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자아 발견의 노력 / 홍속렬
나이 들어가면서 더 깊이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일은 시방까지 살아온 길, 깊이 반성하는 시간이며 시행착오적인 일들을 많이 반성 하는 시간을 많이 갖습니다.
시방 이 나이에 생각하는 일들은 지난날들의 반성으로 어떤 땐 가슴이 미어터지는 아픈 반성을 합니다.
젊은 시절 피가 끓고 열정이 넘칠 때는 목적을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 마다 않고 최선을 다 해 해 왔던 것입니다.
목표 지향적이던 내게는 거칠 것이 없는 전차와도 같았던 것 이지요.
그러나 내가 행했던 일들은 비도적적이거나 남에게 피해를 강요 했거나 모순된 일들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군대와 축구에 관한 일이었기에 단순하면서도 사업적 수단이나 기타다른 방면의 복잡다난한 일은 아니 여서 무난하게 잘 처리가 가능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이 흐른 다음 생각해 보면 그때 더 지혜롭게 잘 처리 할 수가 있었는데 하며 아쉬워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얻은 지혜는 이제부터는 절대 후회할일 절대 안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공자님은 일일 삼성(日一三省)을 하면 현자가 된다. 고 말씀 하셨습니다.
잠 자기 전 하루를 살아온 일들을 기도할 때 반드시 하루의 삶을 되돌아보며 회개 합니다.
완전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는 게 인간세계에선 당연하지만 요즘은 만나는 사람도 없고 사역도 중단된 상황이기에 크게 회개할 일은 없는 대신에 어떻게 살아갈까? 를 깊이 생각합니다.
한 가지 중요한 일, 곧 가족들의 삶의 터전인 집 문제가 나와 아내의 가장 중요한 이슈 었습니다.
가진 돈도 없는데 이사는 가야되고 해결 방법이 없었는데 민간업자들이 개인 땅에 연립 주택을 짓고 80% 정도의 대출로서 집을 팝니다.
나는 나이가 많아 대출이 안 되고 둘째가 가능하여 어렵사니 이사를 했습니다.
6월 3일 이사를 했는데 6월 17일 주택 대출에 대해 정부에서 규제를 시작했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이사를 못 할 뻔 했습니다.
가족 모두는 하나님께서 알맞게 이사를 하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이렇게 믿게 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일입니다. 또 그렇구요 우리가족 모두는 아빠가 기도의 용사란 걸압니다.
나는 그 일이 기쁩니다. 가족 모두가 나를 기도의 용사로 인정한다는 사실. 아들 녀석도 평소엔 말 한 마디 안 합니다.
아비가 축구선교 하느라 지가 대학 다닐 때 고생 많이 하고 1년을 휴학하며 돈 벌어 학교 다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딸을 낳으며 순산을 하고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니 문자로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기도 해 주셔서 순산 했습니다. 문자를 받은 날 많이 기뻤습니다.
모든 가족들이 아버지가 열심히 기도하고 선교사로 나이 많아서 나가셔서 가족들을 위한 기도가 끊이지 않는 다는 걸아는 걸로 나는 감사하고 살아온 기쁨을 얻고 생의 모든 걸 다 얻는 부자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