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두 아들 때문에 (특히 작은애가 제가 책상에만 앉으면 자기도 올라오려고 난리라..)
바느질을 통 못하는데
아들 어린이집에서 손닦을 작은 개인용 손수건을 준비하래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고리달린 손수건이 왜그리 비쌀까요..
그래서 근처에 송월타월 대리점도 잇고 해서
500원짜리 수건을 10장 사서 일단 2가지 무늬로 각 2장씩 총 4장만 만들어봤어요.
고리로 쓸만한 리본테잎들이 갑자기 왜케 안보일까요.
그래서 눈에 띄는거 아무거나 박고, 색이 안맞는 건 토션레이스로 고리를 만들엇어요.
일단 각 1장씩 찍어서 유령회원을 탈피하고자 합니다. ^-------^)/
500원짜리 수건이 한 2천원짜리로는 보이지 않나요? (으흐흐 자화자찬입니다.)
우리 아들 이름을 이름라벨을 이용해서 적어주려했는데 이놈의 이름라벨 사둔게 어디갔을까요 ㅜ_ㅜ..
첫댓글 앙증맞으면서도 예쁘고 깨끗해보여요.
핸드메이드의 기쁨이랄까요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더 큰 만족감을 주고 정성과 사랑이 그득하니...값어치도 몇배 더 증가하니...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