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11일 일반직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나주지역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2023년 나주로 전입한 일반직공무원에게 우리 고장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근무지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 나주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탐방 활동으로는 영산포 근대거리 및 역사갤러리 관람, 황포돛배 투어, 다시면 복암리 고분전시관 관람이 이뤄졌으며 학부모 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영산강 지역의 근대역사 및 고대 마한의 문화를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하루였지만 다시 지역 고분 유적지와 영산강 유역에 담긴 근대역사를 알게 돼 나주에 대한 애향심이 느껴졌고 나아가 나주 교육공동체로서 소속감도 듬뿍 생겼다.”고 감회를 말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전입 직원들이 나주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기회를 통해 근무 기관에 잘 적응하고 지역사 관련 업무 지원 시에도 적극적인 행정 조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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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 나주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11일 일반직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나주지역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2023년 나주로 전입한 일반직공무원에게 우리 고장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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