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 2. 16일은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광주광역시 연맹 광주 원산우회 시산제가 있는 날이다.
단순히 시산제라고 하기에는 아주 엄숙하고 정갈한 날이라서 대 원산우회 회원님들의 무사 산행 및 각 회원님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시산제이기도 하다.
그런 시산제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호소하고자 못생기고 덩치만 뗄싹 큰넘이 몇자 올려 봅니다.
우리 원산우회 회칙상 시산제는 화순에 소재한 옹성산에서 시행하기로 되어 있다.
위 옹성산의 정상에서 바라본 광주의 진산 무등산의 전경은 환상 그 자체이다. 더구나 옹성산 발아래에는 동복댐이 설치되어 동복 적벽과 물염 적벽이 함께하고 있어 그야말로 음양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산이어서 시산제 장소로는 이 산 이상 따라갈 산이 없어 우리 원산우회는 아예 회칙에 규정시켰던 것입니다.
이런 좋은 산에서 시산제를 지내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조그만한 정성을 다 한다면 그 또한 2025년 1년간의 축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산제 당일에 날씨는 쥑인다고 하니 꼭 좀 부탁 드립니다.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 준다는데 살아 있는 뗼싹 큰넘 소원 한번 들어 주세요.
회원 여러분 제 말이 맞다면 이글을 보신 즉시 산행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뗄싹 큰넘도 통로석으로 한자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고문님 감동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고문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복 받으로 오세요 ~~~