍이 갔네요.
29화부터는 클라이막스인 '귀주대첩'으로
https://youtu.be/h6cr2gn8UW0?si=2eTOwrbfyD3LtdAy
첫댓글 저 드라마 제목이 왜 저럼?
고작 이거하려고 17화부터 빌드업한거라니...
박진 처음나온게 5화인가 그런데
고작 이거하려고...없는거 만들고 왜곡하고
그 난리부르스치며 전체 회차의 3분의 1를
소모해버림...??
현쪽이나 여인천하부분 창작하지 말았어야했고
2화정도 훈질의난 처리에 쓰고
17화부터 전후 복구 및 3차 여요전 대비, 국지전 묘사,
그리고 귀주대첩 빌드업했어야지 참
아니면 20화까지 2차 여요 풀로 땡기거나...
고적여는 언급은 되었나
진짜...허무함...
마치 멍청한 지휘관 개인의 영달을 위해
수천수만 병사가 의미없는 고지전에 갈려나가는 느낌
제작예산과 32편이라는 편수의 한계인 듯 합니다. 펀딩이라도 하던지. 무늬만 대하드라마이고 계속 편수가 줄어드네요. 하지만 고려판 홍문지연 은 화끈하고 좋습니다.
솔직히 28화 보면서 질질 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마지막 장면에 연회때 무희들이 반란군을 죽여서 김훈-최질의 난이 끝났네요
아직 완전히 안 끝난듯.....
현쪽이 부터 좀 질질 끌었습니다. 다들 32편 딱 정해져있는거 아는데 말이죠. 키탄의 2차칩입 전후처리와 6주에 쌓은 성과 진지들을 어떻게 강화해 나갔는지 병력과 무기, 식량을 어떻게 조달했는지 잔잔한 국지전은 어떻게 처리했는지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위대한 커플당 알고 있습니다.
@Red eye 그러게요
좀 더 고증을 거쳐 믿음가는 내용으로 교훈적인 효과를 거두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환절기 건강하시길......
감사합니다.
고려박진전쟁
아오....
ㅋㅋㅋ 그런데 원래 내전이나 내부정치갈등폭발이 외적의 침입보다 더욱 참혹하고 그 증오와 상처가 오래가는 법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